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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바이든 "러시아, 우크라 공격 정당한 이유 없어…단호히 대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정당한 이유가 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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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내 군사작전 선포..."수도 키예프 인근서 폭발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군사작전을 발표한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공의 민간항공기 운항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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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국제노선 26개 풀린다, 하늘길 재편 예고
공정위는 국내 1, 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조건부승인했다. 일부 알짜 노선의 운수권을 다른 항공사로 넘겨야 한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 운임 인상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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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10년간 26개 알짜노선 내놓는 조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조건부로 승인 결정 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주식 취득을 승인하면서 몇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LA‧뉴욕‧바르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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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울산대교서 울린 굉음…"관리부실" 선장 금고형 구형
러시아 국적 선장과 항해사 "안전관리 소홀" 2019년 9월 울산 동구 염포부두에서 정박 대기 중이던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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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포기하니 힐링이 왔다…홀로 품는 제주도
제주도 서쪽 끝 고산리 앞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차귀도. 바닷속 폭발로 태어난 수성화산체로, 그 흔적이 섬 곳곳에 남아 있다. 유람선을 타고 한 번에 55명까지만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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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만 있다…제주 몰려간 25만명은 모를 진짜 '비밀 명소'
그림 같은 삼나무숲을 품은 제주도 이승악(이승이오름). 인적이 드물어 숲을 독차지한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작년 한 해 제주도를 찾은 방문객은 1200만명에 달했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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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거리두기, 올 설에도 요양시설 접촉면회 불가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한 음식점 직원이 오는 17일부터 6인 식사가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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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쏘자 美 LA·시애틀 "항공기 운항 금지"…본토에 위협이었나
북한 국방과학원이 11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해 성공시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연합뉴스]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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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합치려면 LA 등 노선 내놔야”
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일부 슬롯(공항에서 받은 시간대별 운항 허가) 반납, 운수권 재배분 등을 이행하는 조건부로 결합을 승인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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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中 선양행 여객기서 8명 확진…하늘길 2주 닫힌다
대한항공 자료사진. 연합뉴스 인천에서 중국 선양을 연결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중국 정부가 해당 노선을 중단했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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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조건부 승인’…EU 변수에 이마저도 불투명
27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여객기가 세워져 있다.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M&A)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잠정 결론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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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첫 보고 과학자 경고 "中 봉쇄정책 더는 소용없다"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존재를 가장 먼저 전 세계에 알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염병 전문가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경고를 보냈다. 오미크론 등 새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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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울렁' 울릉도 뱃길…호주서 만드는 '쾌속선' 1대 더 생긴다
오는 2023년부터 포항~울릉도 노선에 취항 예정인 쾌속선 이미지. 호주 태즈매니아 야드에서 건조한다. 사진 울릉군 울릉도로 가는 배편이 하나 더 생긴다. 경북 울릉군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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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뒤집은 오미크론 1호 감염자, 알고보니 중간에 인천 거쳤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차단하겠다며 입국 규제를 강화한 첫날인 30일 일본 수도권 관문인 지바(千葉)현 나리타(成田)시 소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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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전부터 칼 갈고 있었다…화이자 백신 '100일 작전'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육군 검역지원단 관계자들이 입국자를 대상으로 여권에 검역 확인증이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인천공항=문희철 기자 남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변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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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름 커지는 자영업자들 “매출에 치명적 타격 올 수도”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모처럼 활기를 띠던 항공·여행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출현에 긴장하고 있다. 연말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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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미크론 비상 … 일본,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
오미크론 비상 ... 일본,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는 코로나19 새 변종인 오미크론을 차단하기 위해 각국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은 30일부터 전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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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신히 버텼는데"…쇼핑몰선 벌써 유럽여행 상품 사라졌다
정부가 28일 남아공 일대에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 8개국의 입국 제한 조치를 결정했다.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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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일째 용암 뿜어내는 스페인 화산…주민 떠난 곳, 관광객 몰린다 [이 시각]
대서양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의 라팔마 섬 쿰브레 비에하 화산이 70일째 폭발을 계속하고 있다.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 섬 쿰브레 비에하 화산이 28일(현지시각) 밤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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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보다 전파력 강한 ‘누 변이’ 비상…WHO, 긴급 대책회의
델타 변이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추정되는 변이 바이러스(B.1.1.529)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세계보건기구(WHO)가 26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WHO는 긴급회의에서 변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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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안전기준 미달’ 이유로 북한 여객기 역내운항 11년 연속 제한
북한 고려항공 수송기. 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북한 국가항공(구 고려항공) 여객기의 역내 운항을 ‘안전기준 미달’ 이유로 11년 연속 제한하기로 했다. 26일 EU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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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기둥 사이로 곡예비행…카파도키아 열기구의 귀환
터키 카파도키아 열기구 체험은 전 세계인의 버킷 리스트다. 해 뜨는 시간 상공 500m에서 내려다보면 두 눈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믿기지 않는 장면이 펼쳐진다. 열기구가 바위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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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착륙비행 2.6만명 몰렸다…97억어치 팔린 면세품목 1위는
지난 8월 '무착륙비행' 여객기를 탄 시민들이 창밖으로 보이는 독도를 보고 있다. 독도 상공은 민간여객기의 비행이 금지돼있지만, 광복절을 맞아 경상북도가 국방부와 협의해 민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