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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서울에서 만나는 44인의 동상
서울 세종로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우뚝 서 있습니다. 오른손에는 길이가 2m 나 되는 칼이 들려 있지요. 장군이 한산도대첩 당시 칼을 벽에 걸어 두고 바라보며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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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중정 별관 철거 … 남산 다시 태어난다
옛 중앙정보부 별관이 철거된다. 서울시는 4일 남산을 시민이 이용하기 편한 친환경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서울시 균형발전본부가 사용하고 있는 옛 중앙정보부 별관을 올해 허문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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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중심가에 대형 유관순 동상 세운다
충남 천안 시내 중심가에 유관순 열사 동상이 세워진다. 박한규 천안 부시장은 4일 “지역 대표적인 인물로 민족정신의 상징인 유 열사 동상을 도심 한복판에 설치해 유 열사의 숭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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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학교는 고달프다? 아니, 학교는 신난다
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 조영희 외 글, 임수진 외 그림, 푸른책들 128쪽, 8500원, 초등생 우리 선생 뿔났다 강소천 외 글, 권태향 그림, 루덴스 128쪽,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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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걸 교수의 공공디자인 산책 (45) 역사적 위인, 캐릭터 상은 부적절
캐릭터는 사물이나 개인의 특성, 혹은 그것을 나타내는 기호를 뜻합니다. 사람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상징물을 고안하고 생산하는 것을 캐릭터 산업이라 합니다. 하나의 캐릭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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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 같았던 유관순 영정 21년만에 교체된다
독립운동가 유관순(1902 ̄1920) 열사의 표준영정이 21년 만에 교체된다. 수심 많은 중년 여성 같았던 유관순 열사의 영정이 교체된다고 한국일보가 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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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일가, 작품일까 그건 당신 마음
"현대미술이 어렵다고요? 천만의 말씀. 의심도 안 해 보셨죠? 여기 와서 한 번 놀아보세요. 전시장이 신나는 놀이동산이죠." 설치행위미술가 최정화(45)씨는 빡빡 민 머리를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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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못잖은 이화여고 파워
서울 정동의 이화여자고등학교가 31일 개교 120주년을 맞는다. 1886년 설립된 '이화학당'은 1929년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이화여고)와 이화여자전문학교(이화여대)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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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도 시대 따라 바꾸나?
유관순 열사(1902~20)의 표준영정 교체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 열사 유족 등은 영정이 사진의 모습과 차이가 많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학계에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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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테마가 있는 여행] 인왕에 올라 '天下'를 굽어보다
요즘 '트레킹(Trekking)'이란 말이 자주 들린다. 대체로 정상 정복 산행이 아닌 산책과 같은 가벼운 산행을 의미한다. 옛날 아프리카에서 소달구지를 타고 집단 이주하던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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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가 있는 아침 ] - '유관순'
정호승(1950~ ) '유관순' 전문 그리운 미친년 간다 햇빛 속을 낫질하며 간다 쫓는 놈의 그림자는 밟고 밟으며 들풀 따다 총칼 대신 나눠주며 간다 그리움에 눈감고 쓰러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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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관순 누나도 16강 기원
한국-포르투갈전을 몇시간 앞둔 14일 오후 전주대 연극영화과의 한 여학생이 유관순 누나 복장으로 한국팀의 16강을 기원하는 '동상마임' 을 하고 있다 [전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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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위치 동상8곳|95년까지 제자리 이전
서울시내 공원이나 고궁 등에 세워진 역사적 인물동상 중 현재의 위치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8개 동상이 제자리를 찾아 이전된다. 27일 서울시가 마련한「동상 제자리 찾아주기」사업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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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시작된 수난사
남산은 1394년 태조 이성계의 한양천도이후 민족의 역사와 운명을 같이 해왔다. 일찍이 도읍의 남쪽방패로, 시인묵객의 풍류와 일반인의 휴식처로 사랑 받아 온 풍성한 자태는 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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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3·1 운동」재조명·계승 운동
3·1 운동 70주년을 맞아 천도교·불교·기독교·증산교·원불교 등 각 종교단체와 종교연합 단체들은 3·1운동을 종교적인 측면에서 재조명하고 정신적으로 계승하려는 취지의 기념행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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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69돌 "순국·순교정신 되새긴다"|불교·기독교·천도교 등 종교단체 갖가지 행사
3·1절 69주년을 맞아 불교·기독교·천도교 등 각 종교단체들은 여러 가지 기념행사와 강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종교단체들은 3·1운동을 항일독립운동과 근대민족운동의 큰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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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독립유적지 새단장
충남 천원군 지천면의 유관순열사 추모각이 확장되고 영정도 새로 만들어졌다. 문공부와 충남도는 지난 2월부터 지천면 탑원리252 유열사 사당의 15평 추모각을 헐고 26평의 맞배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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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5.000년 국난극복사 펼친다|8·15개관 앞서 유물전시 한창
5천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전시하여 자주 독립의 의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세워지는 독립기념관이 8월15일 개관을 앞두고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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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앞세운 미술계의 "외교관"|타계한 조각가 김세중씨의 예술과 생애
조각가이자 국립현대미술관장인 김세중씨 (58·서울대미술대학교수) 가 24일밤 갑자기 타계했다. 김씨는 과천에 새로 짓는 국립현대미술관 준공 (8월25일 예정) 을 앞두고 준공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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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묵헌 인영황씨 서전
취묵헌 인연환씨 서전이 30일까지 관훈동 백악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인씨는 충남도전 최우수상(75년)수상작가로 혈천 유관순열사 동상 명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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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립현대미술관장 조각가 김세중씨
조각가 김세중(55.서울대 미술대학 교수가 전문인으로서는 두번째로 국립현대미술관장직을 맡았다 김씨는 서울대미술대학장·한국미협이사장·국전운영위원등을 두루 거친 미술계 중진-. 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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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의 본고장 흑성산일대
그날의 함성이 아련히 들리는 듯했다. 3월이면 꼭 가보고 싶은 유관순열사의 독립만세로 유명한 충남 천원군 목천면 흑성산일대. 발길은 나도 모르게 아우내장터에서 멎는다. 마침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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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가리형의 천하대지
"흑성산 밑 남화리가 최적"|임응승 신부 진단 "청룡 백호 둘러싼 명당" 『4면의 산수가 마치 그림과 같은 일품의 지세입니다. 노적가리형의 산세는 좌우의 청룡과 백호가 겹겹이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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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한강교』
불광동·수유리·연신내 등 강북 쪽에서만 살아서인지 아니면 친정 어머니를 닮아 길눈이 어두워서인지 강남 쪽에 살고있는 친구집을 찾아 나서려면 한참을 헤매야 한다. 우선 제1한강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