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시민정신

    춘우군의 죽음은 너무 충격적이다. 쾌활한 어린이를 그처럼 생매장 할 수 있는 잔인성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진주는 인구 불과 10만정도의 단아한 고도이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은

    중앙일보

    1967.08.05 00:00

  • 비정의 마이크로 운전사 검거|유리 깨고 울어도 방관

    경찰은 5일 상오 춘우군 유괴사건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신고하지 않은 「비정의 방관자」 경남 영1523 「마이크로버스」 운전사 정종갑(28·진주시 옥봉남동 246·삼성운수 소속)씨를

    중앙일보

    1967.08.05 00:00

  • 춘우는 죽어 있었다

    춘우군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진주 박춘우(7·진주교대부국 1년)군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검·경 수사진은 4일 하오 5시 40분 춘우군을 유괴 살해한 최외석(23·경남 사천군 용현면

    중앙일보

    1967.08.05 00:00

  • "사촌 누이가 오란다"|수면제 먹여 생매장|버스판돈 뺏으려고

    지난달 18일 하오 2시 40분쯤 진주시 상봉동 1구 박종복씨 집앞에 나타난 주범 김경태와 최정석 등 2명은 춘우군에게 『사촌누이가 사진 찍어 준다고 데리고 오란다』면서 집 앞에

    중앙일보

    1967.08.05 00:00

  • 범죄사건과 보안

    요즘 보도되고 있는 경향 각지에서의 각종 범죄 사건들을 보면 작은 것으로는 하루동안 4천1백여 건의 풍기사범부터, 큰 것으로는 어린이 유괴사건, 백화의 살인강도 사건, 정신병환자의

    중앙일보

    1967.08.04 00:00

  • 두 경관 가담 혐의

    【진주】춘우군 유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 김태현 부장검사는 이 사건에 민완형사 2명이 범인들에게 가담했다는 유력한 정보에 따라 지난 2일 밤 권총을 쏘아 춘우군의 어머니와

    중앙일보

    1967.08.04 00:00

  • 「코미디」 수사

    춘우군의 유괴사건은 모든 부모들의 가슴을 안타깝게 만든다. 일곱 번째의 협박장에 의해 진주여고 정문 앞에서 범인들의 손목을 잡을 수 있었던 춘우군의 어머니는 또다시 허망하게 그들을

    중앙일보

    1967.08.04 00:00

  • "유괴된 춘우군 돌려달라"|600여 어린이 호소행진

    【진주】속보=21일 상오 11시부터 진주교대 부속국민교 6백여명은 『유괴된 춘우(7)군을 돌려달라』는 호소문을 낭독, 시가행진에 나섰다. 한편 이날 상오 부산지방 검찰청 진주지점장

    중앙일보

    1967.07.21 00:00

  • "납치설은 서독언론의 날조|모두 자진 귀국"

    【하이텔베르크9일 DPA합동】서독대학에서 배우고 있는 한국대학생들은 9일 최덕신 대사로부터 서독유학생들이 납치되었다는 보도는 『서독의 신문과 「텔리비젼」의 날조』라고 일축하는 동일

    중앙일보

    1967.07.10 00:00

  • 방공호서 찾아낸 장군의 딸 최 여인 실종38일

    지난 10월 20일 대만에서 실종되었던 최용덕 장군의 영애 보욱 여사가 실종된 지 38일만에 발견되었다. 실종직후 대만에선 전형사대를 풀어 수색하는 등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

    중앙일보

    1966.12.03 00:00

  • 각서에 탈의전회 수사반

    겨울철을 맞아 경찰은 어린이 탈의사건에 대비 12일부터 명년 4월말까지 각경찰국수사과 및 경찰서 수사계에 어린이 탈의법 전담수사반을 두기로했다. 경찰은 유치원 국민학교 어린이놀이터

    중앙일보

    1966.11.11 00:00

  • "다른 섬에도 많을 듯"|나배도 소년 유인사건 현지조사

    치안국은 7일 상오 전남진도군 나배도리에서 일어난 어린이유괴사건의 진상과 이와 유사한 사건이 다른 섬에도 많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전남도경으로 하여금 현지조사를 하도록 지시했다.

