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흥미취재 | 나는 대한민국 ‘평균’일까?
보유 자산 6억원은 있어야 ‘보통사람’ 대한민국 ‘보통사람’, 월평균 544만원 벌어 276만원 쓰고 105만원 저축 소득구간별 평균 보유 자산, 1억원대부터 11억원대까지 최대
-
"결혼식 참석하면 축의금 10만원"…보통사람들 돈 이렇게 썼다
신한은행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자료 우리나라 보통사람들은 결혼식 축의금으로 5~10만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한민국 보통 가구는 월 544만원을 벌어 절
-
고물가의 그늘…지난해 4분기 실질 근로·사업소득 동반 감소
2024년 2월 2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시민들이 비행기에 타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뉴스1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실질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
60세 이상 순자산 5억…처음으로 청년층의 2배 넘었다 [빚에 짓눌린 청년]
60세 이상 고령층의 평균 순자산액이 처음으로 2030의 2배를 넘었다. 빚내서 ‘내집 마련’에 반짝 성공한 청년층이 고금리 기조를 버티지 못하고 집을 팔아치운 영향으로 분석된다
-
이재명·김기현 총선예산 '노터치'…이러고 예산 심사하는 여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월 23일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관련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내년도
-
가계 이자비용, 2년새 52% ↑…소득 대비 이자부담 역대 최대
경기도 수원시의 한 은행에 담보대출 금리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금리 상승세가 이어진 지난 2년간 가계의 이자 지출이 50% 넘게 증가해 소득 대비 이자 부담이 역대 최대치
-
배당률 10%에 혹하지 마라, 美리츠 투자때 따져야 할 것 유료 전용
정기적으로 따박따박 소득이 생기는 인컴(Income)형, 금융상품형 자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번 연간 배당률이 12%인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기사 보기)를
-
신입 1년차 삼성 8500만원, 구글 2억…하지만 속내는 다르다, 왜 유료 전용
국내 최상위권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A씨(30대)는 지난해 초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에 입사했다. 대졸 공채 CL2(사원·대리) 직급이다. A씨는 “주변에서 ‘삼성’ 들
-
“코로나로 소비 줄었지만 보험료 지출은 2년 새 9% 늘어”
코로나19 사태 속에 우리나라 국민의 소비가 위축됐지만 보험료 지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열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최근 가구 특성별 보험료 지출 변화의 특징’ 보고서
-
더 팍팍해진 살림살이…엥겔 계수 21년 만에 최고치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 식료품, 음료 지출 비용이 가계의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뜻하는 '엥겔 계수'가 2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거비 부담을 나타내는 '슈바베 계수
-
"벼락거지 아닌 진짜 거지됐다"…文정부 5년, 하위 10% 비명
17억9369만원. 대한민국 자산 상위 10%의 기준이다. 2017년만 해도 13억1916만원이었는데 36%가 증가했다. 상위 10%의 자산이 빠르게 증가하는 사이 그 반대편 자
-
나라곳간 구멍은 안중에 없다…‘1000만 개미표’ 혈안된 李·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달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앞에서 열린 '2022 증시대동제'에 참석, 세리머니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국
-
가구당 평균 빚 8801만원…‘영끌’ 30대 부채 가장 많이 늘어
가구가 지고 있는 빚이 올해 평균 8801만원으로 1년 사이 6% 넘게 늘었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동산과 주식 ‘영끌’ 투자에 나섰던 30대의
-
'부동산 자신있다'던 文, 마지막 시정연설서 "풀지못한 숙제" [전문]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입니다. 블랙홀 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도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
[사설] 빚더미를 미래 세대에 떠넘긴 무책임한 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4일 2022년 예산안 편성 및 추석민생대책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내년 본예산 604조원 초확장 예산 편성
-
청년 무이자 전·월세 대출, 셋째 자녀엔 대학등록금 공짜
정부와 여당이 내년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내년도 정부 예산을 600조원 이상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 본예산보다 8% 이상 늘어나는 규모로 사상 최대다. 이 가운데 약 20
-
내년도 600조대 수퍼예산…日 덮쳤던 '악어 입' 한국도 공포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22년도 정부 예산을 600조원 이상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 본예산보다 8% 이상 늘어나는 규모로 사상 최대다. 국가
-
집콕 때문에…엥겔지수 20년 전으로 돌아갔다
국내 소비 지출에서 식비 비중인 ‘엥겔지수’와 임대료 등이 차지하는 ‘슈바베지수’가 올해 1분기 크게 높아졌다. 14일 서울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밀키트 제품을 고르고 있다.
-
먹고 자는데 돈 더 썼다…20년 전으로 돌아간 ‘食·住’ 지수
공무원 최모(52)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지난해부터 월 식비 지출이 20만원 넘게 늘었다. 각각 대2·고3인 두 자녀가 끼니를 대부분 집에서 해결하
-
부동산이 떠받친 가계 자산 증가세…저소득층은 일손 놨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가구 자산과 부채가 지난해보다 일제히 증가했다. 저소득층은 기초연금·실업급여 같은 공적이전소득을 전보다 더 많이 받는 대신 근로소득·사업소득이 줄어드는 등
-
1인 가구 30% 넘었다, 주로 월세 살고 연소득은 평균 2116만원
1인 가구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었다. 월세 거주 비중이 높았고, 연 소득은 평균 2000만원 수준이었다. 통계청이 8일 내놓은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
-
1인 가구 비중 30% 첫 돌파…주로 월세, 연소득 평균 2116만원
1인 가구의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었다. 월세 거주 비중이 높았고 연 소득은 평균 2000만원 수준이었다. 서울 신촌의 일본식라면 전문점 이찌멘의 1인전용 식사공간에서 한
-
월세는 빈자만 때렸다…소득하위 20%, 상위 80%보다 많이 낸다
지난 20일 서울시내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 뉴스1 올해 2분기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가구는 월세 등 실제 주거비 지출로 월평균 9만 1717원을 쓴 것으로
-
[배명복 칼럼] 트럼프의 거짓말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지금까지 미국에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눈만 뜨면 자기 자랑이다. 바늘을 몽둥이라고 우기는 허풍과 과장을 밥 먹듯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