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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항암치료에 지친 심신 달래 보시죠
인류는 언제쯤 암을 정복할 수 있을까.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암환자는 꾸준히 늘어 환자 가족에게 고통과 경제적 손실을 입히고 있다. 자주 발생하는 암의 순위도 많이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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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손발 붓고 소변이 ‘졸졸’ 신장에 문제 있으시군요
얼굴이나 손발이 부으면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사람이 많다. 가장 큰 이유는 신장(콩팥)의 사구체 기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부종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신부전증과 같은 난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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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추위로 뒷목 뻣뻣할 땐 중지 마디 눌러 주세요
기온이 떨어지면 전신의 모세혈관이 수축된다. 자연히 혈압이 상승하고 모든 근육이 긴장한다. 이때 가장 먼저 느끼는 증상이 뒷목이 무겁고 은은한 둔통이다. 목을 좌우로 움직이기도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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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화병 나셨어요?
한국인에게만 나타난다는 화병은 한마디로 가슴이 답답한 증세다. 주로 심장 기능이 허약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나타난다. 화병은 주로 여성에게 많다. 남편이나 가족 간의 심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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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목뼈에 이상있다고 목뼈 누르면 안될 말
운동을 과도하게 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단적인 예가 엄지·검지 손가락이 저리고 마비되는 운동곤란증이다. 엄지·검지의 마비감은 5·6번 경추(목뼈)에 해당하는 요골신경과 관련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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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그날’이 와도 생글생글 웃는 그녀의 여유
여성에게서 월경은 아이를 잉태하기 위한 성스러운 과정이다. 보통 25∼30일의 주기성을 가지며, 30∼180g의 월경혈이 나온다. 월경이 시작되기 전에 신체·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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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급성 경기일 땐 아플 정도로 콕콕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가장 당황할 때는 언제일까. 아마 아이가 경기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잠을 자다 갑자기 깜짝 놀라고, 심하게 울면서 보챈다. 심한 경우엔 경련 증상까지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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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쥐’ 제대로 잡으려면 엄지·검지·약지 세게 꾹~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운동화 끈을 조여 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지나친 의욕은 부작용을 낳게 마련이다. 가장 흔한 문제는 다리에 발생하는 근 마비성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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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호흡기 시원찮다면 검지 꾹꾹 눌러보세요
신종 플루 비상이다.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같은 병원균에 노출되더라도 질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도 많다. 면역력에 차이가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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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멈출 줄 모르는 딸꾹 딸꾹 … 중지·손바닥 맞닿는 곳 꾹~
누구나 갑작스럽게 발생한 딸꾹질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심한 경우 대화와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가슴과 복부에 근육 통증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딸꾹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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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열탕 냉탕 오가는 마음 검지·약지 눌러보세요
스트레스 사회다. 복잡한 인간관계와 치열한 경쟁,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정신과 질환이 늘고 있다. 자살과 관련해 우울증 환자도 우리 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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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무더위에 숨이 ‘턱턱’ 가운데 손가락 ‘꾹꾹’
노인 심장병 환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주의해야 한다. 공기가 팽창해 산소량이 적어지면 산소 부족으로 인해 심한 호흡 곤란이 따르고 이로 인해 심장병이 재발하기 때문이다. 이는 고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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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여름 감기엔 끝·가운뎃마디 지그시 꾹
겨울에 감기가 많은 이유는 차가운 날씨로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이때 우리 몸은 침입한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몸에 열을 발생시킨다. 코의 점막·인후 등 림프선에 염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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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쉬’ 잦으면 쉬지 말고 손 아랫부분 꼭 ~꼭 ~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조금씩 나올 때가 있다. 이를 방광신경증이라고 하며, 소변빈삭으로도 부른다. 콩팥은 혈액에 있는 노폐물을 걸러내 소변으로 내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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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엇박자 맥박, 손바닥 가운데 누르면 제 박자로
심장은 곧 생명이다. 심장에서 뿜어나간 혈액은 전신의 조직과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각종 노폐물을 운반한다. 그런데 심장을 뛰게 하는 박동이 불규칙하면 어떻게 될까.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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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입 벌리기 힘들면 가운데 손가락 가볍게 콕콕
턱관절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입을 벌리지 못해 음식을 잘 씹지 못하고, 하품은 물론 입을 벌려 웃지도 못하니 불편하기 짝이 없다. 턱관절은 아래턱뼈와 위턱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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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잠 못 드는 밤, 가운데 손가락 손톱 옆 꾸~욱
불황의 골이 깊어질수록 잠 못 드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스트레스·과음·약물 남용·불안·우울증 탓이다. 단순히 잠을 설친다고 모두 수면장애는 아니다. 잠드는 데 30분 이상 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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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비만 잡기, 가운데 손가락 앞뒤 지긋이 눌러라
고혈압·동맥경화·당뇨병 등 모든 성인병의 주범은 비만증이다. 비만은 면역력 저하뿐 아니라 암의 원인으로도 지목된다. 여성에게선 더욱 심각하다. 초경이 빨라지고 생리불순과 생리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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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목 쉽게 쉰다면 가운데 손가락 첫마디 가볍게 꾹~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인은 요즘 같은 계절이 괴롭다. 건조한 날씨에 황사까지 찾아와 목구멍이 건조하고 아프다. 목이 자주 쉬는 증상을 성대마비라고 한다. 일종의 성대운동 장애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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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조금만 움직여도 어지러울 때 가운데 손가락 ‘콕콕’
여성이나 노인에게 빈혈은 감기처럼 흔한 증상이다. 빈혈은 대뇌조직에 혈액(산소) 공급이 감소돼 나타나는 증상이다. 혈색소의 농도와 비례해 빈혈 환자는 얼굴이 창백하고 맥박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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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남 앞에 서면 발개지는 당신
남 앞에 서면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이 많다. 시험 또는 면접을 볼 때도 불안감이 심해 제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증상도 다양하다. 얼굴이 붉어지거나 떨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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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운동 중의 타박상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다. 만물이 싹트는 봄엔 인체도 생기가 돌고, 이때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질 뿐 아니라 근육·관절이 튼튼해진다. 하지만 운동에는 부상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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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장딴지의 경련성 통증
운동을 많이 하는 40~50대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중엔 장딴지에 극심한 경련성 통증이나 저린 느낌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경련성 통증은 갑자기 장딴지가 극심하게 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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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겨울철 시도 때도 없이 눈물
날씨가 추워지면 건강도 위협받지만 사소한 불편함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장·노년층을 괴롭히는 것이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눈물이다. 눈물이 자주 나와 눈꼽이 끼고, 심하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