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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참교육으로 공감, 이젠 정치색 과해 교사도 외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에서 열린 전교조 결성 30주년 전국교사대회 참가자들이 법외노조 취소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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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7대 지도부 출범
보건의료노조 7대 지도부 선거에 단독출마한 유지현 위원장-최권종 수석부위원장–한미정 사무처장 후보가 당선돼 2017년까지 3년간 보건의료노조를 이끌게 됐다. 1일 보건의료 노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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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전교조 위원장 윤영규씨 별세
윤영규 전 5.18 기념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9시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69세. 광주상고와 광주체육고 교사를 지낸 고인은 1989년 전교조 창립 준비위원장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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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북 대결로 몰면 안돼 내신에 대한 신뢰 살려야"
"상대방의 입장을 감안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 안타깝습니다."(윤영규 초대 전교조 위원장) 교육계 원로들은 고교등급제 논란이 교육계의 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며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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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서울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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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불붙는 선거판] '수도권' 현 정권 중간평가
수도권은 역대 총선의 승부처다. 바람을 많이 타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총선은 노무현 대통령 집권 1년2개월 만에 치러진다. 수도권 선거 결과는 盧대통령의 중간평가 성적표가 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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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원영만 위원장 구속
원영만(元寧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도입에 반대해 집단 연가투쟁을 벌인 혐의(업무방해 등)로 17일 구속 수감됐다. 1989년 전교조 설립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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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총리 '5년짜리'로
새 정부 조각에서 노무현 당선자가 가장 신경쓰는 자리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겸 부총리라고 한다. 盧당선자는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교육부총리는 나와 임기 5년을 같이 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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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부 外
◇농림부▶채소특작과 이재혹▶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농업정보 통계과장 황진열 ◇노동부▶공보관실 강현철▶총무과 박준택▶고용정책과 권기섭▶자격지원과 권호안▶노사정책과 신은종▶노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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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1주년 주제 '5월로 한마음, 통일로 한겨레'
올해의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주제가 ‘5월로 한마음,통일로 한겨레’로 정해졌다. 5 ·18민중항쟁 제21주년 기념행사위(상임위원장 윤영규 5 ·18기념재단이사장)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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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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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전교조 전위원장의 아쉬운 퇴임]
기나긴 해직생활, 짧은 교단 복직, 그리고 정년퇴직…. 전교조 활동을 이유로 10년간 학교에서 쫓겨났다가 교단으로 돌아온 전교조 위원장 출신 두 노 (老) 교사가 복직된 지 1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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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감 선거에 교육계인사 10명 출마의사 밝혀
제4대 광주시교육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계 인사 10여명이 잇따라 출마의사를 밝혀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시교육청 인사로는 김원본 (金原本.63) 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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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교육위 의장선거 앞두고 물밑 선거전 치열
광주시교육위원회와 전남도교육위원회 의장 임기가 8월말로 만료됨에 따라 오는 29일로 예정된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물밑 선거전이 치열하다. 광주시교육위는 노영복 (盧永福.조선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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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인터내셔널, 한국유통정보센터, 한국개발리스, 삼성생명
◇민 인터내셔널^부사장 鄭人澤 李大英^전무 閔勤植^상무 李燦雨 ◇한국유통정보센터^사무국장 朴東俊 ◇한국개발리스^경영전략 鄭元沂^자금 및 국제영업 金容基^정보지원 桂鎔郁^중소기업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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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들,특별법 5원칙 제시-민자 광주서 첫 간담회
민자당 5.18특별법제정 기초위원회(위원장 玄敬大의원)는 29일 광주에서 5.18관련단체대표등 10여명과 첫 간담회를 갖고 특별법제정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민자당측에서 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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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敎組 출신 교육위원 전국서 모두 4명당선
전국에서 2백28명을 뽑는 2기 교육위원 선거가 22일까지 강원도를 제외하고 모두 완료된 가운데 전교조(全敎組)출신 교사4명이 교육위원으로 당선됐다. 22일 광주시 교육위원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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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在野어른들 아픈 심정
20일새벽 신문.방송을 통해 서울에서 벌어진 남총련 대학생들의 폭력시위 소식을 접한 광주의「재야 어른」들이『더이상 이래선안된다.우리가 나서야 할 때다』라는 이심전심으로 학생들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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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총련 500명 계속 추적/총백9명 구속… 새정부 최대규모
◎광주 재야인사 “대학생자성” 촉구 열차강제탈취·경관납치폭행등 시국상황과 동떨어진 과격 폭력시위로 우려를 낳은 남총련학생들에 대해 광주·전남지역 재야인사들이 자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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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병원노조 공동쟁의-釜山 백병원등 결의
[釜山=姜眞權기자]부산 백병원.동아대부속병원및 침례.메리놀. 일신기독 병원등 병원노련 부산지부(지부장 尹영규)소속 5개병원노조간부 2백여명은 20일 오후7시 부산시동구초량동 침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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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전교조 복직신청 거부/“일괄접수 인정 못한다”
전교조 해직교사 1천5백여명이 25일 전국 15개 해당 시·도교육청별로 일제히 복직신청서를 냈으나 개별접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접수가 거부됐다. 전교조 서울시지부(지부장 조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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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이제 그만” 여론 힘입어/정부 과격시위 엄단선언 배경
정부가 한국 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출범식을 계기로 두드러지게 나타난 과격시위에 대해 강경 대응방침을 거듭천명하고 나선것은 새정부하에서 학생시위 폭력화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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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사범 수배 사실상 해제/검찰
◎재야 70명·운동권 90명 등 200여명/자진출두하면 최대한 관용/국민당 이병규씨방북 성군·박양도/황석영씨 여권발급… 귀국 허용키로 시국관련 공안수배사범 전원에 대한 사실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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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합차원 환영/사면 폭좁아 실망/재야 6개 단체 성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전교조·전노협·민가협·전국연합 등 재야단체는 6일 정부의 대사면조치와 관련,성명을 내고 『대화합의 차원에서 일단 환영하지만 사면의 폭과 대상이 제한적인데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