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렬

11개 새 길에 새 이름

서울시는 30일 새로 뚫린 간선도로 또는 건설 중인 11개 도로에 대해 가로명을 새로 제정, 사용하기로 했다. 가로명은 사학자 유홍렬·조주호 박사 등 5명의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국사교과서 개정불필요" 9개 역사학술단체서 강경 성명

역사학회 등 국내 9개 역사학술단체대표들은 16일 하오 3시 국사편찬위원회에 모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사찾기 협의회를 비롯한 일부 재야 사학자들의 국정국사교과서 개정주장에 대

지봉 사업회 창립|회장 유홍렬

이조중엽 서양문물을 우리 나라에 처음 소개한 지봉 이수광 선생의 높은 문화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회장 유홍렬)가 지난주 창립됐다. 지봉 기념사업회는 유저 등을 번역, 발간하

유홍렬(한국사·전 성대 대학원장)

정릉 건너 보현봉이 보이기 때문에 서재 이름을「망현재」(보현봉을 바라본다는 뜻) 라 고했다. 1만권쯤 되는 장서를 다 수용할 수가 없어 집안 곳곳에 분산시켜 놓고 있다. 대학시절부

성대 개교 80주년 기념으로 발표 된 동양학 학술회의 논문집

이 논문집은 지난해 9월22일과 23일에 성균관대 주최로 성균관 근대 교육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유교 문화권에 있어서의 제 민족 문화의 복수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열렸던 동양

문화의 날 기념식 20일 문예진흥원

제4회 문화의 날을 맞아 문예진흥원은 새 청사(옛 서울대본부건물)에서 20일 상오10시 기념행사를 갖는다. 예술원·예총과 공동 주최하는 기념식에는 『한국고유의 미』(이은상·시인)

국민교 한자교육 부활 건의

국어학자 이희승·이숭령박사, 사학자 이병훈·김상기·유홍렬박사, 그 밖에 유정오박사, 성대총장 현승종박사, 홍대총징 이항령박사, 작가 김동리·안수길, 언론계 유봉영씨등 각계인사 3백

29일 민족문화강좌

노산 문학회(회장 이병도)는 제3회 민족문화강좌로 유홍렬 교수(한국사·성균관대)의『외국인이 본 한국문화』와 임동권 교수(민속학·중앙대)의『민속의 전통과 이해』를 마련했다. 29일

가정 교육은 사회 정화의 기본

인간은 우주 만물 가운데에서 정신작용을 활용하면서 살고 있는 가장 영특한 존재로서 사회적 동물이며, 이성적 동물이며, 종교적 동물이라는 3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사회적 동물이

「라자로」 이웃돕기회 (회장 유홍렬) 는 세모를 앞두고 불우한 나환자 자녀들을 위한 자선의 밤을 20일하오3시, 7시 두 차례 서울정동에 있는 문화체육관에서 갖는다. 건강한 나환자

유홍렬 교수 강연|한국학…국제 회의에서 치열한 남북 대결

최근 활발한 논의를 자아내고 있는 「한국학」은 점차 국제 학술 회의에서도 관심을 높여가고 있는 것 같다. 북한의 학자들이 유물론적인 한국학을 내세워 정치의 도구로 삼는 것과는 대조

1회 한국학 세미나

외솔회는 11일 하오l시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제1회 한국학「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문학은 어디까지 와 있는가』를 주제로 유홍렬박사(한국사·성대)가 『한국학의 방향』을 기조연설한

독립운동「심포지엄」·강연회

독립운동사 편찬위원회(회장 이은상)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타워·호텔」에서 독립운동에 대한「심포지엄」좌담회 강연회를 개최한다. 「심포지엄」은『기압 문화사적으로 본 독립운동』『

동양학 토의에 적극참여

국제역사학대회(14차)에 참석했던 한국대표단 14명이 11일 귀국했다. 71년「모스크바」대회 때 가입한 우리나라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소련을 비롯하여 세

삼한해로 학술답사 축하 칵테일·파티

삼한해로 학술답사의 장도를 축하하기 위한 칵테일·파티가 18일 하오6시부터 국제관광공사 주최로 서울 중구 소공동 프레지덴트·호텔 19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파티에는 주최측인 김좌겸

(6)유홍렬|성 문란은 가정의 파탄·나라의 멸망 가져온다

요즘 우리 나라에서는 남녀사이의 성도덕의 문란에 따른 가정파탄의 불행이 자주 일어나고 있고, 그러나「뉴스」가「매스·미디어」를 통하여 일반에게 알려짐으로써 당사자들에게 치명적인 타격

대학원장에 유홍렬 교수-성균관대 10학 처장 경질

성균관대 현승종 총장은 지난 연말 대학원장을 비롯, 모두 10명의 학·처장을 경질했다. 현 총장은 대학원장에 유홍렬 교수(사학과), 법정 대학장에 오병헌 교수(정외과), 경상대학장

(1087)제자 이호벽|약사창업(8)

여명기의 약업은 흥망 기복의 교차였다. 어느 한 품목의 「히트」로 일약「톱 메이커」의 자리에 올라서는가 하면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되는 수가 비일비재했다. 이러한 현장은 초기 의약

전국 역사학 대회

제17회 전국역사학대회가 한국사학회(주관) 역사학회 동양사학회 한국서양사학회 역사교육연구회 한국경제사학회 한국미술사학회 등 7개 사학회 공동주최로 5월31일,6월1일 성균관대에서

학계의 관심 모은 왕인 박사 연구

왕인 박사 현창협회는 지난해 전남영암 월출산일대에서 벌인 왕인 유적조사를 중심으로 18일 광주관광「호텔」에서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백제 때의 대학자로 일본에 건너가 일본문학의 시조

「국학 개발 위원회」 발족

문예 중흥 5개년 계획에 따른 국학 개발 사업 수행의 핵심 기구로 활동하게 될 국학 개발 위원회가 15일 발족했다. 국학 개발 사업에 관한 심의 조정 기능을 맡게 될 국학 개발 위

민족사관에 맞추는 국사

74학년도 새 학기부터 쓰여질 초·중·고교(인문계)의 국정 국사교과서가 지난 23일 발간, 첫선을 보였다.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개편에 따라 새로 펴낸 이 국사교과서는 담겨진 내용의

대학원 정원제도 철폐 건의

전국 대학원장 협의회(간사장 유홍렬)는 지난 27일 성균관대에서 임시 총회를 갖고 대학원 교육의 진흥을 위한 당면 문제를 토의한 끝에 5개항의 건의문을 작성, 문교당국에 제출하기로

백제왕인 박사의 출생지 영암 구림리로 결론

【영암=고병선 기자】백제 근구수왕 때(서기 3백80년) 일본에 건너가 한학을 전파한 왕인 박사의 출생지가 전남 영암군 서면 구림리 성기 동 마을이라는 결론이 사학자들의 현지답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