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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빠지니 원룸 70% 텅텅···군산, 미래 먹거리가 없다
━ [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현대중공업·GM 떠난 군산의 2년 현대중공업 조선소와 한국GM 공장이 잇따라 문을 닫은 군산의 고통이 길어지고 있다. 공장 인근 원룸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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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민주노총 총파업에 "귀족노조, 지겹다" 싸늘한 시민들
■ 「 21일 오후 민주노총 총파업 서울대회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탄력근로제 기간확대 저지와 국민연금개혁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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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재도약 위해선 지배구조·노사관계·세대갈등 3대 난관 풀어야
━ 현대차 50주년으로 본 한국식 압축성장의 부작용 지난 9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네시스 G70 공식 출시회에서 정의선 부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정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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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설연휴 6만명 출근…유일호 "진정한 애국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중앙포토]설날인 8일 오전 전남 광양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1고로(용광로).은빛 알루미늄 방열복을 입은 작업자 두 명이 시뻘건 쇳물을 용광로에서 쉴새없이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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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조선(造船)대국' 한국 … 10년 뒤도 걱정없다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 조선소. 밀린 일감을 소화하기 위해 야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상 최대 수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한국 조선업계는 침체한 국내 경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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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 배경]
현대자동차 노사의 임단협 잠정합의는 파업사태가 국가경제에 미칠 파장과 현대차의 이미지 실추를 우려한 회사의 대폭적인 양보에서 비롯됐다. 올해 협상에서 회사측은 어느때보다 많은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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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 근로자 산재요양 승인
현대자동차 5공장 근로자 41명이 오랫동안 반복된 작업으로 어깨.팔.손목 등에 통증을 느끼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산재요양 승인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는 28일 "근골격계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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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근로자 41명 산재질환 인정
현대자동차 5공장 근로자 41명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근골격계 질환 산재요양 승인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는 28일 "현대자동차 5공장 근로자 56명이 지난달 9일 근골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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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파업 철회…민노총, 정부에 대화 제의
민주노총 (위원장 李甲用) 2차 총파업의 핵심 사업장으로 13일 오전 7시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서울대병원 노조가 진통 끝에 병원측과 쟁점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 9시간만에 파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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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휴일' 사라진다
휴일과 휴일 사이의 평일을 쉬는 이른바 '샌드위치 휴일' 이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휴일 사이에 평일이 낄 경우 많은 기업들이 월차휴가로 대체하거나 '샌드위치 휴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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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대부분 '샌드위치 휴일'에 정상근무
휴일과 휴일 사이의 평일을 쉬는 이른바 '샌드위치 휴일' 이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휴일 사이에 평일이 낄 경우 많은 기업들이 월차휴가로 대체하거나 '샌드위치 휴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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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파업 강행
민주노총 (위원장 李甲用) 이 27일 오후1시를 기해 끝내 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4시간 파업에 이어 28일에도 전일 파업을 강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업중에도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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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노동법 개정으로 노동·시민단체 후보 늘어
지난해 노동법 개정에서 노조의 정치활동 금지조항이 삭제됐다. 그 여파인지 이번 선거에서는 노동.시민단체들이 노리는 선거구가 많다. 주로 근로자 밀집지역으로 이들의 지지여부가 당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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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내달초 징검다리휴일 연휴 않는다
현대자동차.대우중공업 등 주요업체들이 올해는 5월초 노동절 (1일).석가탄신일(3일. 일요일). 어린이날 (5일) 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 기간에 연휴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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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대규모 업체들, 휴업후 지원금 신청 잇따라
울산지역 대규모 업체들이 잇따라 휴업 (휴가) 을 하거나 근로시간을 단축을 한 뒤 휴업수당 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어떤 업체들은 수십억원의 지원금을 한꺼번에 신청, 이같은 추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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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지방경제]1.한파 예외가 없다…대기업도산에 '돈줄' 꽉막혀
우리 경제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던 지방경제가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 이후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다. 지역의 간판 대기업들이 잇따라 쓰러지면서 하청.협력관계에 있던 중소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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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 안준 기업대표 5명 입건…울산지방노동사무소
근로자들에게 상여금.성과급 등을 지급하지 않은 울산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대표 5명이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5일 현대자동차 (대표 朴炳載).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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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파업전야 이모저모…"제2煥亂" 여론에 주춤
13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파업이 임박하면서 민주노총 지도부와 파업을 결의한 일부 사업장은 긴박한 분위기를 보였으나 이를 바라보는 기업과 시민들은 한결같이 걱정스런 모습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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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부분파업 될 듯…검찰, 강행땐 지도부 즉각 사법처리
고용조정 (정리해고) 법제화와 관련된 노사정 재협상을 요구하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사실상 부분파업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段炳浩) 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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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타협 각계반응…정리해고 불안속 긍정도
노사정 (勞使政) 대타협에 대해 대부분 시민들은 "대체로 만족스럽다" 는 반응을 보였다. 시민들은 이번 합의가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며 경제난 극복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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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에 따른 불안감으로 퇴직금 중도정산 근로자 늘어
국가경제 위기에 따른 불안감으로 퇴직금을 중도정산하려는 근로자들이 늘고 있다. '회사가 어려워 문닫으면 퇴직금을 제대로 받을 수 없을 것' 이라는 불안과 감원등에 대비, 자영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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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 울산공장도 재고누적으로 공작기계사업부 잔업 중단
현대자동차에 이어 현대정공 울산공장이 최근 선반등 공작기계류의 판매부진에 따른 재고누적으로 공작기계사업부의 잔업을 중단했다. 현대정공은 7일부터 공작기계사업부(관리직 1백50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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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 노사갈등 고비 근로자 전출명령에 반발
현대정공 울산공장이 1일 변속기사업부 관리직 1백30여명을 전출시키고 조만간 생산직 근로자에 대해서도 전출명령을 내릴 예정이어서 이 사업부 이전을 둘러싼 노사갈등이 고비를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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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임.단협 긴급중간점검 - 새 노동법 첫적용 노사 힘겨루기
전국 사업장에서 올해 임.단협 교섭이 본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초 노동법 개정때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고용보장▶노조전임자 축소▶근로시간 조정▶노조위원장의 협약체결권 보장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