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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여자축구단 ‘돌버텅’ … 행복 슈팅, 건강 드리블
주부들로 구성된 아산 돌버텅FC 축구단이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 모여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이들의 첫 목표는 충남대표팀이다. [조영회 기자] “바로 센터링 올려!”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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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요주의 1호’ 데얀에 포항 또 당했다
데얀 “두뇌와 폭발력을 갖춘 선수죠. 순간 집중력이 정말 뛰어납니다.” 황선홍 포항 감독은 17일 서울과 홈 경기를 앞두고 경계대상 1호로 데얀(30)을 꼽았다. 공격수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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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과 브라질 친선 농구경기에서 집단 난투극
지난 12일 중국 허난(河南)성 난창(南昌)시에서 중국과 브라질 농구대표팀간의 친선 경기에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이날 친선 농구경기에서 중국의 장칭펑 선수가 브라질 수비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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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반년 만에 수만 명 반정부 시위
이란에서 반년 만에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재연됐다. 대학생이 중심이 된 수만 명의 시위대가 7일(현지시간) 수도인 테헤란 시내 곳곳에서 공권력과 충돌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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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피스컵] 부산 전반 ‘장군’에 포항 후반 ‘멍군’
부산과 포항이 결승 1차전에서 1-1로 비겨 16일 2차전에서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사진은 후반 31분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는 포항 데닐손(왼쪽 사진左)과 전반 23분 선제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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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이 아쉬웠지만 … 허정무팀 최종예선 7경기 무패
박주영이 후반전 통렬한 오른발 슛을 날리고 있다. 박주영은 이근호와 함께 한국의 투톱으로 나섰다. [연합뉴스]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행을 일찌감치 확정한 한국은 여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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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집기로 문 막고 … 야, 해머로 부수고 … 정치 망친 ‘망치국회’
지난 13일의 예산안 강행처리 직후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제는 법안전쟁”이라고 선언했었다. 18일 국회 본관 401호 외교통상통일위 회의장 주변에선 문자 그대로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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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란 “21개월 딸에 금메달 걸어줄래요”
오성옥이 19일 중국전에서 점프슛을 하고 있다. 한국은 21일 노르웨이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베이징 AP=연합뉴스]공격과 수비가 엉키는 골대 앞은 전쟁터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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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진을 향해 몸을 던져라" 17대 대선 뜨는 '여성 공격수'
▲ 한나라당 진수희ㆍ이혜훈ㆍ나경원 의원, 대통합민주신당 박영선ㆍ김현미ㆍ서혜석 의원(윗줄 좌로부터)제17대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의 여성 공격수 진용이 갖춰졌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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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짠물 수비'… 박이천 감독에 첫승
전주에서 벌어진 수원과 전북의 경기에서 이관우(左).박주성((中).이상 수원).염기훈(전북)이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전주=뉴시스]영국으로 유학을 떠난 장외룡 감독을 대신해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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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캐칭' 23점·23리바운드
우리은행의 가드 김영옥(가운데)이 신한은행 강지숙(왼쪽)과 진미정의 수비를 제치고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뉴시스] 우리은행이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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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송동환 100포인트 '-1'… 아시아 아이스하키, 한국인 첫 도전
한라의 외국인 공격수 즈데넥 네드베드(오른쪽)의 슛을 고쿠도 골리 기구치가 막아내고 있다. 한라 패트릭 마르티넥과 박성민이 문전으로 달려들고 있다. [안양 한라 제공] 안양 한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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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트래포드서 빛난 '태극듀오'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 프리미어리그에서 태극듀오가 환한 빛을 발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2호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28.토튼햄 핫스퍼)는 23일 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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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빠져서 졌나
박주영(20.고려대)의 빈자리가 커보인 한판이었다. 한국 청소년(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아라비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 8개국 초청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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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전차 뚫은 3골 놀랍다! 영파워
▶ 무너진 칸차두리(왼쪽에서 둘째)를 막으려다가 넘어진 독일 골키퍼 올리버 칸(오른쪽에서 둘째)이 조재진(右)의 슈팅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 있다.[부산=연합] 젊은 태극전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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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냐 "프로축구 챔프" 수원이냐
▶ 수원의 수비수 무사(上)가 김진우의 프리킥 때 전남 김정겸보다 높이 솟아 올라 헤딩슛하고 있다. 무사의 헤딩골은 그대로 결승골로 이어졌다.[수원=연합] 포항 스틸러스냐,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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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육탄공격에 LG 움찔
프로농구 초창기부터 '날쌘돌이'라는 별명으로 농구계를 휘저은 KCC 포인트 가드 이상민(33)의 빠른 몸놀림도 이젠 과거의 이야기다. 출장시간도 경기당 30분 미만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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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한라 형님들 나오세요"
고려대가 '맞수' 연세대를 꺾고 2003 강원도컵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12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최종 3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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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우리 수비도 잘해요"
마이크 비비와 크리스 웨버가 노련한 선배들에게 멋진 픽엘롤 플레이를 선보이며 새크라멘토 킹스에 플레이오프 첫 승을 안겼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20일(한국시간) ARCO 아레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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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하 묶은 현대 삼성 반게임차 추격
현대가 29일 뉴국민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라이벌 삼성생명을 66-63으로 꺾었다. 8승5패가 된 현대는 2위 우리은행과 승차 없이 승률에서 뒤져 3위를 유지했지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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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레이어:수비에 막혀 헛발질만
클로제(독일 공격수) 이 선수가 대회 초반 강력한 득점왕 후보였던가. 헤딩만 할 줄 알지 발은 전혀 쓰지 못한다는 비판에 걸맞게 기회 때마다 헛발질을 해댔다.브라질 수비수들의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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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내 생각은 틀렸다 한국축구는 강한 첨단축구"
"내가 틀렸다. 지난날 한국 축구 대표팀에 대해 '육탄공격적'이라든가 '신흥공업국'이라면서 정말 실례가 되는 글을 쓰고 말았다."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류(村上龍)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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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라르손 '저승사자'
패배는 곧 탈락을 의미했다.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였기에 그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불꽃이 튀었다.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스웨덴의 힘에 나이지리아는 현란한 개인기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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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최진철 '철의 장벽'
"아들이 축구를 한다면 반드시 공격수를 시킬거예요. 수비를 하면 주목도 못받으면서 고생만 하잖아요." 어느 축구인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수비수는 언제나 음지에 있다. 몸을 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