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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짐 로저스가 위안화에 베팅하라고 한 까닭
내로라하는 투자자라면 위안화에 주목한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최근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베팅을 해야 한다면 중국의 위안화 절상에 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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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 브라질 국채 인기… 딤섬본드 위안화 오르면 수익
국내에서 가장 큰 온라인 재테크 카페 중 하나인 ‘10년 10억 만들기’(다음 텐인텐)의 인기 칼럼니스트인 이건희(필명)씨는 최근 펴낸 채권투자 교과서에서 “부자들의 포트폴리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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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위안화 기축통화’ 중국은 물밑 작업 중
박기순산업은행 경제연구소 소장 2001년 당시 중국 총리였던 주룽지(朱鎔基·주용기)는 ‘중국의 시대(China’s Century)’라는 책의 서문을 쓴다. 21세기는 중국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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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국 통화에 동시 투자 … ‘한국판 와타나베 부인’ 는다
주부 박모(35)씨는 최근 중국 위안화 가치가 오를 것에 대비한 상품들을 눈여겨보고 있다. 중국이 위안화 절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파생결합증권(DLS)이나 위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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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머니 몰리는 신흥국 돈에 베팅하라”
돈 되는 돈을 찾아라. 통화 강세가 예상되는 신흥 시장으로 스마트 머니가 흘러들면서 돈(통화) 베팅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달러 약세도 이러한 흐름을 부추기고 있다.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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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국제화는 돌 더듬으며 강 건너는 식으로”
중국의 ‘통화 공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통화 공정이란 위안화를 국제 통화로 만들기 위한 중국의 다양한 시도들을 의미한다. 2009년 7월 무역결제를 시범 도입하면서 본격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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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③ (2월21일~3월19일)
‘돈이면 모든 것을 살 수 있지만 한 가지 살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상식이다’. 조금 지나친 표현 같지만 상식은 스스로 힘써 익혀두지 않으면 돈으로도 바꿀 수 없다는 뜻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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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개인도 중국 위안화 예금에 관심 가져볼만
매튜 디킨한국 HSBC은행장 21세기에 세계 기축통화 지위를 두고 미국 달러화와 경합을 벌일 라이벌이 있다면 이는 분명 중국 위안화일 것이다.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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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절상을 노려라 … 딤섬본드·예금 인기
“중국 위안화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화폐 중 하나다. 위안화를 사들여 장기 보유하라.” 상품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지난 12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던진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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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의 세테크] 딤섬본드, 신탁에 투자해야 환차익에 과세 안 돼
김예나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 중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딤섬본드와 차이나펀드를 통해 간접 투자하거나 중국 또는 홍콩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와 주식에 직접 투자를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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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본드에 투자하는 펀드 첫선
‘딤섬본드’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가 나왔다. 하나UBS자산운용이 7일부터 판매하는 ‘하나UBS딤섬’ 펀드다. 이 펀드는 전체 자산의 90%가량을 딤섬본드에 투자해 채권의 안정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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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반격 VS 후진타오 선물
오바마 인형도 중국산 14일(현지시간) 워싱턴의 한 상점 직원이 오바마 미 대통령 모형의 바닥에 쓰인 ‘중국산(MADE IN CHINA)’ 표시를 보여주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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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혁명 100년 중국을 알자 ③ 레드 위안이 그린 달러 밀어낸다
#1 제조업에서 힘 키운 중국 ‘1979년엔 자본주의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었다(只有資本主義才能救中國). 2009년엔 중국만이 자본주의를 구할 수 있었다(只有中國才能救資本主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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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펀드 투자] 중국 본토펀드
요즘 ‘품절 펀드’가 화제다. 중국 본토펀드 얘기다. 지난 10월 이 펀드 중 투자 한도가 다 차 판매가 중단되는 일이 일어나면서 ‘품절 펀드’란 별명이 붙었다. 사실 중국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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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절상 기대감에 ‘딤섬 본드’뜬다
위안화 절상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이른바 ‘딤섬 본드(dimsum bond)’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딤섬 본드는 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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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코엑스 합의
1980년 당선돼 집권한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세금을 인하하면서 한편으로 국방지출을 늘렸다. 그런데 이로 인한 재정적자 때문에 장기 고금리 국채가 발행되기 시작하자 이 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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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가치 10% 오르면 미 대중 적자 최대 14% 감소”
미국과 중국의 환율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미국 하원이 법안을 하나 통과시켰다.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올리지 않으면 미국 정부가 관세로 보복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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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중국 금융위기 가능성, 민주적 개혁 못하면 혼란”
관련기사 “중국, 5년 후 금융위기 가능성” “중국에서 자란 나는 항상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라는 말을 들으며 성장했다. 그러다 미국 유학생활을 하고, 20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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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원화는 기축통화가 될 수 없나
미국 법인이 아닌 외국 법인이 미국 금융시장에서 달러 표시 채권을 발행하면 이를 ‘양키본드(bond·채권)’라 한다. 외국 법인이 영국에서 파운드화 채권을 발행하면 이를 ‘불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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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채권시장 빗장 열어
위안화를 국제통화로 키우려는 중국이 채권시장의 빗장을 열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외국 금융회사가 중국의 은행 간 채권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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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 코리아 채권’ 열풍
중국의 ‘바이 코리아(Buy Korea)’ 열기가 뜨겁다. 주식이 아니라 채권 쪽에서다. 13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의 한국 채권 보유액은 지난해 말 1조8700억원에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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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E1 “담합 과징금 부당” 행정소송 外
기업 ◆E1 “담합 과징금 부당” 행정소송 E1은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이를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지난 17일 제기했다고 밝혔다. E1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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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 국채 석 달 내리 팔았다
세계 국채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영국·일본 등 선진국 국채는 찬밥 신세다. 반면 신흥시장 국채는 발행량이 확 늘었다. 무엇보다 시장의 신경이 곤두선 부분은 역시 ‘큰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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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곳 대상 투자매력도 조사] 다국적기업, 아시아에 눈독
글로벌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단기 투자 매력도 조사에서 아시아 도시들이 대거 상위권에 올랐다. 인도의 뭄바이와 중국의 상하이(上海)·홍콩·베이징(北京)이 아시아 대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