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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건대·행촌동에서 이 건물 찾으면 ‘찐서울人’ 유료 전용
(관광으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도시. 2016년 뉴욕타임스가 서울 관광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썼던 문구입니다. 8년이 흐른 지금, 서울은 이제 외국인에게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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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조 공사비로 논란…노들섬, 최종 사업비 3500억 확정
서울시는 한강 노들섬을 예술섬을 변화시키려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로를 지명, 공모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서울 용산구 노들섬 개발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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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퍼펙트 데이즈’를 꿈꾸며
이영희 도쿄특파원 이른 새벽, 근처 공원 빗자루 소리에 잠에서 깬다. 침대도 TV도 없는 좁은 다다미방, 이불을 개고 화분에 물을 주고 ‘도쿄 토일렛(Tokyo Toilet)’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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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인터뷰 | “기업과 사람 몰리는 대전의 반전매력 기대하세요”
대전역·꿈돌이·성심당 등 세대별 추억 깃든 콘텐트로 ‘노잼’ 탈출 우주항공·국방 등 4대 전략산업 집중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1월 8일 월간중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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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불과 얼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 태고의 지구 간직한 나라
밤하늘을 무대 삼아 춤추는 오로라, 푸른 물에 우유를 탄 듯 신비로운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아이슬란드다. 아이슬란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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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웬 유통기한? 낡은 빌딩을 '힙게소' 만든 이 타일 회사[비크닉]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재 거리에 큰 장이 섰습니다. 가구 거리로 불리는 논현동 일대는 차량 통행은 잦아도 유동 인구는 많지 않은 거리입니다. 그런데 대체 무슨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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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근진' 서울은 그만…'노을 명소' 노들섬, 예술섬으로 확 바꾼다
서울시는 한강 노들섬을 세계적인 예술섬으로 변화시키려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로 공모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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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분신 수집합니다” 미술관서 목격되는 건축가 유료 전용
유현준은 건축가(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이며 홍익대 교수다. 또 거리에서 많은 사람이 얼굴을 알아보는 유명 방송인인 동시에 구독자 101만 명을 거느린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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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기발한 ‘우리 시대 다빈치’…“한옥은 휴먼 터치 느껴져 좋아요”
━ 건축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 132개의 하이힐 모양 콘크리트 유닛이 받치고 있는 뉴욕 허드슨 강의 인공 섬 ‘리틀 아일랜드’. 방치됐던 부두를 야외 정원이자 공연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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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가 설계한 도산서당, 좁지만 넓게 보이는 비밀이…
━ 안동 도산서원 고졸하면서도 기품 있는 도산 서원 전경. 맨 앞에 두 사람이 앉아 있는 집이 퇴계 선생이 직접 설계한 ‘도산서당’이다. 최기웅 기자 ‘선비의 고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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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렬의 공간과 공감] 책과 지식의 신전,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김봉렬 건축가·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알렉산더 대왕은 동방 원정 지역 30~40곳에 신도시를 건설해 헬레니즘 세계 경영의 거점으로 삼았다. 그 가운데 이집트의 제2 도시인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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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그리면 뱀 나와" 오세훈, 성냥갑 아파트 없앤다…첫 시범지는
45도로 기울인 정육면체를 붙여넣은 듯한 독특한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한 큐브하우스를 시찰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박혜리 케이캅 소장. 로테르담(네덜란드)=문희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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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한 도시가 예술을 품고 세계적 명소로
프랭크 게리: 건축을 넘어서 프랭크 게리: 건축을 넘어서 폴 골드버거 지음 강경아 옮김 을유문화사 ‘빌바오 효과’라는 말이 있다. 1997년 스페인의 북쪽 바스크 지방의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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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한 도시에 예술을 안겨 세계적 관광지로 바꾼 건축가[BOOK]
책표지 프랭크 게리: 건축을 넘어서 폴 골드버거 지음 강경아 옮김 을유문화사 '빌바오 효과'라는 말이 있다. 1997년 스페인의 북쪽 바스크 지방의 쇠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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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처럼 가고 싶다” 바람의 건축가 예술혼 꽃피다
━ 제주 ‘유동룡미술관’ 개관 이타미 준(유동룡)이 건축한 4개의 제주 미술관 프로젝트 중 석(石) 미술관. [사진 김용관] 지난 6일 제주도 한림읍 용금로 저지예술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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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브리지’냐 ‘캠퍼드’냐…셜덕이 찾은 출신학교 단서 유료 전용
옥스브리지는 흔히 쓰인다. 영국의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를 합해 부르는 단어다. 그렇다면 왜 캠퍼드(Camford)는 없을까? 앞에 케임브리지가 나오고 뒤에 옥스퍼드가 결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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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걷고 싶어지는 가을…도시생활자의 가을 미술관 사용법
━ [퍼즐] 조성은의 도서 공간 이야기(6) 운치가 더해지는 가을은 걷고 싶어진다. 걷다 보면 ‘봄볕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을 내보낸다’는 말이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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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콜럼버스의 달걀과 창의성 계발
전상직 서울대 음대 교수 ‘탁, 탁, 탁….’ 1980년대 초 명동 뒷골목 허름한 순두부찌개 집. 자리를 잡기 무섭게 종업원이 달려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날달걀을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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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아트&디자인]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한다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정원이야말로 진정한 조화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정원은 마술적인 장소다.” 스위스 건축가 페터 춤토르(Peter Zumthor·79)가 2011년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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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에 충실한 미니멀 디자인, 장인정신 살아있네
━ 덴마크 국민가구 ‘프리츠한센’ 건축가 아르네 야콥센이 건물부터 문고리까지 총괄 디자인한 덴마크 코펜하겐 ‘SAS 로열 호텔’ 내 1960년 완공 당시 모습을 유지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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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속살 만끽…1만명이 인증샷 남기고 간 제주도 신상 명소
엔데믹 바람을 타고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이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도 많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처음 맞는 여름휴가, 어디로 가야 할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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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의 셀럽앤카]㊱ BTS 자동차? 이재용은 직접 몰았다…셀럽들이 사랑한 車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직접 운전하고 나타나는 모습. [뉴스1] 이건희 삼성 회장은 2020년 10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당일 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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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말타고 달렸다더라...베일 벗는 靑, 인기코스는 '여기' [청와대 백과사전]
일러스트=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 백악산 아래 청와대는 대통령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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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너무 많은 공관, 시민공간으로 만들자
함인선 전 한양대 교수·광주광역시 총괄건축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지방자지단체장들의 비효율적인 호화 관사 사용 행태를 비판하면서 불필요한 관사를 과감히 없애자는 여론이 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