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정부ㆍ의회 전방위 北 압박…“북한 ARF 회원국 자격 박탈 추진”
미국이 북한에 대한 '최대한의 압박'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원유 봉쇄와 사실상 제 3국의 대북 거래 금지 등을 담은 초강경 대북 제재 법안을 발효시
-
북 장사정포 쏘면 바로 원점 파악해 반격한다…대화력전의 눈 ‘대포병 탐지레이더-II’ 연구개발사업 완료
대포병 탐지레이더-II. [자료 방사청] 방위사업청은 3일 대포병 탐지레이더-II 연구개발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대포병 탐지레이더-II는 2011년 11월부터 약 540억
-
맥매스터 "김정은, 고립돼 있어…北 체제 미래 예측 불가능"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미국 정부 안팎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 교체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백악관 안보사령탑인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 문제와 관
-
[사설] 한반도 전쟁설까지 미 대통령 입에서 나오다니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에서 북한과의 전쟁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1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 미 상원의원에 따르면 트럼프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과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미리 답 정해놓았다면 공론화는 왜 하나
━ 원전 건설 중단 공론화 부끄러운 기억이다. 농촌 마을에도 집집이 자동차가 생긴다는 말을 굳게 믿었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가가 멋진 미래를 그림으로 보여 줬다. 정의의 사도인
-
북, "美 대북 정책 전환 또는 종말 양자 택일하라"
북한이 2일 대북 정책을 전환하든지 종말을 맞을 것인지 양자택일 하라고 미국을 위협했다. 북한이 지난 28일 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
靑, 트럼프 ‘전쟁’ 발언에 “공식 라인 신뢰…한 마디 한 마디에 끌려다닐 수 없어”
“북한과 전쟁을 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미국 상원의원을 통해 전달된 데 대해 2일 청와대는 “공식적 라인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신뢰할 수밖에 없다”며
-
틸러슨 미 국무 “우리는 북한의 적 아니다. 대화하고 싶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어느 시점에 북한과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추구하는 안보와 경제적 번영의 미래에
-
홍콩 유력지 "북핵, 유일한 해결법은 북미 간 대화"
홍콩의 유력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 “(북핵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해결책은 북미 간 직접 대화”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북한의 2차 미사
-
트럼프, 북 ICBM 개발 관련 첫 ‘전쟁’ 언급
지난달 31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대통령 메달 수여식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전의 전쟁영웅 제임스 매클루언의 목에 자신의 첫 대통령
-
북 ICBM에 놀란 미, 중국 직거래론 대두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둔 북한의 2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실험 이후 미국 조야에서 새로운 대북 옵션이 분출하고 있다. 특히 이 옵션에는 ▶남한 주도의 통일 포기 ▶주한
-
북 ICBM 잇단 성공으로 미국에 등장하는 새로운 대북 옵션은…
북한의 2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미국 조야에서 새로운 대북 옵션이 대두되고 있다. 구체화된 북한의 ICBM과 핵 위협이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
독재의 서막인가…베네수엘라, 국제사회 비난에도 제헌의회 선거 강행
남미 베네수엘라 집권 세력이 30일(현지시간) 개헌을 위한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하면서 정국이 극심한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지난 4월부터
-
“헌법에 자위대 없다고 활동 못하는 것 아니다”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 지난 2일 일본 도쿄도 의회(127석) 선거의 또 다른 승자는 공명당이다. 23명이 출마해 전원 당선됐다. 100% 당선은 1993년 이래
-
WSJ "북한 정권 교체 목표로 美 새 대북정책 짜야"
북한이 지난 28일 기습적으로 2차 시험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미사일. [연합뉴스] 북한의 2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을 계기로 미 정부에
-
[현장에서] 증세→원전→사드까지, 자고 나면 뒤바뀌는 여권 ‘궤도 수정’...전문가들 "아마추어리즘이자 포퓰리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북한 미사일 도발 등 현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북한의 도발로 안보 위협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
-
트럼프 정신건강 논란…환상·현실 구분 능력 결여 vs 열정적이고 솔직할 뿐
━ “미쳤다” 남발하는 트럼프 정신건강 논란 “위대한 천재성에는 약간의 광기(狂氣)가 빠질 수 없다”고 ‘모든 학문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가 말
-
문 대통령, 사드 발사대 4기 배치 지시…“동북아 안보구도 근본적 변화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를 지시했다. 이미 발
-
문재인 대통령 "北 시대착오적 망상…강력한 대북제재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1시 북한이 28일 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기습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
-
"핵 보유 인정" vs "군사적 대응" 메시지 엇갈리는 美군부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 [미 해군]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 등 미 군부 주요 인사들이 27일(현지시간) 북핵에 대해 저마다 다른 견해를 내놓았다.
-
北 "오판하면 美 심장부에 핵 선제타격 할 것"
북한은 한국전쟁 정전협정(7월 27일) 체결일을 하루 앞둔 26일 “적이 오판하면 미국의 심장부에 핵 선제공격을 가해 지구 상에서 사라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
[월간중앙] 긴급 인터뷰 북한전문가 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본 김정은의 선택 “핵·미사일 버리고 미국과 경제협력 할 수도”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 명예교수는 북·미 관계 급진전에 대비한 동북아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사진·중앙포토]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7월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
-
"10년 뒤 IMF본부 중국에 있을 수도…" IMF 총재의 뼈있는 농담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사진 연합뉴스]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IMF(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중국 등 신흥국의 성장세가 지속할 경우 IMF
-
북 미사일이 ‘스타워스’ 되살리나
오는 27일 6·25 전쟁 정전일을 앞두고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미 국무부 고위인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압박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