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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주요국 최초로 반도체전담심사국 만든다
특허청과 행정안전부는 반도체 기술만을 전담 심사하는 ‘반도체심사추진단’ 신설을 골자로 한 특허청 직제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1일자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반도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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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진핑 3기’ 출범, 한국의 이익 키우려면…
안치영 인천대 교수, 중국학술원장 지난 13일 폐막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기 지도부 구성이 마무리됐다. 지난해 10월 제20차 중국공산당 대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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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항구도시 오데사,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등재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침공으로 파괴 위협을 받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의 역사지구가 유네스코의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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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점화한 한·일 사도광산 갈등…외교부, 日 대사대리 초치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20일 나미오카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를 대사대리 자격으로 초치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시도에 유감을 표명했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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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재추진…추천서 제출
사진은 일본 사도광산 내 터널. 서경덕 교수 제공.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니가타현 소재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잠정 추천서를 29일 유네스코(UN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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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쓴소리한 與의원들 "비대해진 경찰, 민주적 견제 필요"
장영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오른쪽)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경찰의 민주적 운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경찰행정지원부서'신설 정책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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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정책조정기획관에 장성민…비서실장실은 검사, 경제수석실은 늘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5일 장성민 당선인 정무특보를 정책조정기획관으로 임명하는 등 19명의 대통령비서실 비서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비서실장 직속 비서관 자리엔 검사 출신을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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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 장성민·국정상황실장 한오섭
윤석열 당선인 어린이날 행사. 심새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5일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급 1차 인선을 발표했다. 정책조정기획관에는 장성민 당선인 정무특보, 국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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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위 러시아 개최 무기한 연기…日 ‘사도광산’ 등재 계획 차질 생기나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릴 예정인 러시아 카잔. [사진 세계유산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오는 6월 19∼30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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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日 지지 요청에 침묵"…우크라 사태 불똥튄 '사도광산 꼼수'
일제 시대 조선인 강제노역이 이뤄진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일본의 시도가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일본이 강력한 대러 제재에 나서면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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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日사도광산 세계유산 반대” 10만 목소리 ‘유네스코’ 전달
일본 사도광산 내 터널. [사진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캡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7일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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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외부전문가 참여하는 '융합 부동산 TF' 꾸린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3일 구성된 부동산 TF를 각계 외부 전문가들이 비상근으로 참여하는 ‘융합 TF’ 방식으로 구성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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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회의선 ‘과거사’, 유네스코선 ‘사도광산’…작정하고 日 때린 정의용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도 태평양 협력을 위한 장관급 회의'에 참석했다. [외교부 제공]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인도·태평양 협력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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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행 정의용, ‘사도광산’ 외교전 시동…유네스코 사무총장 면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1일 인도태평양 협력 장관회의 참석자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 [연합뉴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인도·태평양 협력 장관회의’ 참석차 21일 프랑스 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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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뒤통수, 韓 자살골 전적 있다…우려 커지는 사도광산 전쟁
정의용(왼쪽) 외교부 장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의 대면 회담에서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항의으 뜻을 전했다. 이에 하야시 외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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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직도 약속 안 지켰다"...사도광산 등재 저지 TF 첫 회의
정부가 일본의 사도(佐渡)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막기 위해 다른 나라와 공조해 대응하는 동시에 조선인 강제 노역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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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반발에 사도광산 새전략…유네스코 '3분의2 찬성' 노린다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 광산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추천한 일본이 등재 실현을 목표로 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내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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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도광산 등재 추진에 정부 "강한 유감"...日 대사 불러 항의
일본이 끝내 일제 강점기 당시 조선인 강제노역이 이뤄진 사도(佐渡)광산에 대해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정부가 “강한 유감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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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시도…정부 "철회하라" 외교전 예고
일본이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천 후보로 선정했다. 사진은 사도광산 유적 중 하나인 도유갱 내부의 모습. [연합뉴스] 일본이 일제 강점기 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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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상무, 45세 부사장…'이재용의 뉴삼성'에서 벌어진 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위해 6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9일 발표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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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부사장, 37세 상무…삼성전자 임원 인사도 세대교체
9일 삼성전자 인사에서 승진한 고봉준(왼쪽부터), 김찬우, 손영수 부사장.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9일 임원 인사에서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발탁하며 세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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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흉물' 폐광산을 축제 현장으로 탈바꿈한 中 도시
지난 7월 17~18일, 랴오닝(遼寧)성 북동부에 자리한 작은 도시 푸신(阜新)에 3만여 명의 2030세대가 몰려들었다. 수년간 인구가 감소하던 도시에 이토록 많은 젊은이가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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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됐다…제주 이어 두 번째
우리나라 서남해안을 따라 형성된 ‘한국의 갯벌’이 26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결정으로 우리나라는 갯벌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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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로…'Getbol'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됐다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전북 고창 대죽도 주변의 모래갯벌. 사진 문화재청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이 됐다. 26일 오후 중국 푸저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