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ew & Review] 우크라 농민들 삽 대신 총…밀농사 멈춰 세계 밥상 비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경작이 불가능해지고 해상 운송로가 봉쇄되자 세계 밀 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지역 주민들이 8일(현지 시간)이 밀 포대
-
우크라 농민이 총 들자 밀값 폭등…전세계 밥상이 위험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전쟁으로 인해 흑해 연안의 항구를 통한 곡물 수출 길이 막힌 데다, 수확 등도 어려워진 탓이다. 사진은 2016년 7월 러
-
비정한 머니게임…국가부도 위기 러시아·우크라에 베팅한 그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서 치닫는 분쟁을 수익의 기회로 삼는 ‘비정한 머니게임’이 고개를 들고 있다. 액면가가 폭락하는 두 나라의 국채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는 투자자가
-
우크라 리스크로 유가 뛰지만, 관련주 매수 신중해야
━ 버핏도 투자한 석유·에너지주 전망 쉐브론, 쉘, 엑슨모빌…. 한때 ‘세븐 시스터즈’(7대 메이저 석유회사)로 불리며 미국 주식시장을 주름잡던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
국제유가 110달러도 뚫었다, 8년반 만에 최고치
우크라이나 사태가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원유 가격의 기준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2일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 배럴당
-
“야자·코코넛으로 만든 엔진오일 나왔다”…정유업계, 탈탄소 경쟁 속도 낸다
GS칼텍스는 16일 친환경 엔진오일 ‘킥스 바이오원(Kixx BIO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료의 80%를 차지하는 윤활기유를 야자·코코넛·콩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
-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 뉴욕증시 상승…다우 1.22%↑ 마감
뉴욕증시.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진정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
[해외 주식투자 ‘120조원 시대’]국내 증시에 ‘배신’ 당한 개미들, 롤러코스트 장세에도 나스닥으로 몰렸다
━ SPECIAL REPORT 정보기술(IT) 업종에서 일하는 회사원 백남정(53)씨는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 3년차다. 2020년부터 여윳돈 2000만
-
잿빛으로 바뀐 자동차, 1m까지 쌓인 화산재...신음하는 통가[사진]
해저 화산 폭발로 큰 피해를 본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 구호물자를 실은 첫 수송기가 20일(현지시간) 도착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물, 위생용품, 통신장비 등 구호품
-
文 "사우디 탄소중립에 기여"…왕세자 "노하우 공유해달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의 공식회담에서 “양국의 수소에너지 분야의 강점과 노하우를 공유해 사우디의 ‘넷 제로(탄소중립)
-
소똥 태워 쇠 만든다, 저탄소 제철소
농림축산식품부와 현대제철·농협중앙회가 손잡고 철강 생산에서 석탄을 대체하는 연료로 우분(소똥)을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진은 현대제철 공장에서 철강을 생산하는 모습. [사진
-
소똥으로 쇠 만들고, 암모니아로 배 운항…‘대체 연료’ 개발 가속화
농림축산식품부와 현대제철ㆍ농업협동조합중앙회는 철강 생산 공정에 석탄 대신 소똥을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유목민이나 후진국 등에선 소똥을 말려 연료로 사용하는데, 관련 기술을
-
“지지율 급락 바이든, 어떻게든 인플레 속도 조절 나설 것”
━ 월스트리트 전문가, 세계 경제 진단 ‘월스트리트 리더십’ 연재를 마친 최정혁 한양사이버대 교수는 “마이클 노보그라츠와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의 혜안을 인상적으로 봤다”고
-
치솟는 국제 유가, 그 뒤엔 월가 펀드매너저 있다
미국 뉴욕 월가의 펀드매니저들이 최근 원유 관련 파생금융상품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국제 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 보도했다. 미국의 금융정보업체 EP
-
가뜩이나 뛰는 유가에 기름부었다, 인플레 공포가 키운 그들
지난달 27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르는 국제 유가에 기름을 붓는 이들이 있다. 펀드매니저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공포에
-
"유가 뛰는거 보고 샀어야 했는데"···수익 40% 돌파한 펀드
직장인 윤모(37)씨는 지난 7월 러시아 펀드에 300만원을 투자했다. 고점에 사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국제 유가가 꿈틀거리던 때라 '용돈은 벌 수 있을 것'이라
-
천연가스·원유 선물 ETN 수익률 최고 330%인데…해외 선물·옵션 투자한 개인, 상반기 2770억 손실
━ [SPECIAL REPORT] MZ세대 투기장 된 파생상품 한국거래소가 지난 7월 신규 파생상품 거래 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 한국거래소] 1년 수익률 324.6%
-
키코·서브프라임·DLS 사태…금융위기 단초 제공
━ [SPECIAL REPORT] MZ세대 투기장 된 파생상품 지난해 여름 장마와 태풍이 이어지며 포기당 1만740원(9월 기준)까지 치솟았던 배추값이 올해 같은 달에는
-
“파생상품은 제로섬 게임, 한 번 실패하면 재기 어려워”
━ [SPECIAL REPORT] MZ세대 투기장 된 파생상품 “파생상품은 낮은 비용으로 위험을 회피하려는 목적에서 탄생한 상품이다.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수익을 지키
-
아이 용돈으로 애플·테슬라·MS에 투자하신다고요? [부모탐구생활]
이웃집 아이는 주식 투자를 한다는데, 우리집 경제교육은 “아빠 피곤하니까, 내일 설명해줄게”에 머물러있다고요? 건강한 부(富)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첫걸음. 부모가 먼저 읽고 아
-
모두가 인플레 걱정인데…'돈나무 언니'는 디플레 경고했다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아크인베스트 홈페이지 캡처]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청개구리가 됐다. 모두가 인플레이션
-
"휘발윳값 2400원 주유소도 나왔다"…3년만에 평균 1600원 돌파
4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뉴스1] 기름값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이 2년 9개월 만에 1600원을 넘어섰다. 9주
-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지속가능금융·제품책임 부문 우수기업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국가지속가능경
-
베트남 펀드 평균 수익률 29%…MMF 설정액 165조, 31% 성장
━ [SPECIAL REPORT] 코스피 미스터리, 왜 돈 번 개미 없을까 지난해 말 한 차례 차익 실현 뒤 주식시장을 떠났던 이모(38)씨. 올해 초 다시 주식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