    중앙일보

    1966.10.07 00:00

  • 어린이 낙도 유인|탈출소년이 말하는 서글픈 시말

    ○…철없는 어린이를 낙도로 유괴, 강제노동을 시킨 악덕배29명이 5일 법망에 걸렸다. 이들은 모두 진도군조도면 나배섬에 사는 주민들로서 제법 교육도 받고 살림도 넉넉한 편에 속하는

    중앙일보

    1966.10.07 00:00

  • 「멍든12세」의 유괴극15일|과외수업 하고파 집나가 식모살이|법석떤수사진…끝내는 도둑질도

    【부산】 과외수업 때문에 멍든 동심이 어마어마한 유괴극을 꾸며내었다. 부산시당감동24통3반 신순방 (39) 씨의 장녀 정숙(12·가명·D국민교5년)양은 지난달17일 하오3시쯤 어머

    중앙일보

    1966.09.05 00:00

  • 김 여인 구속-남편은 입건만

    속보=신동우(4)군을 유괴해갔던 김선화(31·마포구 아현동 산7) 여인이 19일 하오 미성년자 유인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구속됐다. 경찰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던 김 여

    중앙일보

    1966.07.20 00:00

  • 깡패, 부자, 배우 가수 「시나트라」란 사나이

    6월 7일은 「프랭크·시나트라」의 심복 부하 격인 「딘·마틴」의 생일.「시나트라」와 「마틴」은 「세미·데이비스」와 함께 「할리우드」의 「나이트·클럽」에 나타났다. 술을 마시던 실업

    중앙일보

    1966.07.12 00:00

  • 단독범행 아닌 듯

    속보=「두형군 유괴사건」을 수사하고있는 치안국 수사전담반(반장 박정수경위)은 4일부터「유괴범체포작전」을 세워 방증수집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유괴범은 단독이 아니라 복수에 틀

    중앙일보

    1966.07.04 00:00

  • 「두형」유괴용의자 심문

    속보=「두형군 유괴사건」의 용의자 계보를 파악해 놓고 수사에 「피치」를 올리고 있는 치안국 수사전담반 (반장 박정수 경위)은 1일 하오 안용채(26)를 심문한 끝에 『구류를 마치면

    중앙일보

    1966.07.02 00:00

  • 전담검사를 배치

    2일 상오 검찰은 치안국으로부터 「두형군 유괴사건전담반」(반장 박정수 경위)유괴범에 대한 유력한 새 단서를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중이라는 보고를 받은바 있다고 밝히고 경찰의

    중앙일보

    1966.07.02 00:00

  • 「두형」유괴범 단서포착

    완전범죄로 판정되어 영구미제결정을 받은 「두형군 유괴사건」은 경찰에 의한 최후수사가 정점에 이르러 금명간 진범색출 여부가 판가름 날 것 같다. 경찰은 재작년 11월 이 사건이 검찰

    중앙일보

    1966.07.01 00:00

  • 어린이날에 형장의 이슬로

    법무부는 5일 상오 유수남군의 유괴살해범 최병복(31)에 대한 사형집행 명령을 내렸다. 철모르는 어린이를 유괴살해 했던 최는 「어린이날」인 이날 중 서울지검에 의해 그의 얄궂은 마

    중앙일보

    1966.05.05 00:00

  • 꾐의 계절|어머니가 주의해야 할 유괴와 미아

    어린이 유괴사건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어린이들은 차츰 집 밖에서 놀려고 한다. 학교에서 수업이 끝난 후에도 곧장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하지 않는다. 집

    중앙일보

    1966.04.28 00:00

  • 늘어가기만 하는 소년 범죄|어떻게 막나-불량화의 원인 진단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한다. 최근의 통계 「그라프」는 청소년 비행에 있어서 「양의 증가와 질의 악화」를 눈에 띄게 우뚝 그려내고 있다. 인간성의 묘상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이

    중앙일보

    1966.04.14 00:00

  • 「드·골」을 곤경에 빠뜨린 벤·바르카 사건

    불란서방첩대조사부장「르·르와」소령은 일요일 아침 그의 부하 「로패즈」로부터 그날 밤에 일어났던 일과「우프키르」장군이 떠났다는 보고를 받고 경시청 특수정보 과장인 「카이유」총경과 화

    중앙일보

    1966.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