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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없는 공장에 일자리 쏟아진다 서비스업 고용효과 제조업의 2배
12일 오전 서울 논현동 플립커뮤니케이션즈 회의실. 이병하 대표(왼쪽에서 여섯째)와 팀장들이 열띤 회의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업 규모에 비해 채용을 많이 늘려 지난해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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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코리아, 해외서 배운다 뇌사에 빠진 의료 법안
원격진료, 기술은 되지만 … 11일 서울 강남세브란스 원격진료센터에서 이신영 교수(내분비내과·오른쪽 가운 입은 사람)가 통역사와 함께 인터넷으로 러시아 환자 타르미코바 카탸(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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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⑦
꼭 40년 전인 1970년 오늘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입니다. 총연장 428㎞의 경부고속도로가 착공 2년5개월 만에 개통한 것이죠. ㎞당 약 1억원이라는 사상 유례없이 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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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스마트 혁명 중 ③ 걸음마 떼는 한국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정석종 전공의(신경과)가 진료할 환자의 과거 자료를 스마트폰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 병원은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28일부터 이런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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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융합 두 가지를 살려야 한국서도 애플·구글 나온다
은퇴가 10년 남은 50대 중년 가장. 뒤를 이어 집안을 먹여 살릴 자식은 보이지 않는다. 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 경제의 상황을 이같이 표현했다. “주력 산업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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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IT는 장미’ 가시만 봐선 안돼
‘정보기술(IT)은 장미(rose)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최고경영자(CEO)가 요즘 스마트폰 대중화를 놓고 강조하는 말이다. 장미는 잘못 만지다 가시에 찔리면 다치지만, 아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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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선진화 막는 낡은 의료법 ③ 소비자는 훨씬 앞서 가는데
서울 강동구 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전태희 과장이 서울 도봉구 양로원에 거주하는 김주선씨를 원격 상담하고 있다. 모니터 속에 김씨의 얼굴이 보인다. 의료법 조항 때문에 이 서비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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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곳 수용자 1만8000명, 서울대병원서 화상 진료
4월 27일 서울대병원에서 피부과 변희진 교수가 심한 발진성 여드름 증세를 호소한 광주교도소의 한 수용자를 상대로 원격진료 시연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제공 교도소와 구치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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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로봇’ 2년 만에 500명 수술
신촌 세브란스병원 다빈치 수술팀. 왼쪽부터 이윤아 간호파트장, 백승혁·김영태·김대준 교수, 팀장 이우정 교수, 송현정 간호사, 장병철·형우진 교수. [신동연 기자] 연세대 세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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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진료시대] 법 따로 진료 따로
서울 A종합병원에서 허리 통증 진료를 받았던 金모(50)씨는 차도가 별로 없어 서울 강남의 B척추 전문병원을 찾았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A병원에서 복사해준 자기공명영상촬영(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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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진료시대] 下. 법 따로 진료 따로
▶ 분당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의료영상시스템(PACS)에 저장된 환자의 방사선 촬영 결과를 판독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병원들의 PACS와 호환이 안 돼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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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논란 속 개발 앞다퉈]
영화 '스타워즈' 가 현실로 다가오는 것일까. 미국이 미사일방어(MD)체제 구축을 강행키로 결정함에 따라 전세계가 벌집을 쑤셔놓은 듯 시끄럽다. 러시아.중국은 미국의 계획을 강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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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논란 속 개발 앞다퉈]
영화 '스타워즈' 가 현실로 다가오는 것일까. 미국이 미사일방어(MD)체제 구축을 강행키로 결정함에 따라 전세계가 벌집을 쑤셔놓은 듯 시끄럽다. 러시아.중국은 미국의 계획을 강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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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1)] 의약분업 시행外
새 술은 새 부대에. 개혁법안 개정 및 시행으로 새 천년 각 분야의 제도와 관행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1백20여개 3급이상 고위 공직이 개방돼 공직사회 전반이 변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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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정보화 제자리 - 병원, PC통신 진료예약.응급의료등 소극적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보건복지부문 일부 정보화시범사업이 병원들의 소극적인 태도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보건복지 정보화촉진시행계획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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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격진료 싸고 논란
원격진료(텔레메디신)시스템의 도입으로 미국 의료계가 큰 변화를 맞을 조짐이다. 대도시 큰 병원의 의사들은 첨단통신기술을 이용해 환자를 직접보지않고도 환자의 심장이나 혈액을 분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