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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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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위에 당론, 전란을 부르다
남한산성(55Χ42㎝): 주화론과 척화론의 대립 속에 남한산성에 갇혀 있던 인조는 이불조차 없는 한겨울을 보내야만 했다. -우승우(한국화가)- 【총평】 광해군의 중립 외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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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2일] 정자의 고장, 경북 봉화의 찬란한 5월
청량사의 부속 암자인 응진전 앞에 서서 청량산 주변 산세를 둘러보고 있다. 청량산은 겉보기엔 쉽게 오를 수 있어 보이나 정작 올라보면 경사가 만만치 않다. 혹자는 청량산의 이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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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⑧ 안동
경북 안동은 한국을 대표하는 유교의 고장이다. 안동 권씨, 안동 김씨, 풍산 유씨, 진보 이씨, 고성 이씨, 안동 장씨 등 내로라하는 권문세가가 안동을 기반으로 한다. ‘조선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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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박물관 순례기' 연재하는 유홍준 교수
문화유산 답사로 이름을 날린 유홍준(54.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겸 명지대 문화예술 대학원장이 다시 펜을 들었다. '나의 북한 문화유산답사기' 이후 5년 만이다. "전공 공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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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책편지
나는 관리원의 얘기를 넋잃고 들으며, 배를 잡고 웃다가 마지막으로 그의 이름을 물었다. 그러나 그는 한사코 가르쳐주지 않았다.'필요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남조선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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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史 哲·詩 書 畵 대가 '秋史의 부활'
"문필가는 '학삐리'와 '딴따라' 두 유형이 있다. 그렇다면 유홍준은 '딴따라'에 가깝다." 미술사 연구자로서 외도였던 시리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한창 각광받을 무렵 백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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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유홍준 교수의 '소원성취'
"우리나라는 전국토가 박물관이다." 9년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출간하면서 저자인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명지대) 가 첫머리에 명시한 호언장담이다. 평소 "아는 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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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유홍준 교수의 '소원성취'
"우리나라는 전국토가 박물관이다." 9년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출간하면서 저자인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명지대)가 첫머리에 명시한 호언장담이다. 평소 "아는 만큼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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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조식선생 선비정신 재조명
조선 중기의 거유(巨儒)인 남명 조식(南冥 曺植, 1501~72.사진) 선생 탄생 5백주년 기념 행사가 선생의 서원이 있는 경남 산청에서 열린다. '선비문화축제' 로 이름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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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나의 북한문화유산…'
"천하의 금강산도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 '답사 9단' 유홍준(영남대.미술사) 교수가 아는 것이 오히려 병일 수도 있는 북한 답사에 대해 '제대로 알기' 의 원력을 담아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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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나의 북한문화유산…'
"천하의 금강산도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 '답사 9단' 유홍준(영남대.미술사)교수가 아는 것이 오히려 병일 수도 있는 북한 답사에 대해 '제대로 알기' 의 원력을 담아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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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두만강 대탐사] 13. 강은 대륙을 열고 있네
13. 북한 아낙의 쓸쓸한 뒷모습 이번 우리 일행의 국경 답사에서 나는 세 사람의 잊혀지지 않는 북한 여성과 우연히 마주쳤다. 그리고 본명을 밝힐 수 없는 20대의 여성과는 호젓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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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성탄 확산… 가족끼리 알뜰파티, 문화강연등 인기
광고회사 제일기획 PD로 일하는 권혁진 (權赫鎭.28) 씨는 24일 밤 해마다 고등학교 친구 10여명과 함께 가져온 성탄파티 겸 송년회를 조촐하게 치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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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호 선상강의 유홍준 교수]
중앙일보에 '금강산 답사기' 를 인기리에 연재중인 유홍준 (兪弘濬.영남대 박물관장) 교수가 18일 오후 8시30분 금강산 관광 첫 배인 현대금강호에서 '금강산 기행 선상 (船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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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 '나의 북한문화유산 답사기'상권 출간
유홍준 교수 (영남대 조형대학) 의 지인 (知人) 들은 그의 답사기체를 '수다체' 라 한다. 화려하다가도 강연조의 어투가 나오는가 하면 때에 따라서는 사투리가 진하게 섞인 대화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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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만난 사람들]1.여행길서 마주친 남자들
평양의 보통강 구역을 둥글게 싸고 돌아나온 보통강의 두 물줄기가 대동강으로 합류하려는 안산다리 근처 언덕에 우리 일행이 투숙한 보통강려관은 자리잡고 있었다. 우리가 아침에 눈을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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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의 화제 북한답사기]유홍준의 북한문화유산답사기
지금 시중엔 IMF 못지않게 뜨거운 화제거리가 있다. 바로 중앙일보에 연재중인 '유홍준의 북한문화유산답사기' 와 '최창조의 북녘산하 북녘풍수' 다. 연재가 나가는 날이면 우선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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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최창조의 '북녘산하 북년풍수' 7일부터 토요 연재
중앙일보는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지난 1월부터 연재되고 있는 유홍준 (兪弘濬) 교수의 '북한문화유산답사기' 에 이어 오는 7일부터 2차 방북 조사단원으로 북한을 다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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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유홍준의 북한 문화유산답사기 연재
중앙일보는 지난해 본사 통일문화연구소 북한문화유산조사단과 함께 북녘의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온 유홍준 (兪弘濬) 영남대 교수 겸 박물관장의 답사기를 오늘부터 연재합니다. 兪교수는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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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북한 문화유산 답사기'연재하는 유홍준 영남대 박물관장
15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17일 중앙일보는 분단 52년만에 처음으로 북한 문화유산을 취재하기 위한 방북 (訪北) 조사단이 북경을 거쳐 평양으로 떠났다는 기사를 1면 머리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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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교수 방북인상기]상.평양의 문화유산들
이 시대의 베스트셀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전3권) 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 땅의 자연과 민족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유홍준 (兪弘濬) 영남대 교수가 지난 9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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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교수 '문화유적 답사기'가 충남 문화유적지 개선
'책 한권이 자치단체 문화정책을 크게 바꿨다' 충남도는 최근 영남대 유홍준 (兪弘濬) 교수가 저서 '나의 문화유적 답사기 1.3' 에서 지적한 충남도내 일부 문화유적지의 문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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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교수 혼자 잡지 만들어
…국내출판계에.1인 저널리즘'개념이 도입됐다.튀는 아이디어와과감한 주제 선택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강준만 전북대교수가 최근 펴낸.인물과 사상'시리즈 1권이 그것.잡지와 단행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