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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토킹 살인
미국 추리소설가 스티븐 킹 원작의 영화 '미저리' 는 스토커의 광기(狂氣)를 다루고 있다. 여행 중 눈보라 속에서 조난당한 작가가 우연히 자신의 작품을 탐독하는 여인에 의해 구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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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서점 2층에 북카페 연 이동선씨]
대전을 찾는 외지의 유명인들이 가장 많이 들르는 명소(名所) 중의 하나인 계룡문고 2층 북 카페. 그동안 '저자와의 대화' 를 통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노동시인 박노해씨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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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무〉중국서 본격촬영
무협 멜로영화〈비천무〉(태원제작.김영준 감독)가 최근 무협영화의 본고장인 중국에서 본격촬영에 들어갔다. 죽음을 초월하는 사랑을 테마로 하는 〈비천무〉는 대형 액션을 처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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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에 대한 끊이지 않는 논란
지난 10월 만화계에서는 커다란 사건이 있었다. 올해 고3인 안혜영씨가 낸 〈야간비행〉이라는 책의 많은 부분이 우리 나라와 일본의 유명한 만화들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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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된 포르노배우
해외토픽난을 보다 보면 헐리우드 스타들의 무명시절 포르노배우나 누드사진을 찍었다는 가십기사가 종종 오르곤 한다. 하지만 그러한 이야기가 한동안의 흥미거리로 회자될 뿐, 그들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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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만화가 레제르 작품집 국내 출간
프랑스의 대표적 만화가 장 마르크 레제르(1941~83)의 작품집 '빨간 귀' 와 '원시인' (열린책들.각 5천원)이 국내에 출간됐다. 올해 들어 만화평론가 이동훈씨의 '유럽만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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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만화가 레제르 작품집 국내 출간
프랑스의 대표적 만화가 장 마르크 레제르(1941~83)의 작품집 〈빨간 귀〉와 〈원시인〉 (열린책들. 각 5천원)이 국내에 출간됐다. 올해 들어 만화평론가 이동훈씨의 〈유럽만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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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무〉, 중국에서 촬영 돌입
만화가 김혜린의 무협 순정만화 〈비천무〉를 원작으로한 동명 영화가 최근 한.중 공동투자 형태로 중국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시네마서비스가 제작비 27억원을 대고 중국의 국영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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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잡지〈오즈〉남선경 기획실장
"폐간이요? 아니에요. 잠시 재충전을 위해 휴식을 가졌는데 '오즈가 문닫았느냐' 고 걱정하시는 분들의 전화를 많이 받았어요. '오즈' 는 만화 관련 기사와 정보를 보강해 새롭게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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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잡지 '오즈' 남선경 기획실장]
"폐간이요? 아니에요. 잠시 재충전을 위해 휴식을 가졌는데 '오즈가 문닫았느냐' 고 걱정하시는 분들의 전화를 많이 받았어요. '오즈' 는 만화 관련 기사와 정보를 보강해 새롭게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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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잡지 '오즈' 새 출발
"폐간이요? 아니에요.잠시 재충전을 위해 휴식을 가졌는데'오즈가 문닫았냐'고 걱정하시는 분들 전화를 많이 받았어요.'오즈'는 만화 관련 기사와 정보를 보강해 새롭게 태어난 것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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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다지는 관·민화합…장흥 장동파출소 장복섭소장
'경찰관 만화가 장보고' . 제54주년 경찰의 날(21일)을 맞아 전남 장흥경찰서 장동파출소 장복섭(張福涉.39.경사)소장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張소장은 그동안 신문.잡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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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의 작가 '양선모'
만화계에 프로로 데뷔하신 것은 언제입니까 95년도에 처음 ‘건쉽’으로 등단했고 그후에 작업한 것이 ‘번개축구단’이다. 그리고 올해 ‘까’를 시작했다. 어떤 계기로 춤만화를 그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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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34. 우만련
지난 2월, '우리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모임' (약칭 우만련)은 10여년간 모임을 가진 이래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 문화관광부에 정식으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새로 개관한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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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점프 〈고스트 바둑왕〉연재
만화문화가 일상 생활속에 녹아 있는 일본에서는 `만화 전문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골프, 육상, 소프트 볼 등을 소재로 한 스포츠분야를 비롯해 낚시, 마작, 레이싱 등 취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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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만화정보센터, 만화홍보의 산실 돼
경기도 부천시 만화정보센터가 시민들에게 만화를 홍보하고 교육시키는 보금자리로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 지난 5월초 국내 최초로 개관한 `부천 만화정보센터'는 시민과 학생, 유치원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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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영화] EBS '십계' 外
*** 십계 (EBS 밤10시35분) '도둑질하지 말라' 와 '거짓 증거하지 말라' .폴란드의 거장 크슈시토프 키예슬로프스키 감독의 연작 '십계' 중 7번째와 8번째 작품이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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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국악동요 대중화 나선 황대익 목사]
지난 3일 방영된 KBS1 '국악한마당' (오전 10시) 을 보았다면 한나라당 권영자 의원이 부르는 국악동요 '콜콜 잠자요' 를 들었을 것. "비단 날개 곱고 고운 아기 나비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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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직씨, 땜질만화 엮어 단행본 '에피소드'펴내
남의 원고 펑크날 때마다 '땜방' 으로 밀어넣던 2~4쪽짜리 만화가 어느덧 한 권의 책으로 묶어졌다. 주인공은 박무직 (26) 씨. 만화 작법을 강의한 '무일푼 만화교실' 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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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가족' 폭스社서 성인판 비디오 출시
우리에게 '가족용 애니메이션' 으로 알려진 '심슨가족' 의 성인판이 나온다. '심슨, 너희가 본능을 믿느냐' '섹스, 거짓말, 그리고 심슨' (폭스) 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이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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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해외만평이 다양해집니다
중앙일보는 유명 해외 시사만화가 3명과 특약을 맺고, 20일자부터 이들의 작품을 오피니언면에 게재합니다. 풍자와 위트가 번뜩이는 이들의 만평에 독자여러분들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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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인기작 재출간 붐
순정만화 재간 붐이 일고 있다. 96년 신일숙씨의 '아르미안의 네 딸들' (총 14권) 을 재간해 권당 평균 3만부의 짭짤한 실적을 올렸던 도서출판 대원은 올해 들어 황미나씨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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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를 찾아서] 4. 언더그라운드 무대의 인기밴드
기타와 앰프 등이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는지 점검하는 튜닝이 끝나자 청중들은 일순 긴장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굉음' 과 함께 멤버들이 일제히 격렬하게 몸을 흔들어대자 1백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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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첫선정 '오늘의 우리만화'에 레드문등 3편
만화를 놓고 '작품' 이라는 말을 쓰기가 조금은 쑥스러운 게 우리 현실이다. 내러티브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영화나 소설 등 타 장르에 비해 아직까지 '유치하다' 든가 '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