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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후보」77명 선정/지자제선거 개인자격으로 출마하기로
지방자치선거를 계기로 「정치참여」를 공식선언해 관심을 모은 노총(위원장 박종근)은 7일 이번 기초자치단체의원선거에 모두 34명을 출마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총은 또 상반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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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수 인상」 반발 연대투정 조짐
3∼4월로 예상되는 기업체의 임금협상과 단체교섭을 앞두고 각 회사 노동조합과 지역노동단체가 정부의 한자리수 임금인상 계획등에 반발, 연대투쟁 움직임을 보이는등 올봄 임투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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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의원89명...200여명 출진 준비|마산1구 10여명 경쟁 가장 치열
『지방의회 후보로 한번쯤 거명되지 않은 사람은 지방유지가 아닐 겁니다. 경남의 농·어촌이나 도시 어느 곳이든 출마 예상 자들의 하마 평이 무성, 지역유지들 사이에선 유명세를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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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쪽의 전략(지자제열풍:2)
◎「정치시장 재편」 뜨거운 긴장/야세 모아 서울장악도 자신 평민/민주·민중 활로 찾기에 노총도 가세 민자당이 지자제 총력전 태세에 들어갔듯이 야권도 연말연시를 지자제 열기로 달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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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 정치참여 발벗고 나선다.|지자제 앞두고 빠른 행보
국회의 지자제 법 통과와 때를 맞춰 노조의 정치참여가 본격 추진되고있다. 한국노총(위원장 박종근)은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장 선거에 근로자대표를 후보로 내세우기로 하고 각지 역 정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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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등 16개 대기업 노조/「연대회의」 오늘 출범
◎노동계 판도변화 예상 포항제철·현대중공업·대우자동차 등 전국 16개 대기업 노조들이 참여한 「연대를 위한 대기업 노동조합회의」(약칭 연대회의)가 9일 공식 출범했다. 「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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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노련」결성 초읽기 돌입
10월부터 은밀히 추진작업이 진행돼왔던 대기업 노동조합 연합회 (대노련)결성이 초읽기에 들어가 노동계에 비상이 걸렸다. 조합원 2천∼2만 명 규모의 국내 대기업 노조들이 중심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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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4시간 근무제/임금싸고 진통/단축 2시간분 지급 논란
◎“삭감” 경총 주장에 노총선 “불가” 맞서/3백명이상 업체 노사교섭 난항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종업원 3백명이상 사업장의 법정기준 근로시간이 10월부터 주 46시간에서 44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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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안전 보건의 달|사업주·근로자 표창
7월은 산업 안전 보건의 달. 노동부는 이달을 맞아 산업 현장의 재해와 직업병 예방을 위한 산업 안전 보건 대회를 2일 오전 10시 한국 종합 전시장 국제 회의실에서 최영철 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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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투 앞둔 노동운동에 새 변수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대우조선 기아산업 아세아자동차 금성전선 서울지하철공사 등 7개 대기업노조 대표들이 노동운동의 현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진단,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대응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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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줄고 타결 빨라졌다/교섭경험 축적 “경제위기 공감” 반영
◎올들어 36건… 작년의 24% 정부는 노사관계가 점차 안정국면으로 들어서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노동부는 22일 올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노사분규는 대부분 중소기업에서 36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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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익집단 대표주자들 "한판 승부" |영남 지방의원후보 누가 뛰나
비교적 활발한 양상을 보일것으로 예상됐던 영남지방의 지방의회선거전 준비상황은 3당통합이 발표된후 가라 앉았으나 각 이익집단대표끼리의 싸움이나 인물을 중심한 대결조짐은 곳곳에서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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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협 출범선언|노동시간 "2원화 시대"로
87년 하반기 이후의 신생노조가 주축이 된「민주」노조진영이 22일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전노협)의 내년 1월말 결성을 선언, 노동운동의 2원화 시대가 구체화되고 있다. 이제 우리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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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씨 구속영장 요지
피의자는 전민련 공동의장인바 ⑴89년3월1일 오후 1시 55분쯤 현대 중공업 노조원 4백90 여 명이 등산용 텐트 80여 개를 설치, 농성 중이던 서울 계동 현대빌딩 주차장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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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 연대 투쟁 강력 대처 촉구
민정당은 최근 울산의 현대 중공업사대 이후 노학 연대투쟁이 정치 투쟁화되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총파업 등 심각한 사태로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정부측에 강력한 대응책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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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 본사 앞 농성
울산 현대중공업 상경근로자 농성사건을 수사중인 종로경찰서는 8일 연행된 이 회사 농성근로자 2백79명 가운데 강성철씨(24·건설장비 생산 부)등 3명을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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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곳곳서「노-노」충돌
노사분규가 크게 늘어나고 장기화되는 추세를 보이며 산업현장에 노-노 충돌이 잇따라 발생, 봄철 임금협상을 앞둔 노사관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있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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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노조 단일화 실패
【울산=허상천 기자】조업 정상화 재협상을 벌이고 있는 울산 현대 중공업은 기존 노조와 파업 지도부가 25일 오후 곽만섭 울산시장 중재로 단일 협상팀을 구성키로 합의해 27일 오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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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지역별 공동교섭 움직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봄철 임금교섭을 앞두고 노·사·정 3자가 전략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전국 임금교섭 타결대상업체의 84·5%가 3∼5월까지 3개월간에 임금협상을 벌이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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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등 너무 서두른다"…군서 못마땅
○…남북한 금강산공동개발 등 굵직한 북방정책들이 잇따라 발표되자 좌경세력의 급성장에 가뜩이나·민감해하던 군장성들은 『도대체 무슨 준비를 하고 저리 급히 서두르는지 모르겠다』며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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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노사분규-「현대테러」로 또 열병
6·29선언 이후 전국의 사업장을 열병처럼 휩쓸고 지나갔던 폭발적인 노사분규는 지난해 여름을 고비로 진정국면에 접어드는 듯 했으나 새해벽두 현대그룹의 노조원 청부폭력사건으로 전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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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노사분규
노사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두 번째 해인 88년은 적잖은 노사분규가 1년 내내 꼬리를 물었으나 대체로 87년보다 노사 모두 성숙된 모습을 보인 한해였다. 88년 벽두 서울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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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금조정 진통|"타사 인상 분보고 올리자"
기업마다 임금교섭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근로자 측 주장과 사용자측이 제시하는 수준간에 격차가 너무 커 합의점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9일 현재 20대그룹 가운데 임금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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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공적 실천 일정
◇ 취임전 실천사항 ▲ 혼인에 관한 특례법시행 ▲ 주택임대차 보호법상 소액보증금 인상 ▲ 예비군 복무제도 개선 (훈련기간의 8년연한제와 35세 연령기한제 병행) ▲ 통금해제지역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