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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
동경 1백55도, 북위 50도, 러시아 연방 동쪽 끝에 위치한 캄차카 반도. 유네스코가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한 '화산의 땅'이다. 3백여개의 화산 중 29개가 아직도 시뻘건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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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서남해안 갯벌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
전남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신안.무안 일대 갯벌에 대해 세계문화유산 등록이 본격 추진된다. 전남도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추천한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전남 서남해안 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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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쓰촨성 주자이거우
중국 쓰촨(四川)성에 있는 현(縣) 중 하나인 주자이거우(九寨溝). 최근 중국에서 새롭게 '뜨고' 있는 관광 명소다.구이린(桂林)과 장자제(張家界)의 뒤를 이어 중국의 대표적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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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움직이는 해상도시' 크루즈 투어
초기의 철도 여행이 유럽인들에게 경이적이었던 것은 도시와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이동의 순간성에 있었다. 마차를 타거나 발품을 팔아 산과 들을 거쳐 낯선 땅으로 서서히 진입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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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정자원 물·공기·바람 '효자 상품'
제주도가 청정 자원인 물.공기.바람을 상품화해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먹는 샘물 회사를 설립하고, 압축공기 캔을 제조하는 데다 풍력발전까지 만들어 팔고 있는 것이다. ◇물=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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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벽화로 보는 고구려인의 삶
삼국시대 고구려(BC37∼668)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갖고 살았으며, 의식주는 어떻게 해결했을까? 무덤에 벽화는 왜 그렸을까?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특별전시장에 가면 이런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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⑮ 관광산업 살리기 나선 제주:지형·지질 독특… 세계 유산 추진
2만5천∼1백20만년-. 지질학자들이 추정하는 제주 돌의 나이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지난해 초 부산대 윤성효(尹成孝·지구과학)교수팀의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에 의한 연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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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프·재스퍼 공원을 가다]맑디 맑은 자연에서 인공의 때를 씻는다
태평양을 가로지른 비행기가 캐나다 로키산맥 상공에 접어들자 자연스레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창문을 통해 내려다보이는 로키는 정상부마다 만년설로 뒤덮인 산의 바다, 눈(雪)의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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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와 만나는 '바다의 알프스'
'락교 비(雨)'라니. 초밥에 곁들여 먹는 밑반찬이 바로 마늘 크기만한 락교. 그런 비를 맞았다간 우박을 된통 맞는 꼴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말았다.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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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와 만나는 '바다의 알프스'
'락교 비(雨)'라니. 초밥에 곁들여 먹는 밑반찬이 바로 마늘 크기만한 락교. 그런 비를 맞았다간 우박을 된통 맞는 꼴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말았다.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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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영조대왕 글·글씨전 外
*** 영조대왕 글.글씨전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의 삶과 사랑이 담긴 전시회가 덕수궁에서 열리고 있다. 2월3일까지. 02-771-9954. 문화재청(http://www.o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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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영조대왕 글·글씨전 外
*** 영조대왕 글.글씨전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의 삶과 사랑이 담긴 전시회가 덕수궁에서 열리고 있다. 2월3일까지. 02-771-9954. 문화재청(http://www.o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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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유적·자연 앞세워 관광지 변신
남국의 정열이 불타는 그림 같은 해변, 종교와 문화를 정교하게 형상화한 아름다운 고대 유적, 자연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자로 잰 듯한 균형미가 돋보이는 예술적인 황궁….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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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화석지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
전남 보성과 해남 일대 공룡화석지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이 추진된다. 전남도는 24일 전남 여수와 해남 ·보성,경남 고성 등 5개 지역의 공룡화석 지대를 세계 자연유산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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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한국의 세계유산 답사해보자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 기록유산 추천 목록에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과 『승정원일기』가 올랐다(본지 6월 30일자 30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충북 청주에서 열린 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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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사적·고인돌군 유적 세계문화유산 등록
경주일대의 역사유적지구와 고창.화순.강화 고인돌군(群)이 29일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해당지역 지자체들은 이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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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접경지역 환경보전대책 강화
최근 활발해진 남북교류와 접경지역지원법 제정 등으로 비무장지대와 민간인 통제선 지역 등 접경지역에 대한 개발 압력이 집중되고 있은 가운데 이들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환경보전 대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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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고구려 벽화 내년 세계유산 지정"
[베이징=연합]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마쓰우라 고이치로(松浦晃一郞)사무총장은 22일 유네스코가 평양의 고구려 벽화를 이르면 내년에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지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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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M&B 출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주 석굴암에 매료된 재미 설치작가 강익중은 늘 "문화재는 우리가 귀를 기울일 때만 가치가 있다" 고 말한다. "존재하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는 한 문화재 전문가의 말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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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M&B 출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주 석굴암에 매료된 재미 설치작가 강익중은 늘 "문화재는 우리가 귀를 기울일 때만 가치가 있다" 고 말한다. "존재하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는 한 문화재 전문가의 말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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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이란]
1972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75년 구성된 세계유산위원회가 협약가입국의 문화유산 중에서 인류를 위해 보호해야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한 것을 말한다. 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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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어떤게 있나]
세계유산목록에는 인류가 살아오면서 이룩해낸 것들, 앞으로 기억하고 지켜나가야할 것들이 담겨있다. 등록 첫해인 1978년 12곳이 등록된 이래 해마다 목록이 추가돼 지난해 말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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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현지조사 계기로 본 우리 현실]
지난해 6월 세계유산 등록을 신청한 경주와 고인돌유적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 유네스코 자문기관인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조사관인 니시무라 유키오(西村幸夫) 일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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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새 사무총장 마쓰우라 주불 일본대사]
[도쿄〓오영환 특파원]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새 사무총장에 유네스코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출신 인사가 뽑혔다. 주인공은 마쓰우라 고이치로(松浦晃一郞.62)주 프랑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