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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주의자 아베, 당분간 ‘저공비행’할 듯”
아베 신조 총리(앞줄 왼쪽에서 셋째)가 26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첫 내각회의를 마친 뒤 각료들과 단체사진 촬영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워싱턴이 안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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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닿을 수 없는 독도…울릉도에서 너를 꿈꾼다
여행지를 구분하는 데는 ‘때문에(Because of) 여행지’와 ‘그럼에도 불구하고(In spite of) 여행지’로 나누는 방법이 있다. 앞에 것이 날씨 좋고 볼거리가 많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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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골목길 들어서면 … 걸음마다 풍경이 변하고, 추억이 말 걸어 옵니다
천안시 중앙동. 낡은 담장과 좁은 골목길이 환하게 바뀌었다. 허름했던 골목길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옛 추억을 재생시키고 있다. 어린 시절 세상의 전부처럼 느껴졌던 골목길과 친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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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 … 연안 발전 위해 운임 낮춰야
울릉도·독도 등으로 떠나기 위해 관광객들로 붐비는 포항여객선터미널. 국내 여객운송수단은 항공, 육상, 해상으로 구별된다. 육상은 지하철, 버스, 택시, 열차로 구분되고 항공과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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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울릉·남해·완도·진도·강화·옹진·신안군수
울릉도를 비롯해 섬으로만 이루어진 동·서·남해의 기초자치단체가 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울릉군 장지영(40) 기획법무담당은 “지난 15일 경남 남해군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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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43) 일본인 무로야 마도카씨의 파란만장 울릉도 여행
한국 어학연수 중이던 2002년(왼쪽 사진)과 한국에서 취직하고 첫 휴가를 받은 2011년(오른쪽), 두 번에 걸쳐 울릉도에 갔다. 섬은 때 묻지 않은 예전 모습 그대로 나를 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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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영남대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 外
영남대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 영남대병원(원장 이관호)은 9일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연다.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열리는 강좌에는 순환기내과 김웅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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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신세계, 상반기 신입사원 1200명 선발 外
기업 신세계, 상반기 신입사원 1200명 선발 신세계는 2011년 상반기 그룹 신입사원 공채에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1200여 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1200여 명을 구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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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경비행장 건설 물거품 되나
울릉 경비행장 조감도. 사동항에서 바다로 길게 뻗어나간 것이 길이 1200m의 활주로 겸 방파제. [울릉군 제공] 울릉도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울릉 경비행장 건설이 무산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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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숙원사업 ‘형님예산’으로 매도 유감”
동해안 11개 시·군·구가 최근 정치권이 제기하고 있는 ‘형님예산’ 운운은 국론을 분열시키는 행태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16일 포항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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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찬 유인촌’말 돌 때 가장 속상했죠
유인촌 장관 인터뷰에선 ‘현장’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나왔다. “현장엘 자주 가고, 현장을 정확히 진단할 줄 알아야 문제의 실마리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재임 기간 유 장관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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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랑’ 민간단체 뭉쳤다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독도평화로타리 회원들이 독도 주변을 정화한 뒤 동도 선착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울릉군 제공]독도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한 울릉도와 포항의 두 민간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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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울릉도 뱃길 추진에 동해시 술렁
현재 묵호~울릉도 뱃길에 운항하고 있는 여객선 한겨레호와 씨플라워호. [대아고속해운 제공] 강원도 강릉에서 울릉도 사이 새 항로 개설이 추진되면서 기존 뱃길이 있는 동해지역이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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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품으로 한 걸음 더 … 독도 사랑운동 펼친다
독도의 동도 선착장에 도착한 독도평화호. 지난해 8월 경북도가 마련한 독도수호종합대책에 따라 80억원 들여 건조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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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벼락치기 여름휴가
지난달 일찌감치(6월 11일자) week&은 여름휴가를 준비할 때가 됐음을 알려주는 기획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에 따라 잘 준비한 분들 계시죠? 그런데 ‘아차’ 하는 사이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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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축제, 꼭 가볼만한 축제 공개
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 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 매년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며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신비의 섬, 울릉도. 동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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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여름휴가|100인에게 물었더니…
기업 경영에 정신 없이 바쁜 CEO들에게도 여름휴가는 재충전을 위한 ‘보약’으로 꼽힌다. 하지만 고유가, 환율 불안,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 기업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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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국가의 실종
‘영토(領土)’와 ‘국민(國民)’은 19세기 근대국가를 태동시킨 두 개의 핵심 요인이었다. 영토는 핏줄을 나눈 종족이 생계를 영위해온 공간이고, 국민은 균질적 역사의식을 공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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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크루즈 ‘팬스타 허니’ 부산항 출항
지난 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1만 5000톤급 '팬스타 허니(PanStar Honey)‘호가 국내 연안크루즈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그간 외국 크루즈선들이 부정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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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울릉도·독도 옥빛 가을 내려앉는 동해의 형제섬
섬 여행은 날씨가 반이다. 내내 뱃멀미 하며 갔다가 숙소에서 시간만 축낼 수도 있고, 밝은 햇살 아래 이국적 풍광을 만끽할 수도 있다. 모든 게 날씨에 달렸다. 특히 울릉도·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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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테마 은행 상품 잇따라
독도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독도를 테마로 한 독특한 은행 금융 상품들이 잇따라 판매되고 있다. 국민은행(www.kbstar.com)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판매와 운용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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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섬에 가선 제주·울릉도
섬에 색깔을 입힌다면 청색 크레파스를 꺼내겠다. 푸른색 물감을 잔뜩 칠한 모습, 우리가 동경해오던 그 섬의 색깔이다. 그 가슴 서늘한 색감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는 지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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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5월 울릉 초록 난장
▶ 죽암 해변의 미역 말리는 모습울릉도는 참 먼 섬이다. 동해안에서 바닷길을 3시간 더 헤치는 여정도 그렇지만 마음속 울릉도는 한참 더 멀리 있다. 대학교 때 두번이나 울릉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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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프라이데이 外
◆ 레저 전문 주간지 프라이데이(www.myfriday.com)는 전국 23개 문화관광 축제를 평가해 충남 보령의 머드 축제를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 이어 경북 안동의 탈춤 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