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주한 미 대사에 릴리 부차관보 내정
【워싱턴=장두성 특파원】「제임즈·R·릴리」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 (58)가 차기 주한 미 대사로 내정돼 곧 공식 임명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미 행정부의 한 소식통
-
(2)실력자는 누구인가
26일 새 정부를 발족시킨「코라손」대통령이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당장의 새로운 정책 못지 않게 정치세력간의 균형을 이루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일 것 같다. 지난해 12월 갑
-
(하)이병철 삼성회장 회고록 발췌|깨어있는 시간 전부를 사업에 몰입
50년에 걸치는 기업인으로서의 외곬인생을 되돌아볼때 숱한 파란곡절을 용케도 견디어냈구나하는 감회가 깊지만 기업의 경영에는 항상 원칙이있고 철학이있고, 그 원칙이나 철학에 바탕을둔
-
(5) 처가와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 2일 하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박병진씨댁 안방. 조촐한 술상을 앞에 놓고 3명의 동서들이 연초 휴가여행 얘기로 꽃을 피우고있다. 『지난번에 보니까 자네 스키 솜씨
-
미 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에
【워싱턴AFP=연합】「레이건」 미대통령은 24일 「폴·월포위츠」동아시아내평양담당국무차관보의 후임으로 「개스턴·시거」백악관국가안보희의고문을 임명했다. 올해 61세로 워싱턴대 교수및
-
장애자의 대입 불합격 처분
불과 며칠전 우리는 눈과 얼음으로 덮인 해발 2천m의 한라산을 정복한 신체 장애 청소년들의 의지와 분투에 뜨거운 찬사와 격려를 보낸 바 있다. 그러나 그 감동의 여운이 채 사라지기
-
컴퓨터그래픽 전시회
남상조 컴퓨터 그래픽전이 대구 이목화랑에서 열리고있다(22일까지). 남씨는 미국위트워드대·이스턴 워싱턴대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전공했다. 삼성 데이타 시스템사후원.
-
미대학과 교휴정정
◇이양흥 고대총장은 최근 미조지 워싱턴대의「로이드·H·엘리어트」총장과 앞으로 5년간 양교경영대학원의 교수 학생교류와 공동연구개발학술세미나 공동주최를 내용으로 하는 학술교류협정을 체
-
남북한학자 참가
【워싱턴=장두성특파원】미국아시아학회 동부지부학술희의가 한국측의 고병익 이기백교수 (한림대), 미국캘리포니아대「레드야드」, 하와이대 최영호교수, 그리고 미국방문이 처음으로 허용된 북
-
베데스더병원에 「임시백악관」|세계가 주시한 레이건 장종양 제거수술
【워싱턴 외신종합=본사특약】「레이건」대통령이 대수술을 받게 됐다고 백악관이 발표하자 전세계 언론들은 모두 1면 머리기사로 일제히 보도했으며 세계각국의 국가원수들이 조속한 쾌유를 비
-
당뇨병에「췌장세포배양이식수술」큰효과 합병증없고 영구적 근치법으로 연구개발
합병증이 없고, 편리하면서도 영구적인 당뇨병 근치법이 개발돼 실용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 의대 「데이비드·샤프」박사가 시술에 성공한 「췌장세포배양이식수술」이 당뇨병
-
「6·25」35주…"보는눈"이 달라지고 있다|연구관점의 변화
6·25에 대한 연구시각이 크게 바뀌고 있다. 주로 외국학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러한 변화는 「누가 전쟁을 일으켰나」에서 「왜 전쟁이 일어났나」로 그 연구관점을 옮기고 있
-
(13)"암은 고칠 수 있는 만성 질환이다"
인류최대의 난건으로 꼽히고있는 암. 현대의학의 최종목표가 오로지 암의 정복에 있다고 할 정도로 각국에서 수많은 과학자·의학자가 암정복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근본적인 문제를
-
소, 남북직접 대화 지지
【동경=연합】소련외교대학원총장 「세르게이·티프빈스키」는 14일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방식과 관련, 『소련정부는 공식 견해를 밝히고 있 지않지만 데3자를 개입시키지않는 남북한
-
이준범 고대총장 등 문교부서 임명승인
문교부는 9일 고대 신임총장에 이준범 박사(53·고대경영대학원장)의 임명을 승인했다.. 문교부는 또 부산여대신임학장에 한재금 교수(59·부산여대대학원장)의 임명도 승인했다. ◇이총
-
미의 아주관계 출판물 왜곡상 많다|미교수 분석"지도력 부족. 서양보호 필요"등 그릇 판단|한국에 관한 베스트 셀러 중 90%가 한국전쟁 주제
미국인들의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적 우월감은 매우 뿌리가 깊다. 아시아인들은 지도력이 부족하고 비효율적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아시아적인 일에서조차 서양인에게 뒤지며 어린애처럼 철이
-
21세기를 내다본다"먹는 문제는 내가 맡는다"
인간에게는 어제보다는 오늘에, 또 오늘보다는 내일에 더 좋은 삶이 있으리라는 본능적 기대감이 있다. 때문에 15년 앞으로 다가온 21세기를 풍요와 행복, 안락과 평화가 넘치는 장미
-
서울에 온 미 이스턴 워싱턴대 총장「조지·프레드릭슨」박사
미국 이스턴 워싱턴대 총장 「H·조지·프레드릭슨」박사 (50) 가 잠시 서울에 들렸다. 내년 동대학에 한국 문화연구소를 세우는 문제를 자매학교인 동국대와 협의하기 위해 지난달 29
-
가느다란 인공정맥 개발중
■…워싱턴대학의료진은 현재 연구중인 가는 인공 정맥이 관상동맥 측관수술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즐이고 위험등을 덜어 줄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심장 수슬전문가인
-
워싱턴대 연수마쳐 귀국
◇김정수의원 (의동)은 조지 워싱턴대 초청으로 동대학 행정대학원에서 2주간 하기연수과정을 마치고 8일 귀국.
-
IOC위원에박종규씨피선
【로스앤젤레스=본사 올림픽 특별취재반】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는 25일하오(한국시간 26일상오) 한국의 박종규 대한사격연맹회장 (54), 리히톈슈타인의「노라」공주(34·동국체육
-
한국학 특장 위해 도미
◇김동후 교수(동국대·국문학)는 미이스턴 워싱턴대 초청으로 1년간 한국학 특강을 하기와해 26일 출국한다.
-
보청기 피하에 이식
종래의 보청기로는 볼륨을 최고도로 높여도 외부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었던 심한 난청자들도 새로 개발된 피하이식보청기를 통해 새소리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워싱턴대 의사팀들이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