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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문태종에 홀려 … 포웰을 놓친 오리온스
“문태종만 막으면 된다.”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의 작전은 빗나갔다. 문태종을 수비하는 사이 리카르도 포웰(29·1m97㎝)을 놓쳤다. 전자랜드는 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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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어라~전자랜드 좀 봐
중하위권으로 분류됐던 인천 전자랜드가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자랜드는 2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창원 LG를 79-66으로 물리쳤다. 리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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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산삼 효과’ … KT에 27점 차 완승
‘산삼 효과(?)’는 컸다. 전자랜드가 1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KT와의 홈경기에서 84-57로 이겼다. 1승2패로 4강 플레이오프(PO)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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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로드 37점·13R, 4강 길 보이는 KT
KT의 찰스 로드(오른쪽)가 12일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전자랜드의 허버트 힐에 앞서 볼을 따내고 있다. KT는 이날 승리로 2승1패를 기록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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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위기마다 고감도 슛 … ‘역전의 용사’ 문태종
역시 해결사였다. 전자랜드의 ‘4쿼터 사나이’ 문태종(37·1m97㎝·사진)이 위기마다 고감도 슛을 자랑하며 승부사 기질을 발휘했다. 전자랜드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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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위 KT, 6위 전자랜드가 껄끄러운데 …
2011~2012 프로농구 3위와 4위가 정규리그 마지막 날 경기에서 결정됐다. KT는 4일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73-69로 이기며 3위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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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0점·21리바운드 … KT 승리의 길, 로드
KT가 1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76-59로 이겼다. 10승5패가 된 KT는 KGC(9승5패)를 밀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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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팀 색깔 바꾸는 전자랜드, 그 중심에 신기성
“지난 시즌의 주전 5명 가운데 4명이 나갔다. 팀 색깔을 바꾸겠다.”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유도훈(44) 감독이 말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2위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선수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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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22cm, 신인 9순위 … NBA서 놀던 넷이 왔다 들썩이는 프로농구판
하승진보다 1㎝ 더 큰 2m22㎝의 라모스. 오는 10월에 개막하는 2011~2012 프로농구에 특급 외국인 선수들이 몰려온다. 미국프로농구(NBA) 경력자 네 명이 다음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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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리틀 김주성’ 윤호영 더블더블, 김주성 못잖네
동부의 윤호영(27·1m97㎝·사진)은 더 이상 ‘리틀 김주성’이 아니었다. 그는 다친 무릎을 이끌고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동부는 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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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축, 우승’ KT가 7년 만에 받은 메시지
부산 KT 선수단이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하는 현수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프로농구 KT가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 KT는 13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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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2위 빅뱅 … 전자랜드 정영삼 “내가 해결사”
전자랜드 정영삼(왼쪽 둘째)과 문태종(오른쪽), KT 찰스 로드(왼쪽 셋째) 등이 공을 다투고 있다. [인천=뉴시스] 전자랜드 정영삼(27·1m87㎝)의 3점포 두 방이 K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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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2점 폭발 서장훈 “우승 꿈 깰 때 아니다”
서장훈(37·전자랜드·사진)과 김민수(29·SK)의 매치업 대결 결과가 경기 결과로 이어졌다. 전자랜드의 18점 차 완승이었다. 전자랜드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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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백넘버 4번 문태종, 4쿼터에만 12점
강병현을 제치고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는 전자랜드 문태종(오른쪽). [인천=연합뉴스] 전자랜드 문태종(36·1m97㎝)은 역시 ‘4쿼터의 사나이’였다. 문태종이 4쿼터에만 1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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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기록 세우고도 어두운 서장훈
‘국보급 센터’ 서장훈(36·전자랜드·사진)은 대기록을 세우고도 웃지 못했다. 그는 “내 삶이 참 우습다”고 했다. 서장훈은 지난 25일 LG 전에서 20점을 올리고 3리바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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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발목 다친 김주성의 동부, 전자랜드에 발목 잡혔다
김주성(29·2m5㎝)이 빠진 동부는 곳곳에 금이 생겼다. 전자랜드가 동부에 설욕했다. 전자랜드는 26일 인천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동부를 65-61로 꺾었다. 동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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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키보다 발로 … 전자랜드 따돌린 동부
김주성 동부의 빅맨 삼총사가 높이의 전자랜드를 제압했다. 스피드의 승리였다. 동부가 10일 원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경기 내내 압도한 끝에 89-64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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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쿼터까지 3점 ‘밉상 문태종’… 4쿼터서 15점 ‘환상 문태종’
전자랜드 문태종(35·1m97㎝·사진)이 ‘해결사 대결’에서 SK 김효범(27·1m93㎝)에게 완승을 거뒀다. 전자랜드는 8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SK를 83-7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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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방불패 전자랜드, 연전연패 모비스
서장훈 안방에서 전자랜드는 최강이었다. 선두 전자랜드가 3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모비스를 79-71로 꺾고 이번 시즌 홈 일곱 경기를 모두 이겼다. 1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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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보름 뒤 이들이 돌아오면 남자 농구 새 판 열린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복귀할 삼성의 국가대표 3인방 이규섭·이승준·이정석(왼쪽부터). 삼성은 이들이 빠지고도 2위를 지키고 있다. [중앙포토] 남자 프로농구가 1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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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태풍도 잠재웠다, 문태종의 고감도 슛
전자랜드 문태종 ‘최고의 혼혈 선수’ 대결에서 문태종(전자랜드)이 전태풍(KCC)을 압도했다. 전자랜드가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CC와의 홈 경기에서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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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농구대잔치 세대 … 서장훈·김병철 엇갈린 황혼기
서장훈, 김병철(왼쪽부터) 서장훈(36·전자랜드)과 김병철(37·오리온스)이 선수로서 ‘엇갈린 황혼’을 보내고 있다. 서장훈과 김병철은 현재 코트를 지키고 있는 마지막 ‘농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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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고공농구, SK보다 한 수 위
전자랜드 슈터 문태종 ‘호화 군단의 맞대결’에서 전자랜드가 웃었다. 전자랜드는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SK를 85-82로 이겼다. 1패 뒤 5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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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단한 문태종 vs 그저 그런 문태종
지난 15일 개막한 2010~2011 프로농구 최고의 화두는 단연 ‘문태종(35·전자랜드·사진)’이다. 문태종은 2월에 열렸던 2010 귀화 혼혈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전자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