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리언 품었던 73세 위버의 임신…'아바타2' 이 장면 의미
영화 '아바타: 물의 길'에서 1편 주인공 설리와 네이티리의 아들 로아크(브리튼 달튼)가 바다 생물 툴쿤과 헤엄치는 장면이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푸른 몸의 소년과 고래
-
2800억 상속 받았던 하와이 '마지막 공주', 96세로 별세
하와이의 '마지막 공주'가 11일(현지시간) 9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12일 별세한 하와이 왕국의 마지막 공주 애비가일 카와나나코아(96). AP
-
성시경도 반한 맛…괌 몰려간 한국인, 하와이식 덮밥에 빠졌다
괌은 한국인이 유독 사랑하는 휴양지다. 엔데믹 시대에도 다르지 않다. 지난 7월의 경우 괌 입국자 4만1000여 명 가운데 대략 2만8000명(약 68%)이 한국인이었다.
-
아동학살 시신 1200구…캐나다 찾은 교황 "원주민에 사죄"
“많은 기독교인이 원주민을 상대로 저지른 악행에 대해 겸허하게 용서를 구합니다.” 약 100년 전 벌어진 대규모의 원주민 아동 학살을 사죄하기 위해 캐나다를 찾은 프란치스코
-
PCR검사 지원, 양성땐 무료격리…한국인 모신다는 이 나라 [단독인터뷰]
바닷가에 인접한 괌의 '온워드 망길라오 골프 클럽' 모습. [사진 괌정부관광청] 깨끗한 공기와 파란 하늘. 미세먼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시달리는 사람들
-
인종차별 철폐 운동 MLB 인디언스 이름 날려버렸다… 홈 고별전 치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인디언스’라는 팀명으로 홈 팬들 앞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인디안스라는 이름으로 홈 마지막 경기가 열린 27일 클리
-
원주민 아동 유해 발견 후폭풍…캐나다 건국기념일 취소 분위기
쥐스텡 트뤼도 캐나다 총리. AP=연합뉴스 원주민 아동들의 유해가 집단으로 발견된 캐나다에서 올해 건국 기념일 행사가 대폭 축소되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스(NYT)는 29일(현
-
17C 귀족의 아침식사, 지금은 사랑의 묘약…초콜릿의 변신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15) 언젠가부터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라고 하여 친한 친구들이나 사랑하는 연인들이 빼빼로 과자나 초콜릿을 서로 전하는
-
트럼프의 계속되는 여성비하, 그런데 왜 유엔대사는 여성 고집?
스토미 다니엘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여성 비하' 발언 시리즈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
-
중앙SUNDAY 4.14 문화가이드
━ 책 무용수의 두번째 날개 타 예술에 비해 은퇴 시기가 빠른 무용수들은 인생 2막을 어떻게 보낼까. 무용인들의 직업전환과 복지증진을 지원하는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캐
-
MLB 클리블랜드, 내년부터 와후추장 로고 안쓴다…인종차별 논란 때문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948년 이후 사용했던 와후추장 로고(왼쪽 사진)를 내년부터 쓰지 않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현재도 사용 중인 클리블랜드의 영문 이니셜
-
[비즈 칼럼] 일회용 컵, 편리함만 생각해도 될까요?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 몇 년 전 우연한 기회에 브라질 아마존 지역의 후니꾸이 원주민 대표인 니나와 추장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아마존 숲에서 나고 자란 그는 하루가 다
-
콩고인 1000만 학살 … 벨기에의 흑역사
레오폴드 2세(좌), 손목이 잘린 콩고 어린이들(우) 박준형이 벨기에에서 인종차별과 폭행을 당한 사건이 온라인에서 크게 화제가 되면서 벨기에의 과거 인종차별 사례와 잔혹한 식민지
-
트럼프 "선택지 없다"…'트럼프케어' 통과 의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이번 주 상원 전체회의에서 현행 건강보험법인 '오바마케어'를 폐기하고 미국건강보험법(일명 트럼프케어)으로 대체하려는 계획과 관련해 "대안은 오바마케어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리더의 품격, 역사 속 명연설
“젊은이와 노인, 부자와 빈자, 공화당과 민주당원, 흑인, 백인, 라틴계, 아시아계, 미국 원주민, 동성애자, 이성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미국은 결코 민
-
시카고 컵스 '염소의 저주' 풀릴까 … 타임머신 영화처럼
1989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미국 공상과학영화 ‘백투더 퓨쳐2’가 그린 미래는 2015년이다. 1985년을 살고 있던 주인공 맥플라이는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뒤 세계를 여행한
-
[삶의 향기] 자리이타, 지리산에서 행복을 노래하다
이원규시인 지난 주말 하동군 최참판댁에서 초여름 밤의 잔치 한마당이 벌어졌다. ‘지리산학교 & 지리산행복학교’ 문화제에 참가한 300여 명이 서로 ‘사람의 향기’를 나누었다. 지
-
수족 인디언 영웅의 후예, 역사 저편으로
22일 별세한 러셀 민즈. [AP=연합뉴스] 1973년 4월 미국 사회는 발칵 뒤집혔다. 300여 명의 원주민(아메리칸 인디언)들이 무장 봉기를 일으켜 사우스다코다주 운디드 니를
-
광산 개발 위해 아마존 원주민 80여명 학살
[사진= 원시부족 야노마미족의 생활 모습/ 서바이벌 인터내셔널] 아마존 지역의 원시부족 ‘야노마미족’ 80여 명이 개발주의자들에 의해 살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9일 BBC
-
한 장의 스카프, 그걸로 충분한 ...
1956년 여름,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가 선박왕 오나시스의 요트에 올랐다. 하얀 드레스에 유일한 액세서리는 에르메스 스카프. 그녀는 스카프를 오른팔에 감싸 목에 걸어 맸다.
-
[j Global] 1800명 남은 인디언 ‘모히건’족 … 첫 여성 추장 무타위 무타하시
미국 코네티컷주에 밀집해 있는 인디언 원주민 부족 ‘모히건’(Mohegan)은 늑대라는 뜻이다. 늑대의 자손으로 거북이를 통해 세상이 창조됐다는 신화를 가진 그들의 역사는 1만 년
-
‘크레이지 호스’ 전설의 부활
러시모어 대통령상 건너편 산에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산에 새겨진 ‘큰 바위 얼굴’. 4명의 미국 대통령을 조각한 작업은 1927년 시작해 14년 만에 완성됐다. 왼쪽부터 조
-
일본서 폭발적 인기 ‘천의 바람 …’ 작곡 아라이 만
“내 무덤 앞에 서 있는 당신 더 이상 울지 말아요. 그 곳에는 내가 없어요…천의 바람이 되어 저 넓은 하늘 위에서 자유롭게 날고 있죠.” 최근 일본의 국민가요가 된 노래 ‘천(千
-
펜은 언제나 약자의 무기
이수영 자유기고가편지는 보통 개인의 소식이나 용무를 전달하는 매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실상 편지는 사적인 것만은 아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친서 등의 외교문서, 정치적 포고,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