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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40도, 줄줄 흐르는 땀방울 … 바다밑 130m 암반 뚫고 달러 캔다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주롱섬 지하 130m에 건설 중인 원유비축기지. 바닷속에 11.2㎞의 터널을 뚫어 950만 배럴의 원유를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든다. [현대건설 제공]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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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동쪽 58㎞…한국 최초 가스전을 가다
"보름 넘게 플랫폼에 있다가 뭍으로 가면 세상이 빙빙 돕니다." 동경 130도, 북위 35도 25분. 울산에서 남동쪽으로 58㎞ 떨어진 동해 바다. 점처럼 떠 있는 인공섬에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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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마산 매립지] 上. 실태 및 원인
태풍 ‘매미’가 강타한지 한달 가까이 돼 가지만 마산시 해운동 등 해안가 주민들의 고통을 계속되고 있다.일부 아파트엔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가 하면 상가는 정상 영업을 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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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로 뛴다] "남북화해 세계에 다시 과시할 것"
대학생들의 올림픽,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U)대회가 두달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 다시 뛰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U대회를 준비하는 사람 등을 만나 대회의 의미와 U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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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 준공
`현대ㆍ기아자동차 평택항 자동차 전용 부두'가 준공돼 평택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이 본격 시작됐다. 현대ㆍ기아자동차는 20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평택항에서 이항규(李恒圭)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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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항만건설사업, 올 활성화 전망
전국의 대규모 항만건설 사업들이 경기회복세와 더불어 올해 활기를 띨 전망이다.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1세기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고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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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만 건설사업 시작
'21세기 환태평양 거점 항만도시' 로 울산의 면모를 바꿔놓을 울산신항만 건설사업이 사실상 시작됐다. 신항만 1단계 건설예정지인 남구용연동 앞바다의 방파제 축조를 위한 작업부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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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조규모 15개 민자유치사업 확정
정부는 25일 강경식(姜慶植)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 주재로 제8회 민자(民資)유치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8조8백45억원 규모의 15개 사업을 올해 민자유치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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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만 건설사업 본격화
울산을 중화학공업 중심도시에서 환태평양 국제교역중심의 항만도시로 바꿔 놓을.울산신항만 건설사업'이 본격화 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2011년까지 울산신항만을 건설하는 기본계획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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蔚山에 원유선 접안시설 완공-유공
유공은 울산 앞바다에 국내 최대규모의 원유운반선 접안시설을 16일 완공하고 다음달 가동에 들어간다. 공사비 1백30억원이 투자된 이 접안시설의 완성으로 유공의 하루 원유 하역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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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접안시설 공사파견 예인선 침몰 3명 실종
27일 오전4시10분쯤 경남울산시울주구서생면 간절곶 남동쪽 5.5마일 해상에서 독도 접안시설 공사를 하러가던 부산 삼협개발 소속 예인선 유성8호(50.선장 김옥출.42)가 침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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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나라살림·우리살림|10조5천1백70억 예산안풀이
내년도 주요도로사업에는 약 2천8백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내년부터 경인·경부 고속도로를 왕복4차선에서 6차선으로, 호남·남해고속도로는 왕복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나가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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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어항시설…배 댈 곳이 없다
연안 중소형 어선과 여객선 등의 입출항이 잦은 어항에 방파제 등 선박대피시설이 제대로 안돼 선박파손 등으로 많은 재산피해를 내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부산지방을 비롯, 인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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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항만 개발사업
북으로 대륙과의 통상이 두절된 현실은 세계로 향한 돌파구를 항만으로 좁혔다. 고속도로를 주축으로 하는 도로망이 내륙수송을 촉진할 때 항만을 통한 원활한 해상수송의 필요성 또한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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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최대항만시설
정부는 포항제철 공장건설에 따라 포항에 접안능력면에서 우리 나라 최대규모의 항만을 건설키로 했다. 12일 주원 건설부장관은 이 항만은 포항제철공장의 생산능력에 따라 1차로 5만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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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 민간하청
인천·울산항 등의 준설사업이 정부산하단체로 작년에 발족시킨 준설공사가 아닌 민간기업체에 비싼 값으로 하청되어 약5천만원의 국고 손실을 빚어내고 있다고 21일 관계 소식통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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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접안시설 확장|추가 공비 5억
12일 건설부는 울산항 제2부두를 4만「톤」급 선박이 접안 할 수 있도록 확장시키기로 확정한 안건을 경제 장관 회의에 올렸다. 2「만톤」급 선박에서 4만「톤」급이 접안 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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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안시설 작업부진
【울산에서 김두겸 기자】국내최대공업지구로 점차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는 울산공업단지는 대형선박 접안시설 작업이 부진상태에 있어 준설선 도입 등 항만시설확충기재보충이 시급히 요청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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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제2부두접안시설|4만톤급으로 계획변경
건설부는 현재 8억9천만원을 들여 2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도록 공사중인 울산 제2부두를 4만「톤」급 선박의 접안시설을 갖추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4만「톤」급 선박이 접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