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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물에 잠긴 자유의 여신상?
판자로 만든 자유의 여신상이 8일(현지시간) 멕시코 칸쿤의 앞바다에 물에 잠긴 채 전시됐다. 칸쿤에선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6)가 열리고 있다. 국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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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G20, 녹색성장 비전 내놔야
아힘 슈타이너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주요 20개국(G20)은 그동안 금융위기를 안정시키고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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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과 사진으로 만난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장과 탤런트 박상원씨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미디어시티 서울 2010’ 전을 관람한 유희영 관장과 탤런트 박상원씨. [김세영 프리랜서] 인기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스물세살 연하의 부인을 절절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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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가는‘빈곤퇴치 구상’ 반기문 총장 불씨 살린다
반기문(사진) 유엔 사무총장이 ‘배수의 진’을 쳤다. 1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65차 유엔 총회를 겨냥해서다. 그의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 재선 가도로 순조롭게 달려가자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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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여건에 맞춰 녹색성장 도울 것”
“한국의 발전 경험과 녹색성장 비전을 개발도상국과 나누려는 게 GGGI의 목표다.” 한국 주도로 출범한 첫 국제기구인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GGI)의 공동 부의장을 맡은 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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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 첫 국제기구 ‘GGGI’ 출범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가 16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제2차 동아시아 기후포럼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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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신문활용교육] G20 핵심 멤버 된 한국
대한항공 신입직원 및 한진재단 산하 대학생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한진그룹은 2008년 소나무와 포플러 1만2000그루를 심었다. [중앙포토]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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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382만 그루 심어 녹색장성 세운 권병현 대표
권병현 미래숲 대표가 지난해 12월 14일 서울 무악동 사무실에서 2010년에 개최할 자전거 걷기 대회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있다. 권 대표 뒤로 보이는 현수막에는 대학생 봉사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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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은 주식 족집게? …달력에 미 FRB 회의일 표시했을 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연초에는 다들 대박을 꿈꾼다. “최소 두 배는 벌겠다”고 달려든다. 그러나 연말이 가까워 올수록 대박의 꿈은 사라진다. 대신 소박한 기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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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은 주식 족집게? …달력에 미 FRB 회의일 표시했을 뿐
1분기 주가 흐름을 가장 잘 예측하는 경제지표의 하나가 경기선행종합지수다. 경기선행지수는 경기 상황을 6개월 앞서 반영하는 데 대체로 코스피지수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한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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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라크 철군, 미 중간선거 … 2010년 세계는 어디로
2010년 지구촌 ‘태풍의 눈’은 8월과 11월이 될 듯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8월까지 이라크 전투병 철수, 아프가니스탄 추가 파병을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앓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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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 키워드 뉴스 퍼즐로 풀어보세요
2009년의 국제뉴스를 장식했던 주요 사건들을 영어 단어 문제 풀이로 정리했습니다. 올해 중앙일보 국제기사를 검색하면 손쉽게 풀 수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풀면서 국제사회를 정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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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장수하려면 기후 변화에 적응하라
『살아 있는 기업』의 저자 호이스(Arie de Geus)는 1970년대 ‘포춘 500대 기업’ 중 장수 기업의 특징을 정리했다. 가장 중요한 공통점 중 하나가 경영환경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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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액 수십조 … MB 긴급 ‘세일즈 외교’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올해 해외 방문 일정을 ‘원전(原電) 세일즈’로 마무리하게 됐다. 26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를 방문해 국내 업체 컨소시엄의 원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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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기후협약 책임 공방
코펜하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의 후폭풍이 만만찮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연합(EU) 측에서는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과 구속력 있는 규제안을 협정에 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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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nhagen 리포트] “미·중 포커게임에 100국 정상 앉아있기만”
19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 에 환경단체 광고가 걸려 있다. 광고에는 2020년 룰라 브라질 대통령 모습과 함께 “죄송합니다. 기후변화 재앙을 막았어야 하는데 …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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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희망의 싹에 그친 코펜하겐 기후회의
2009년 12월 19일은 인류 역사에 부끄러운 기억으로 남게 됐다. 지구의 지도자들은 용감하지 못했다. 비겁하게 국가 이기주의의 뒤에 몸을 숨겼다. 그들은 식사도 거르고 밤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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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언젠가 올 기후변화협약, 기회 창출이 과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1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지난 주말 막을 내렸다. 하지만 회의의 최종 성과인 ‘코펜하겐 협정’을 주도한 오바마 미 대통령은 ‘사상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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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들 미묘한 흐름 읽고, 이 대통령 코펜하겐 갔다
이명박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서 환경건전성그룹(EIG) 국가 정상 대표 자격으로 연설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연설 모습은 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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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십이 없다
관련기사 시진핑 수행 관료들 “베이징서 따로 만나자” 세계 정상들 미묘한 흐름 읽고, 이 대통령 코펜하겐 갔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열사흘 동안 열린 코펜하겐 회의(제15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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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상 중 유일하게 두 차례 연설
18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범세계적으로 공유되고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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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nhagen 리포트] “지구 기온 상승 2도 이내로 제한하자” 원칙 합의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5) 회의는 당초 공식 일정인 18일(현지시간, 한국이 8시간 빠름)을 넘겨 논의를 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개최국인 덴마크와 유엔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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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녹색성장 연구할 글로벌 싱크탱크 만들 것”
이명박 대통령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기조연설에서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Global Gree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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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코끼리 똥
코끼리는 지상 최대의 동물이다. 마른 풀과 나뭇잎, 열매, 나무줄기와 껍질까지 매일 400㎏씩 먹어 치운다. 배설도 많이 한다. 어른 코끼리가 하루에 누는 똥은 10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