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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에 금리 인하…'에르도안 나비효과'에 누텔라 사재기할 판
헤이즐넛 잼 누텔라의 모습. [사진 셔터스톡] '악마의 잼'으로 불리는 초콜릿 잼 '누텔라'를 사재기해야 할 판이다. 전 세계 헤이즐넛의 70%를 재배하는 터키의 외환위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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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루 12만명 확진…다시 재택근무, 바이든은 대국민연설
1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의 코로나19 검사소들 앞에 끝도 없는 줄이 섰다.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검사소에서 자신의 순서를 3시간 가량 기다린 한 대학원생은 뉴욕포스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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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년 부채, 원인은 영끌도 빚투도 아닌 과소비?
중국 청년 86.6% 빚져 본 적 있어 [사진출처=셔터스톡] 최근 중국 청년들의 부채 문제가 웨이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불씨를 지핀 것은 ‘당대 청년 소비 보고서’의 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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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녀 정책' 발표 후, 한국이 최고라는 이 서비스에 주목
중국이 '인구 대국'이라는 말도 옛 말이 될 듯 하다. 지난해 중국의 출생아 등록수는 1004만 명으로 2019년 대비 15% 줄었다. 1949년 건국 이래 최저치였다. 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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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한자로 한시 올렸다고? 7시간만에 1억뷰, 내용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또 다른 기업 뉴럴링크는 일본 SF영화 ‘공각기동대’처럼 컴퓨터 속 데이터를 인간의 두뇌에 이식하는 등 뇌-기계 인터페이스를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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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우주를 향해 쏴라, 근데 누가?
팩플레터 159호, 2021.10.26 Today's Topic우주를 향해 쏴라, 근데 누가? 팩플레터 159호 지난 21일 누리호 발사 장면, 보셨나요? 한국이 드디어 ‘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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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찍혔던 이 기업, 매출 20%나 올랐다고?
2018년 11월 22일 베이징의 돌체앤가바나 매장. ⓒ에이전시 프랑스 2018년 '중국과 중국 문화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중국인의 비난을 한 몸에 샀던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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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OO' 설립에 혈안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에 있는 선전(深圳)은 소도시에서 시작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廣州)와 같이 중국의 대표적인 대도시로 성장하는 데 불과 40년이 걸렸다. 도시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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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호텔 불안해 가겠나...몰카 발견해 방 바꾸니 또 몰카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의 한 호텔 객실 콘센트에 설치돼 있던 몰래카메라. [웨이보 캡쳐] 중국이 호텔 몰래카메라로 또 떠들썩하다. 여성 투숙객이 침대로 향해 있는 몰카를 발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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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지자에 "일베" 논란 송영길…'원팀 중재자'로 수습모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4일 오후 부산 강서구 김해공군기지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찾아 미라클 작전에 투입됐던 공중급유기에 탑승해 있다. '미라클 작전'은 지난 8월 우리 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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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상 께름칙' 말 많던 판구빌딩, 올림픽 앞서 용머리 잘렸다
12일 철거 중인 베이징 판구빌딩의 꼭대기 용머리 위로 노란 크레인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신경진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2014)에 등장했던 중국 베이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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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곳곳 신호등 꺼지고 정전·단수…"헝다보다 전력난이 큰일"
지난 23일 중국 동북 선양시 신도시에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교차로 신호등이 꺼지면서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신경보 캡처] 중국의 전력 생산은 50% 이상을 화력 발전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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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절친'이 갇혔다…中 인질 된 캐나다男 미스터리 [뉴스원샷]
김정은 위원장을 북한에서 만나는 마이클 스패버(왼쪽). 스패버 제공, 무단전재 금지 북한에 관심 있는 모든 기자의 꿈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인터뷰하는 걸 겁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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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등 국가도 점령한 델타 변이…"불과 며칠새 달라졌다"
4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의 한 마트. 마스크를 안 쓴 사람들에게 직원들이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청한다. 실외에선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언제라도 쓰기 위해 턱에 걸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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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만 120가지"···中 네티즌들 열광시킨 실시간 '우주 먹방'
우주인 탕훙보(唐洪波)가 엉거주춤한 투명의자 자세로 사과를 한 입 크게 베어 물며 본격적인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웨이보 캡처] 중국 우주 비행사들이 실시간으로 전하는 ‘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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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시바견’ G7조롱 중국 패러디물, 원작은?…7문제 맞추면 국제뉴스 퀴즈왕
디지털 아티스트 ‘반통라오아탕’이 그린 '최후의 G7'. G7 정상회의에 참여한 국가들을 동물에 비유했다. 맨 왼쪽부터 검은 독수리(독일), 캥거루(호주), 시바견(일본),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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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천안문 사태 32주년..홍콩선 촛불만 들어도 잡혀가나
홍콩 6.4 기념관에 전시된 촛불. 32주년 천안문 사태 추모식을 앞두고 홍콩 경찰이 2일 기념관을 폐쇄시켰다. [로이터=연합] 천안문 사태를 기리기 위해 개인이 촛불을 들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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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오포족…중국 MZ세대도 드러누웠다
중앙일보 3월 31일자 에서 다룬 ‘MZ세대’ 지면(위 사진). 최근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 자포자기식 드러눕기 운동을 일컫는 ‘당평(躺平)’ 현상이 번지자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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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부추는 벨 수 없다” 中 ‘5포 세대’ 저항에 당국 화들짝
″당평이 곧 정의″라는 글을 올린 '호기심 많은 여행자'라는 네티즌이 ″인생이 뭐 눕는 거지″라는 자조섞인 글과 함께 엑스트라 아르바이트 연기 사진을 올렸다. [웨이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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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덕 좀 보자! 화웨이 첫 전기차 만든 이곳
지난 4월 중순, 2021 상하이 모터쇼가 막을 내렸다. 올해 상하이 모터쇼 장안의 화제는 단연 전기차. 그중 유독 눈길을 끈 차가 있었다. 중국 최대 통신 장비 기업 화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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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한층씩 올린 中 75층 건물, 좌우 흔들려 '혼비백산' [영상]
18일 오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흔들림 현상이 발생한 선전의 싸이거빌딩 바깥에 시민들이 몰려 나와 있다. [심천특구보] 18일 오후 1시(현지시간) 중국 선전(深圳)시 도심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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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희망 사라졌다" 빌 게이츠 이혼에 가장 충격받은 中 왜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의 젊은 시절 모습. [멀린다 게이츠 인스타그램]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부인 멀린다 게이츠 부부의 이혼 소식이 유독 중국에서 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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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낮잠시간에 칼부림…범인은 이혼소송 중인 교사 남편
지난 28일 오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중국 광시(廣西)성 베이류(北流)시 유치원의 모습. [웨이보 캡처] 중국 남부의 한 유치원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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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전기톱 휘두르는 광인"…英 공포에 빠뜨린 '나무 테러범'
영국 잉글랜드 서쪽 엘름브릿지 마을. 누군가 나무를 밤새 베어버려 나무가 밑둥을 드러낸 채 쓰러져 있다.[BBC] 영국 잉글랜드의 한 시골 마을이 '나무 학살범' 문제로 시끌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