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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油田 개발 프로젝트 큰 타격-지진여파
이번 사할린 북부지진으로 동아시아 최대규모로 알려진 사할린해안 석유.가스개발 프로젝트가 큰 타격을 입게됐다. 피해지역의 복구작업에 신경을 빼앗긴 러시아정부가 개발사업에 대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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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캠페인에 실제인물 출연 시선끌어
○…휴먼 다큐멘터리 분위기를 도입한 캠페인이 늘어나고 있다. 유지노사할린스크에 사는 한인3세 소녀 나스차의 꿈은 무용가.손녀의 무용연습이 끝나기를 기다려 함께 귀가하는 할아버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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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감독 김대실씨 恨서린 세월 영화化
강대국들의 힘겨루기 와중에서 어이없이 강제징용된 사할린 동포들이 처음 상륙한 코르사코프港,주린배를 움켜쥐고 하루 12시간씩 일하던 고르노자포스크 광산,2차대전에 패망한 일본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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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예인 민족화합 한마당
남북한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할린 동포들을 위문하는 축제 한마당을 벌였다. 남측의「MBC 예술단」과 북측의「평양 예술단」은 16일 오후2시 유지노사할린스크 종합경기장에서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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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교포 복지시설 세워주기 바자
대한적십자사 소련·중국 교포들을 위한 복지시설건립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후일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후원으로 자선바자를 벌이고 있다. 대한적심자사는 9일부터 18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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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해외위문 개방 바람 타고 사할린까지
미국·일본 등지에만 치우쳤던 연예인들의 해외동포 위문공연이 북방 개방분위기에 따라 사할린 동포들에게까지 확산되게 됐다. KBS와 MBC는 각각 광복45주년 기념으로 방송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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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한인 장로교회 사할린에 최초 등록
【유지노 사할린스크 타스=연합】 소련에서는 처음으로 재소한인 장로교회가 6일 사할린에서 공식등록됐다. 이 교회의 신자 수는 약 1백명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할린의 한인기독교신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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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교포들 한인교회 설립 꿈 이뤘다
소련 사할린의 유지노 사할린스크시에 「예수교 사할린교회」가 세워졌다. 개신교 초교파 단체인 러시아선교회소속 이종렬 목사(안양 늘사랑교회)가 창립예배를 인도하여 세워진 이 교회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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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 분쟁의 고도」에도 개방 바람 솔솔
중앙일보 외신부 안희창 기자가 한국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소련과 일본 양국간에 반환을 둘러싸고 한창 분쟁중인 사할린 남동쪽 쿠릴열도의 북방 4개 도서를 취재했다. 소련 외무부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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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이산가족 찾기』|사할린 전역에 재방송
KBS가 지난 2일 위성방송한 『사할린가족을 찾습니다』가 11일 오후 사할린 전역에 재방송된다. 사할린방송은 지난 2일 방송실황을 낮12시부터 사할린중심도시인 유지노사할린스크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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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지역 두 동포|46년만에 영주 귀국
【하바로프스크=방인철 특파원】유지노사할린스크 지역에 거주하던 재 사할린동포 2명이 24일 소련당국으로부터 영주 귀국허가를 받고 귀국 길에 올랐다. 46년만에 그리운 아내· 자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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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할린 교포들의 망향
『오늘은 기념할만한 날이요. 당신은 사할린에 발을 디딘 최초의 남조선 사람이요.』모스크바에서 8시간 비행 끝에 여객기 트랩에서 내리는 기자에게 털모자를 깊숙이 쓴 러시아 남자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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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지역 특구예정지·사할린교포 생활상등 보도
중앙일보사는 최근 구체화되고 있는 소련극동지방의 경제개방, 사할린 한국교포들의 생활상을 취재 보도하기 위해 최철주 동경특파원을 현지에 특파했읍니다. 소련당국은 지금까지 한국기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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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교포여인-서울 남동생 42년만에 일본서 극적인 상봉|전대통령 오찬중인 일수상관저 옆 의원회관서
전두환대통령이「나까소네」(중회근강홍) 수상주최 오찬을 끝내고 수상관저를 떠날 무렵인 7일 하오3시관저에서 불과1백m정도떨어진 의원제1회관 1층면회실에서는 42년만에 만나는 사할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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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성묘라도 하게 해달라"
『고향과 가족을 찾아보고 싶어하는 사할린 잔류 한국인들의 애절한 소망을 이번에 현지에 가서 실감했읍니다. 이들이 헤어진 가족들과 다시 만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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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교포가족상봉 소서 긍정적 반응
한국의 이산가족찾기운동이 내외의 관심읕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소련당국은 사할린에 억류돼 있는 한국인의 가족대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소련을 방문하고 돌아온 일본·공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