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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조정내씨『한국문학』인수
○…월간문예지「한국문학」의 발행인·주간이 이근배씨(시인)로부터 김규일씨(민예사사장) 조정내씨 (소설가) 로 바뀌게 됐다. 「한국문학」의 이같은 발행인 주간변경은 14일 협의가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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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화제
월간문예지 현대문학이 서울 강남구 서초동242의32 (물정빌딩 7층)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대표 전화는 (566)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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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도 점차 전문화시대로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인 잡지전문화시대가 열렸다. 지난 한햇동안 문공부정기간행물 신규등록을 마친 새로운 유가전문잡지만도 56종에 이른다. 전문지시대를 앞서 이끌고 있는 새 잡지의 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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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들원고료 제자리걸음
문인들의 원고료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다. 문예지의 경우를 든다면 지난82년말과 83년초에 각각 30, 25%씩 올라 그래도 나아지려니 했던것이 올해 들어서는 전혀 인상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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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지 배출시인 작품모아 사화집『빛의 탄생』내놔
월간문예지「현대문학」에서「현대문학」출신 시인들의 작품을 모아 사화집「빛의 탄생」을 내놓았다. 「현대문학」은 앞으로 이러한 사화집을 1∼2년마다 한번씩 내기로 했다. 이 시집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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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상 수상자로
여류소설가 서영은씨가 월간문예지 「문학 사상」이 제정한 이상문학상제7회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품은 단편『먼 그대』. 서씨는 68년 사상계를 통해 데뷔했고 『사막을 건너는법』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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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작고문인 생애·작품 VTR로 기록|「문학사상」지, 소설가 최정희씨 처음 녹화
문인들의 생애·작품을 VTR (비디오테이프레코더)로 기록하여 오랫동안 남기려는 작업이 시작되고 있다. 월간문예지 「문학사상」은 6월부터 원로문인·작고문인에 대한 VTR기록작업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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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월간문학』통해 공방
○…지난 1월에 끝난 문협선거를 놓고 그당시 치열한 대결을 보였던 두당사자가 이러쿵 저러쿵 설전을 벌이고있어 문인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일이 벌어진 것은 현문협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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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탈불황 몸부림
순수문예지의 운영이 어렵다. 제작비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나 발행부수는 3∼4년사이답보내지는 줄어들고있는 상태다. 문예지들은 운영의 어려움을 단행본 출판으로 메워보려하고 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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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상문화상 수상
◇소설가 최인호씨(사진>가 월간문예지 「문학사상」의 제6의 이상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대상 작품은 『깊고·푸른 밤』(문예 봄호)으로 최씨는 고료 1백50만원 및 부상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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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흥기금 대폭 늘어난다
정부차원의 문화예술진흥사업 주요 두자 재원인 문예진전기금이 대목 확충된다. 정부는 최근 제5공화국 국정지표의 하나인「새 문화 정책」창달을 위한 획기적인 재원확충방안을 마련,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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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대화
「익어서 익어서/ 온 동리에 다스며서/ 벌겋게 상기된 그믐밤 달빚/ 부글부글 끓어올라/ 흰옷자락 펄럭이니‥」 윤재걸씨의 시『밀주』의 한 귀절이다. 이시를 가만히 읊어보면 우리의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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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상황에서 가면을 벗은 인간의 참모습 그리고싶다"
사람들은 아마도 몇개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다가 어떤 극한상황에 이르게되면 가면은 벗겨지고 본래의 모습이 나타나는데 자신도 잘 몰랐던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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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1백호기념
순수 월간문예지 『한국문학』이 2월 호로써 지령 1백호를 맞았다.『한국문학』은 1백호기념으로「오늘의 한국문학에 붙이는 1백자 발언」이라는 특집을 마련, 문인1백명의 글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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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응적은 불우문우돕기
이정환·낭승만·박봉우·오유권·곽학송씨등 병고에 시달리는 문인들을 위한 모금운동이 한국문학·월간문학·소설문학등 문예지에 의해 벌어지고 있으나 호응이 적다. 한국문학은 지난9월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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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의 의미|새얼굴의 산실이자 문단축제
해마다 11월이 되면 각 일간지들에서 현상 모집이 시작된다. 그리고 새해 첫날부터 각 신문에는 우리 문단의 새로운 얼굴들이 그 작품과 함께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 연말과 연시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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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작가 오유권씨
병상에서 투병중인 작가 오유권씨가 문예지인 『현대문학』 『월간문학』 『한국문학』등에 작품을 한꺼번에 발표, 병석에서도 끊임없는 창작 의욕을 과시했다. 고혈압으로 졸도, 병원에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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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40대까지의 중견작가로|4개 종합문예지 추천 받아 선정
문공부는 8일 문인 해외시찰단 파견 계획을 확정, 32명의 문인을 4개 반으로 편성해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자유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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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31돌을 맞아 본사 동서 문제 연구소 추적|납북 인사들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
올해로 6·25 동란은 설흔 한해를 맞았다. 동란의 비극 속에서 납북 또는 월북한 인사들은 얼마나 생존해 있으며 살아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우리측이 끈질기게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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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글은 안쓰고 파벌·감투싸움 혈안
지난9일 「한국문학협회」라는 것이 창립된 이래 한국문단은혼난의 소용돌이속에 빠wu있다. 옳으니 그르니, 네편이니 내편이니 도대체 갈피를 잡을수없다. 무엇이 우리 문단을 이렇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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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써서 살기는 갈수록 힘들어|문인들이 받는 고료 얼마나 되나
문예진흥원으로부터 60∼70%의 원고료를 보조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예지의 고료가 3년째 오르지 않고 있다. 물가는 다락같이 오르고 몇몇 문예지의 폐간으로 발표지면 마저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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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장편소설이 많이 나온다
전작장편소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계간문예지가 양적으로 줄어들어 중·단편의 발표지면이 줄어들자 작가들이 그 돌파구를 전작장편소설의 단행본출간에서 찾기 시작한 것이다. 출판사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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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예진흥원사업 확정 예산총액 40억으로
문예진흥원의 금년도 사업계획이 10일 확정됐다. 올 예산 총액은 39억9천7백85만9천원. 이중 34억5천7백85만9천원은 문학·미술·음악· 연극·무용·대중문화·국제문화교류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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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다작 작가는 정현종씨(시)이문열씨(소설>
□…지난 1년동안 국내에서 발표된 시와 소설은 모두 몇년이나 될까. 월간 「문학사상」사가 79년12월부터 금년 11월까지 발표된 시와 소설을 조사한바에 따르면 시가 7백68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