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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등이냐, 얼마 받냐" 비교강박증, 혹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번 설 연휴는 짧았다. 그 핑계를 대고 귀성을 안 해서 친척들의 잔소리, 사촌들과의 비교를 피했다는 20~30대의 이야기가 여러 매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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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이번 설에도 엄친아 스트레스 엄청 받았나요
이번 설 연휴는 짧았다. 그 핑계를 대고 귀성을 안 해서 친척들의 잔소리, 사촌들과의 비교를 피했다는 20~30대의 이야기가 여러 매체를 통해 나오고 있다.설 직전 아르바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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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北, 비이성의 극치…단독조치 취할 것"
[중국] 추수룽 칭화대 국제전략연구소 부소장 “핵실험으로 6자회담 의미 없어져…북한 빼고 5자회담 여는 게 낫다” 추수룽 칭화대 국제전략연구소 부소장-북한이 결국 핵실험을 강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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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너희 대통령’과 잘 지내기
김진국논설실장 ‘멘붕’이란다. 희망을 이야기할 새해 아침에 ‘멘붕’이라니. 문재인 후보를 찍은 48.02%, 1469만2632명 이야기다. 물론 이들이 모두 ‘멘붕’이라는 말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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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분단 국가' 아닌…
한국을 세계에 알린 ‘새싹상’에 선정된 피아니스트 이혁군.‘한국(코리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뭘까. 한국문화를 세계에 소개해온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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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5·16과 51.6%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한국 현대사에서 대통령들을 가장 가까이 지켜본 이는 누구일까. 박상범 전 국가보훈처장일 것이다. 해병대 장교 출신으로 경호실에 들어간 이래 그는 대통령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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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노래 반미 논란 … 싸이 “가사 부적절”
2002년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서 효순·미선양 사건 가해 미군들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진 것에 대해 항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싸이. [유튜브 캡처]가수 싸이(35·본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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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논리 따라 획일적으로 흐르기 일쑤… 다원화된 소통 이뤄져야 사회도 건강
5일 열린 ‘한국사회대논쟁’ 좌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임지봉 서강대 교수, 서병훈 숭실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제성호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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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최가온]중국의 인터넷 공간에 부는 변화의 바람
최근 몇 년간 전세계 각국의 정부 단체와 정치인들의 SNS 가입과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SNS를 통해 형성된 여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오바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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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나선 검찰 vs 아래서 나선 경찰
김광준(51) 서울고검 검사의 9억원대 금품수수 사건 수사를 둘러싸고 검찰과 경찰이 대응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검찰이 잇따른 수뇌부 회동을 통한 위기 탈출 방안 짜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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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성가족부의 ‘엿장수’ 규제
가수 싸이의 5집 앨범 수록곡 ‘라잇 나우’를 비롯한 가요 300여 곡이 어제 무더기로 청소년 유해매체란 딱지를 떼게 됐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지난해 10월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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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미국에서 돌고래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 바로 해양테마파크인 시월드(Sea World)다. 1964년 샌디에이고에서 개관한 뒤 올랜도·샌안토니오에도 문을 열 정도로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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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싸이 앞엔 원칙도 없나
기선민중앙SUNDAY 기자 가수 싸이가 ‘금의환향’해 서울광장 무대를 달군 후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 한 예술 전공 대학원생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검찰 등에 제소하겠다고 나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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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국내에 10월중 LTE폰 출시 전망"
12일 오전(현지시간) 열리는 ‘아이폰5’ 공개를 앞두고 애플이 이달 8일부터 행사장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예르바부에나센터 전면을 애플 로고로 장식하고 있다. 미국 언론은 아이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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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뮤직비디오 사전 등급분류 바람직한가
뮤직비디오에 대한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의 사전 등급 분류 제도가 지난달 시행에 들어갔다. 인터넷으로 유통되는 뮤직비디오가 선정적·폭력적이어서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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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페북·유튜브·카톡 동원해 ‘뉴미디어 大戰’
#“SNS 1인 미디어 시대, 당신이 미디어입니다. 미디어를 기부해주세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자들이 올해 만든 인터넷 사이트 ‘박근혜 미디어(www.gh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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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혜·내여친·오빠만 보면 두관두관 '대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SNS 1인 미디어 시대, 당신이 미디어입니다. 미디어를 기부해주세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자들이 올해 만든 인터넷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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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방문 추정 이설주, 인터뷰 내용보니
김정은의 부인 이설주로 추정되는 두 사진. 왼쪽은 2005년 9월 제16회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청년학생협력단’으로 남한을 방문한 모습. 가운데는 2010년 말 은하수관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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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 지식공유 '소통' 위해 젊은이들이 나섰다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디지털기술에 기반한 신생 매체를 활용해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각종 신생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파하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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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포커스] "점점 못 생겨져"…중국 미인대회 또 논란
[앵커] 한 주 간 인터넷과 트위터 등 SNS를 뜨겁게 달군 소식들, 중앙일보 뉴미디어편집국 김진희 기자와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소식부터 전해주실 건가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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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수의 싱가포르뷰] 자본소득·증여세 없는 싱가포르 … 부유층 자금 ‘블랙홀’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개인 소득세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유층에 대한 세금 부과가 늘고 있다. 부유층이 스위스 등 해외로 빼돌린 자산에 대해서도 과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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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무차별 폭행 동영상 물의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쓰레기통에서 잠을 자던 백인 노숙자는 정신없이 울부짖었다. 사방에서 날아드는 주먹과 곤봉에 피범벅이 된 채였다. 비명에 가까운 그의 절규에도 가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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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명품 갖고 싶어서…" CF 결국
[사진=광고 동영상 캡처]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가 최근 '된장녀' 논란을 일으켰던 인터넷 광고에 대해 26일 공식 사과했다. 마몽드는 홈페이지에 팝업 형식으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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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위기관리’ 모범된 채선당 사건
올 2월 18일 오전 1시 무렵 트위터에 ‘임신부인데 채선당 직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삽시간에 퍼졌다. 8시간 뒤 채선당 본사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