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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는 거지?’ CCTV 관제센터서 심야 차량털이 청소년들 포착
CCTV에 포착된 차량털이 모습 [울산시 북구=연합뉴스] 주차된 차량을 털던 10대 청소년들이 구청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에게 포착돼 현장에서 검거됐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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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암기보다 시끄러운 선거 유세방송… 도 넘은 지방 선거 소음
━ "비명 지르는 줄 알았다"…외국인도 놀란 확성기 소음 “누군가 불합리한 일을 당해 비명을 지르는 줄 알았어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20분 서울 강남역 11번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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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 발언' 경찰 분노 여파 계속…장제원에 18원 후원 릴레이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로 압수수색을 한 경찰을 '미친개'에 비유했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일선 경찰관들이 '18원' 후원금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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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미친개가 아니다”…현직 경찰 ‘항의 인증샷’ 릴레이
경찰을 두고 '미친개'로 표현한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을 향해 현직 경찰들이 이에 항의하는 온라인 인증샷 릴레이를 벌이고 있다. 최규진 기자 “우리는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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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단체협약 현대화’로 경쟁력 끌어올린 스페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교섭위원들이 단체교섭이 재개된 10월 31일 교섭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금속노조] 영국 정부가 발간한 ‘국가별 자동차산업 국제경쟁력 비교’ 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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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먼저? 사람이 우선? '펫 퍼스트(pet first)' 논란
맹견인 핏불테리어. *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반려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우선이냐,’ 자신의 애완견에게 화를 내며 욕하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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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보이스피싱' 막아낸 새마을금고 직원의 기지
새마을금고 직원의 발 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 5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8월 30일 오후 남구 삼산동 중앙새마을금고 본동점에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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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초등생들이 있기에 2017년 대한민국엔 희망 있다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3시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파출소. 김행환 경장이 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초등학생 두 명을 폐쇄회로(CC)TV로 발견해 파출소로 데리고 들어갔다. 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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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시텔 강도…19세 최연소 여경찰에 붙잡혀
고시텔에 들어가 업주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정모(43)씨가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15분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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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전단지와의 전쟁’ … 대량 살포 뿌리뽑아
울산의 대표적 번화가인 남구 삼산동. 식당과 유흥주점·노래방이 밀집한 이곳은 해가 지면 업소들이 뿌린 홍보 전단지로 몸살을 앓는다. 알몸의 여성사진을 실은 성매매 업소 전단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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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어디까지가 음주운전일까
이상화 기자 연말 모임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오랫만에 만난 지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자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선 술이 빠지지 않습니다. ‘설마 내가 걸리겠나’라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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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이 43단 … 권총 없이 범인 잡는 '맨손 경찰'
경찰대 소속 박형수(46) 경위는 ‘맨손 경찰’로 불린다. 박 경위는 범행 현장에 출동할 때 권총을 차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무도(武道) 실력이 뛰어난 그는 권총을 비롯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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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 취임 이후 첫 인터뷰
20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장 접견실에서 만난 이성한 경찰청장. 시종일관 차분한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지만, 시위 현장에서의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는 대목에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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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지금 축제…테헤란 거리는 지금
한국을 꺾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이란이 축제 분위기에 빠졌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본선에 진출한 한국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이란은 18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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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 저놈인데 …” 조사받는 모습 보던 부모, 주저앉아 몸 떨어
울산 자매 살인범 김홍일이 검거됐다는 소식을 듣고 자매의 어머니가 오열하고 있다. [연합]“사랑하는 딸들아. 사랑하는 딸들아. 그놈이 저기 있어. 이제 편히 가렴.” 1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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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잃고, 방에만 틀어박혀 있더니…"
경찰청장 앞에서 ‘여의도 칼부림’ 재연 23일 서울 여의도 ‘칼부림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이 김기용 경찰청장(오른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날(22일) 발생한 사건 상황을 재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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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건 MB정부 작성 … 노 정부 2200건은 거의 경찰자료
민주통합당과 KBS새노조(제2 노조)가 현 정부의 불법 사찰 자료라고 밝혔던 2619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와 검찰 등에 따르면 이 중 약 420건은 현 정부의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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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찰이 유아용품 모으기 나선 까닭은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은 요즈음 보행기와 유축기 등 유아용품을 모으느라 분주하다. 최근 출산을 한 30대 탈북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울산경찰청 내부 통신망을 통해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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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운영권 청탁받은 현직 총경 강희락 소개로 ‘함바집 큰손’ 만나
건설현장 식당(속칭 ‘함바집’) 운영업자 유상봉(65·구속 기소)씨가 식당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강희락(59) 전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경찰 간부들을 소개받아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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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실장에 대해 할 얘기 많지만 얘기 않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현오(55·사진) 경찰청장만큼 화제를 뿌린 이는 많지 않다. 이력부터 그렇다. 정치외교학과(고려대)를 나와 외무고시에 합격, 외교부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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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실장에 대해 할 얘기 많지만 얘기 않겠다”
조현오(55·사진) 경찰청장만큼 화제를 뿌린 이는 많지 않다. 이력부터 그렇다. 정치외교학과(고려대)를 나와 외무고시에 합격, 외교부 사무관을 하다 경찰에 자원했다. 경찰 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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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사고 취약지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울산 남부경찰서 장범수 신정지구대장이 전자치안지도를 보며 취약 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도록 경찰관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이기원 기자] 2일 오전 8시 울산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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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사건, 민주화운동 인정은 잘못이었다”
“동의대 사건이 ‘민주화 운동’이라면, 숨진 경찰관들은 ‘권력의 주구’란 말입니까?” 주선회 헌법재판관이 퇴임 하루 전인 지난 21일 오후 집무실에서 기자와 인터뷰하던 도중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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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사건, 민주화운동 인정은 잘못이었다"
사진=신동연 기자 “동의대 사건이 ‘민주화 운동’이라면, 숨진 경찰관들은 ‘권력의 주구’란 말입니까?” 주선회 헌법재판관이 퇴임 하루 전인 지난 21일 오후 집무실에서 기자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