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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는 지금 '작은 한국'
7일 부산항을 출발해 3시간 만에 일본 쓰시마의 이즈하라항에 도착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배에서 내리고 있다. 쓰시마=송봉근 기자쓰시마에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설치된 한글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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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유치 불 붙었다
지역 20개 시.군이 혁신도시 유치 신청서를 경북도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에 내면서 후보지 선정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17일 "후보지 신청을 받은 결과 울릉.청송.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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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관광객 유치 나섰다
울릉도 도동의 울릉호텔 지배인 전도일(39)씨는 "최근 '울릉도가 쑥대밭이 됐다'는 태풍 피해 보도 때문에 관광객들이 잇따라 투숙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며 답답해 했다. 그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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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복구작업 본격화
태풍 '나비'로 피해를 입은 울릉군 서면 지역의 복구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울릉군 서면 남양.태하리에서는 주민과 공무원, 공군.해군, 경찰 울릉경비대 대원 등 9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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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사흘째 고립 … 태풍 '나비' 영향
태풍 '나비'가 할퀴고 간 울릉도 서면 지역에 7일부터 전화.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사흘째 고립상태다. 산사태로 울릉읍을 연결하는 일주도로가 막힌데다 포항~울릉도 여객선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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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9개 시·군 개발 청사진
경북도가 낙후된 동해안 권역 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 발표했다. 경북도는 19일 경주 청소년수련관에서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동해안권 9개 시.군 지역 주민과 지방의원.공무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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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개발… 독도관광 기지화
경북도가 울릉도를 독도 관광의 기지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나선다. 경북도 관계자는 29일 "독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울릉도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관광객이 쉽게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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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일주로에 200m '피암터널' 만든다
▶ 작년 10월 울릉 사동리에 시험용으로 건설한 피암터널. 산사태가 잦은 울릉군 서면 남서리 울릉도 일주도로에 '피암(避岩)터널'이 설치된다. 울릉군은 1일 "도로 옆 수직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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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5월 울릉 초록 난장
▶ 죽암 해변의 미역 말리는 모습울릉도는 참 먼 섬이다. 동해안에서 바닷길을 3시간 더 헤치는 여정도 그렇지만 마음속 울릉도는 한참 더 멀리 있다. 대학교 때 두번이나 울릉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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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상황 중계①] 투표율 지난 총선보다 높아질듯
투표하셨어요? 17대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후 투표함이 전국 2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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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큰 눈 … 울릉도는 ' 雪國 '
울릉도가 '설국'(雪國)으로 변했다. 지난 13일 오전 1시쯤부터 시작된 눈이 3일째 계속되면서 섬 전체가 온통 눈으로 뒤덮였다. 눈 덮힌 성인봉과 나무마다 핀 눈꽃이 겨울 정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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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行 '큰 여객선' 운항 시급
울릉도에 입체 교통수단을-. 경북지역 시장.군수들이 울릉도에 갇힌 것을 계기로 울릉군이 "육지와 연결하는 대체 교통수단 확보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경북지역 시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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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끝… 울릉도로 관광 오세요"
울릉군청의 최동식 문화관광과장은 요즘 관광객을 유치하느라 눈코 뜰 새없이 바쁘다. 10일 전국의 관광업체 실무 책임자 40명을 초청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3일간 울릉도에 머물며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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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찢겨진 울릉도 또 고립
"부서진 집을 고치기 위해 자재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폭풍주의보로 육지에서 배가 오지 않으니…."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리 이장 김윤규(39)씨는 긴 한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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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는 장비·일손 "복구 엄두도 못내요"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 1구. 태풍 '매미'가 몰고 온 폭우로 마을 앞 하천 둑이 무너져 논밭 6천여평이 황무지처럼 변했다. 하천의 토사가 논으로 밀려 들면서 추수를 앞둔 초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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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폭탄'에 울릉도 폐허
"이런 파도는 처음 봤습니다. 산 만한 파도가 내리치는데…. " 경북 울릉군 서면 구암리 선수조(63.수산업)씨는 태풍 '매미'가 마을을 강타했던 지난 13일 새벽을 생각하며 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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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울릉도는 입체적인 볼거리가 가득하다. 그렇지만 일정이 빠듯하다면 울릉도 일주 유람선을 타거나 해안도로를 따라 한바퀴 도는 것으로도 만족할 만하다. 유람선은 도동항을 출발해 사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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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섬 한바퀴 도는 일주도로 개통
울릉도 섬 한바퀴를 도는 일주도로가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오는 26일 개통된다. 3일 경북 울릉군은 “1999년 68억원을 들여 착공한 서면 남양리∼태화리 구간(4.37㎞)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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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비경 울릉도 피서객 유혹
바다 한가운데 나무가 울창한(鬱)큰 언덕(陵)같은 섬. 울릉도(鬱陵島)는 숲이며 섬이다. 한반도의 막내 독도(獨島)의 든든한 형 울릉도는 그렇게 사철 푸른 모습으로 동해 바다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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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주도로 38년 공사 '스톱'
38년간의 공사 끝에 개통 4개월을 앞둔 울릉도 일주도로 공사가 5백m 도로포장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사중지 명령을 받아 논란을 빚고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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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길 교통체증 짜증 "피서열차 타봐요"
휴가길이 막힌다. 피서지로 통하는 도로마다 체증으로 짜증이 넘칠 때 기차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휴가철을 맞아 철도청은 피서열차를 운행한다. 배와 숙박.음식이 포함된 이 패키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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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동강등 6곳 가족휴양지로 선정
강원도 정선 아리랑의 애달픈 곡조를 떠올리며 묵묵히 흐르는 정선 동강변을 따라 걷다 보면 산과 강이 어우러지는 절경 속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다. 또 불꽃이 피어오르는 형상인 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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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주도로 내년말 완공
울릉 주민들이 최대 숙원 사업인 울릉도 일주도로의 내년말 완공을 앞두고 기대에 부풀어 있다. 37년째 계속돼온 이 공사의 현재 공정 진척도는 90%선. 서면의 학포~수층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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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우리멋]포항시 구룡포 장기곶
어려움에 처했을 때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이겨나왔던 한민족. 우리산천 구석구석에는 조상들의 숨결과 애환, 삶의 지혜가 서린 곳이 즐비하다. 새 천년을 한해앞둔 기묘년 새해,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