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식용 금지법 급물살…'최대 4조원 요구' 보상 조율이 과제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개식용 금지법' 국회 농해수위 법안 소위 통과 환영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
-
‘시고르자브종’이 구원했다…펫로스 증후군 앓던 선생님에 생긴 일 유료 전용
안녕하세요. 저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리프(믹스견·암컷·7살)와 베넷(믹스견·암컷·2살)과 함께 사는 최진희라고 해요. 자칭 맏언니입니다. 경기도 파주 문산중학교에서 1학년 담
-
강아지 두고 가면서 "이사 가는 바람에♡"…분노 부른 견주 메모
사진 동물보호연대 SNS 캡처 한 견주가 키우던 강아지를 차고에 두고 가면서 남긴 메모가 반려인들의 분노를 샀다. 비영리 단체 동물보호연대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
“가망없어” 그 삶도 이겨냈다…8살 민준이 가족을 찾습니다 유료 전용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애견인 곽지민(35)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회사에 다니면서 강아지 커뮤니티 활동도 하고 있어요. 어린 시절부터 유기견에 관심이 많아 구조 활동을
-
5마리 개가 8년 뒤에 53마리…목에 구멍 뚫려도 방치한 60대
50마리 넘는 개를 모아 키우다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몽둥이로 때리는 등 학대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안구 소실, 목에 구멍 뚫려도 방치 광주지
-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에싸(ESSA), ‘동물자유연대’에 유기견 후원을 위한 1천만 원 기부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 (에싸 박유진 대표(우)와 동물자유연대 온센터 윤정임 센터장(좌)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에싸(ESSA)가 동물자유연대의 동물보호소인
-
[박종무의 휴먼 & 펫] 책임지는 자세
박종무 평생피부과동물병원 원장 집에 들어가면 루미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소파나 거실 한가운데 편안하게 누워 있다. 이 고양이의 이름이 처음부터 루미는 아니었다. 8년 전 진눈깨비가
-
서울 한복판 개 사육장 있다, ‘샤방이’ 제보한 충격 e메일 유료 전용
지난 5월 25일 ‘서울 도심 속 무법천지 개 사육장 고발’이라는 제목의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도심 한복판(서울 도봉구)에 10년 넘게 불법으로 개를 사육하는 시설이 있
-
15년전 “내가 죽였다” 죄책감…40냥이 묘연 맺은 주지 스님 유료 전용
도심 속 사찰 보문사에서 묵묵히 유기묘들을 돌보며 주지를 맡고 계신 도안 스님을 펫 톡톡 주인공으로 추천해요. 제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는 둥둥이와 삼색이라는 유기묘가 있
-
8살 습격한 개, 살처분 면했다…法 "벌금 500만원, 사고견 몰수"
지난해 7월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아이를 공격한 사고견. 사진 비글구조네트워크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목줄 없이 어슬렁거리다 8살 아이의 목과 팔·다리 등을 물어뜯
-
“고슴도치 죽어가고 있어요!”…가을비 내린 날, 조이의 기적 유료 전용
고슴도치가 버려져 죽어가고 있어요.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해요! 지난해 11월 14일 가을비가 내린 날 아침. 고슴도치(이하 도치) 인터넷 커뮤니티 ‘똥 싸는 선인장’에
-
"이건 기사에 쓰지 말라" 반려동물 판매업자 뜻밖의 제안 [현장에서]
지난 2일 경찰과 동물보호단체가 들이닥친 전북 진안의 ‘강아지공장’과 지난 13일 찾은 충남 금산의 A 반려견 농장은 극과 극의 환경이었다. 역한 냄새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려울
-
발걸음 멈추게한 펫숍 55만원 말티즈…"6개월 지나면 헐값" [말티즈 88-3 이야기]③
몰티즈 ‘88-3’은 지난 4일 대전 경매장에서 30만원에 낙찰된 직후 경기도 수원의 펫숍 첫번째 유리 진열장으로 옮겨졌다. 지난 12일 방문한 펫숍에선 ‘말티즈, 남아,
-
[라이프 트렌드&] ‘강아지숲’에 가면 반려견과 사람, 모두 행복해진다
축구경기장 20개 크기, 국내 최대 반려 문화 테마파크 가보니 지난 3일 서울에서 차로 고속도로를 타고 한 시간 남짓을 달려 도착한 숲속 공원. 곱게 단장을 한 반려견들이 모
-
혼자 있으면 짖는 댕댕이, 이거 분리불안증 맞나요? 유료 전용
「 🐕김선아 박사의 금쪽같은 내 강아지 」 ■ 「 “IT분야 업계에 종사하며 혼자 살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을 때 유기견이었던 ‘몽이
-
인스타 몇장 찍고 버려진다…라쿤·미어캣, 결국 정부가 '임보'
지난해 서울에서 유기된 채 발견된 라쿤이 무사히 구조돼 충청남도 공주대 예산캠퍼스에 꾸려진 야생동물구조센터의 보금자리에서 쉬고 있다. [충남 야생동물구조센터 제공] 서울의 한 아
-
네덜란드, 이번엔 1~11세 아동 '안락사' 추진…의사들이 요청
네덜란드 정부는 1~12세 사이의 불치병 아동에 대한 안락사 허용을 위해 현행 안락사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14일에 밝혔다. 새로운 규정은 고통이 극심하고, 회복 가능성이 없
-
9000원짜리 이 생명…유기동물보호소가 햄스터 못 받는 이유
지난 12일 찾은 서울역 인근의 한 대형마트 반려동물 매장에서 햄스터가 9000원에 팔리고 있다. 김정민 기자 ‘세계 햄스터의 날’인 지난 12일 찾은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
"씻겨도 안 닦여"…온몸 붉은색 래커칠 당한 '순둥이 삼남매'
지난 23일 소셜미디어(SNS)에는 온몸에 붉은색 래커가 뿌려진 채 버려진 강아지 삼 남매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진 @furst_du 인스타그램 캡처 온몸에 붉은 래커 스프레
-
[아이랑GO] 땀·불면증·알레르기…내 몸 알면 건강해져요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다” 케어 박소연 실형 2년 왜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1심에서 실형 2년을 선고받은 박소연 '케어' 전 대표는 14일 재판을 마치고 나와 "아직 동물보호에 대한 현실을 잘 몰라서 오는 부당한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
'연쇄살인' 이기영 반려동물들 입양 완료...안락사는 면했다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이 지난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잇달아 살해해
-
초등학교서 기르다 버렸다…토끼 보호소 신입 '구찌'의 눈물
지난달 31일, 수원의 유기토끼 보호소 ‘꾸시꾸시’의 문을 열자 마른 풀 냄새가 풍겨왔다. 버려진 토끼 72마리가 사는 보호소의 최고참은 ‘마블’이다. 마블이는 2019년 12월
-
[소년중앙] '집토끼 산에 풀면 산토끼 될까' 죽은 토끼 되기 십상…위법행위 말아야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이 시작됐습니다. 토끼목 토끼과 포유동물인 토끼는 오래전부터 꾀가 많고 귀여운 동물로 인식됐는데요. 꾀를 부려 위기를 탈출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