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정부 경제살리기와 ‘두바이 코드’
“우리도 두바이처럼 해보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요즘 새 정부 장관 후보자 등 측근들에게 당부하는 얘기다. 이 당선인은 지난해 4월 두바이를 방문한 뒤 그곳 발전상에 감명을
-
美 대선, 죽은 레이건·루스벨트가 맞붙는다
관련기사 루스벨트 vs 레이건 노선 달랐지만 ‘경제 살리기’ 종착역은 같아 “레이건은 미국이 나아갈 방향을 바꿨다. 리처드 닉슨이나 빌 클린턴은 그러지 못했다. 레이건은 국민이
-
“도하 라운드 연말까지 끝내자” 시장개방 확대 막판 쟁점 부상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왼쪽)이 24일 다보스포럼에서 WEF 설립자인 클라우스 슈바프 교수와 대담하고 있다. 다보스 로이터=연합뉴스 26일 다보스포럼에서 무역·투자 자유화
-
미 언론, 지지 후보 속속 공개
미국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신문사들이 잇따라 지지 후보를 공개하고 있다. 신문사들은 특정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들어 지지 이유를 밝히고 있다. 지지 후보 공개는 신문과 독자의
-
美서 인정한 대원외고ㆍ민사고 파워 비결은
대원외고와 민족사관고가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발표한 미국 8개 명문대 진학률 상위 40개교에 포함됐다. 대원외고는 13위, 민족사관고는 23위였다. 미국 이외에서 40
-
美서 인정한 대원외고ㆍ민사고 파워 비결은
대원외고와 민족사관고가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발표한 미국 8개 명문대 진학률 상위 40개교에 포함됐다. 대원외고는 13위, 민족사관고는 23위였다. 미국 이외에서 40위
-
[피플@비즈] "지금은 구글에 뒤지지만 콘텐트 많아 장기전 자신"
올 6월 미국 인터넷 기업 야후의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수전 데커(45·사진) 사장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데커 사장은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야후코리아 창립
-
스페인 ESADE, 세계 최고 MBA 영예
스페인의 에사데(ESADE)가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선정한 '올해의 세계 경영대학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WSJ는 여론조사 회사인 해리스 인터랙티브와 함께 지난해 12
-
[노트북을열며] 박근혜의 승복이 남긴 것
한국의 여성 법학박사 1호인 고(故) 이태영 여사는 사법시험에 합격하고도 법관에 임용되지 못했다.“여자가 법관이 되기엔 이르다”는 사회적 통념과 정서 때문이었다. 법관의 꿈을 접
-
‘미래 장관감’은 떡잎부터 달랐다
이코노미스트는 77명의 정부부처 과장을 대상으로 일종의 ‘인기 투표’를 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거나, 인상적인 선배 공직자를 꼽아 달라’는 것이었다. 이유도 함께 물었다.
-
"해리포터 완결편 덕 좀 보자"
최근 발간된 『해리 포터 읽기:진지한 독자들을 위한 5가지 열쇠』 표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의 완결을 앞두고 전 세계 출판계가 들썩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
“내 쓰레기가 남에게 보물일 수 있다”
멕 휘트먼은… - 미국 뉴욕 출생, 미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하버드대 MBA( 1957년) - 프록터 앤드 갬블 브랜드 매니저(79~ 81 ) -베인 앤드 컴퍼니 샌프란시스코 사
-
“내 쓰레기가 남에게 보물일 수 있다”
블룸버그뉴스 멕 휘트먼은… - 미국 뉴욕 출생, 미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하버드대 MBA( 1957년)- 프록터 앤드 갬블 브랜드 매니저(79~ 81 )-베인 앤드 컴퍼니 샌프
-
국내보다 해외가 문제 … 글로벌 경영 '고심'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과 김동진 부회장, 이정대 재경본부장, 김승년 회장비서실장(왼쪽부터)이 5일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의 피고인석에 나란히 서서 선고 내용을 듣고 있다. 김회
-
WSJ "정몽구 회장 실형... 이례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법원이 1심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에게 실형을 선고한 것을 두고 "그동안 한국사회가 화이트칼라 및 최고경영자(CEO) 범죄에 관용을 베풀어 온
-
부시 외교 스타일이 달라진다… 독불장군서 '친구 만들기'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달라지고 있다. 일방주의, 독불장군식이란 지적을 받았던 그의 대외정책이 바뀌고 있다. 그의 외교 리더십 변화는 '친구 만들기'로 요약된다. 부시 대통
-
2000명 넘어선 이라크 미군 사망자
이라크에서 숨진 미군이 2000명을 넘어서면서 미국 내 반전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25일 일제히 2000명 기록을 보도하면서 "이라크 전쟁과 관련된 새로운
-
[변하는 남미] 1. 룰라 "인기 잃더라도 경제는 살린다"
'조건부 낙관론'의 나라, 브라질. 골드먼삭스의 브릭스(BRICs) 보고서는 브라질을 중국.인도의 잠재력에 버금갈 나라로 꼽으면서도 "잘하면…"이란 단서를 달았다. 엄청난 잠재력
-
[CEO] 샘눅 회장은
조지 샘눅(49) 회장은 미 동부 유명 대학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브라운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대학 재학 중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경영 방식도 이
-
[사설] 문제는 경제 - 막연한 불안감 털자
한국 경제는 또 다른 시련에 봉착했다. 비단 탄핵 사태가 아니더라도 한국 경제는 위기 상황이었다. 신용불량자와 가계부채, 청년실업, 투자.소비 위축과 원자재 파동…. 만만찮은 난제
-
[2004 미국대선] 레이스 출발…부시 삐걱·케리 순항
▶조지 부시 대통령 측에서 4일부터 내보낸 정치 광고의 일부분. 9.11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의 잔해를 담아 국가적 재앙을 정치에 이용한다는 비난을 부르고 있다. [AP=연합]
-
칠레 의회 "한국 못믿겠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위해 한국 국회가 오는 16일께 네번째로 비준동의안 처리를 시도한다고 했지만 칠레 의회는 성공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칠레의 유력 일간지 라
-
['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7. 한손엔 IT, 한손엔 금융
세계 정보기술(IT) 산업의 메카 실리콘 밸리. 취재진이 이곳을 찾은 지난달 16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는 때마침 '인텔 디벨로퍼 포럼(IDF)'이 열리고 있었다. 세계 1위의
-
미국 신세대 CEO들 경영방식도 신선
미국의 신세대 최고경영자(CEO)들은 윗세대들의 경영 방식과는 확연히 다른 경영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40대인 이들은 권위주의에 치우쳤던 구세대 경영인들과 달리 겸손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