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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타준 尹"은 거짓, 알고 있었는데…文정부 검찰 미스터리
‘윤석열 후보가 검사 시절 대장동 브로커인 조우형에게 커피를 타주고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부 검찰이 ‘가짜뉴스’임을 확인하고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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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방어 나선 '초호화 변호인단'…특수통·광장 출신 등 18명
검찰 수사를 피해 8개월간 태국으로 도피했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귀국과 동시에 18명에 달하는 대규모 변호인단을 선임했다. 함께 구속기소된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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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성태 변호인 '특수통' 유재만…KH 배상윤은 '친윤' 박찬호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왼쪽)과 배상윤 KH 그룹 회장. 경제적 공동체로 묶이는 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혹에 연루돼 검찰의 집중 수사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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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회식 집단감염' 대장동 수사팀 부장검사 의원면직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모습.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사가 한창이던 지난해 이른바 ‘쪼개기 회식’ 논란으로 수사팀에서 배제됐다가 올해 초 정기인사를 앞두고 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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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마지막 검찰 인사, 대장동·김건희 수사팀장 유임
25일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 인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한 주요 수사팀장이 모두 유임됐다. 휘하 평검사들이 일부 교체됐지만, 그 폭은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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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김건희 수사팀장 유임…유경필 좌천, 이규원 교체
25일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 인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한 주요 수사팀장이 모두 유임됐다. 휘하 평검사들이 일부 교체됐지만, 그 폭은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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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검사 사표 내고 로펌 간다며?" 대거 이직설에 檢 뒤숭숭
인사철을 맞은 검찰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평검사 다수가 사표를 내고 대형 로펌으로 옮겨간다는 얘기가 들리고,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하다 ‘쪼개기 회식’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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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변호사법 위반' 직접수사" 100일 만에 말 바꾼 檢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지난 6일 ‘재판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권순일 전 대법관의 변호사법 위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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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청탁 인사' 정찬우 전 금융위 부위원장 약식기소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건 주범으로 꼽히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인사 청탁을 받고 KEB하나은행 인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정찬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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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도 “檢 뭘했나”…20일간 대장동 회식, ‘복붙 기소’ 논란
검찰이 22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구속)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구속)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정영학 회계사(53)를 기소하는 등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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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만배·남욱 오늘 기소…‘윗선’ 수사 없어 특검론 거세질듯
성남시 대장동 민·관 합동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민간사업자 측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6·구속)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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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 회식' 여진…"뒤늦게 참석 공개" 수사팀장도 책임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직전인 지난 4일 수사팀이 '쪼개기' 회식을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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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수사팀' 쪼개기 회식 뒤 확진…주임검사 교체, 대검 조사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수사팀이 ‘쪼개기 회식’으로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검찰이 전담수사팀 주임검사를 수사팀에서 배제했다. 또 대검찰청이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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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사 미진” 질타받자…檢, 곽상도·하나은행 뒷북 압색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곽상도(62) 전 의원과 하나은행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민주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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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로펌, 대장동 캠프였다"는데…檢은 곽상도 내주 소환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6·구속)씨가 최근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남욱(48·구속) 변호사와 정영학(53) 회계사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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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오수 검찰총장의 부적절한 처신
김오수 검찰총장이 10월 18일 국회의 대검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중앙포토] ━ “포렌식 보고 받고 승인은 안 했다” 궤변 ━ 김만배·남욱 구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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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사퇴’로 부담 던 검찰…김만배 이틀째 ‘소환 불응’
성남시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수사 속도가 눈에 띄게 더뎌지고 있다. 수사 지휘라인이 줄줄이 휴가를 떠나는가 하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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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성남시 압색서 백현동 자료도 가져갔다
경기 성남시 백현동의 한 아파트 단지. 김원 기자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에서 백현동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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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동규 ‘배임’ 빼고 기소했다…“이재명 일병 구하기”
10월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 감사를 치른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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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내부서도 말나온다…대장동팀 베테랑 부부장 이상한 '겸직'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특별수사 베테랑인 김익수(48·사법연수원 35기) 부부장검사에게 경제범죄형사부 기존 사건을 우선 처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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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장동 檢수사팀 내분?…특수통 베테랑 돌연 배제
10월 11일 밤 서울중앙지검 전경. 연합뉴스 성남시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내부에 갈등이 벌어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수사팀의 중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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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수사팀 자금추적 인력 보강, 검사만 20여명 매머드급 정비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 수사팀원이 대폭 늘어난다. 검사만 최소 20명인 매머드급 수사팀으로 정비될 전망이다. 13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담 수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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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소 20명 '매머드급'…대장동 수사팀 검사 더 늘린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수사팀 인력을 대폭 증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증원이 완료되면 검사 수만 최소 20명에 이르는 ‘매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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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장동 키맨’ 유동규 정조준한 檢,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29일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화천대유 사무실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