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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때 흉한 산 감추려 심은 꽃이 …
지난 26일 서울 응봉산에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기록했던 날이다. 서울시는 응봉산을 비롯해 ‘봄꽃길’ 140곳을 선정했다. [뉴스1] ‘응봉산 근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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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만 킬? … 운전자도 아찔
로드킬(Roadkill).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에 동물들이 치여 죽는 것을 말한다. 전국적인 통계는 없지만 국내에서도 한 해 수천 마리의 야생동물이 희생되고 있다. 로드킬은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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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범죄 차단 위해 CCTV 통합관제시스템 도입할 터”
경기도는 11일 안양시 일대에서 ‘찾아가는 현장실국장회의’를 개최하고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CCTV센터, 중앙시장 화재안전시설 등 안양시 생활안전 실태의 대대적인 점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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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에 2000가구 랜드마크 단지 집들이
[오승일기자] 명품신도시로 조성되는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광교 e편한세상 아파트 집들이가 한창입니다. 광교 e편한세상은 최고 지상 39층 건물 22개동으로 1970가구 대단지에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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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안전 살피는 ‘270개의 눈’
장성군 통합관제센터에서 군내 270곳에 설치된 CCTV 카메라가 촬영해 보내는 실시간 화면들을 직원들이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 장성군] # 지난달 22일 낮 12시 11분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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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부른 서울 내부순환로
사고 차량은 도로 우측 화단을 밟고 올라가 방호벽을 부수고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붉은색 화살표는 사고차의 추락 추정 방향. [김태성 기자] 최근 잇따른 추락사고가 난 서울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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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 용곡동 세광·신도브래뉴 주민 교통불편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풍세건널목이 지난해 청수지하도 개통에 따라 폐쇄되면서 용곡동 세광·신도브래뉴 아파트 입주민들이 가까운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조영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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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도시가 밝아졌어요, 이 사람들의 힘이죠
직장인·주부·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전북 익산 희망연대의 사회창안 서포터스들이 빗자루·물뿌리개·꽃다발 등을 들고 사진촬영에 임했다. 시민들의 이색 풀뿌리 아이디어를 잘 쓸어담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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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지키고 주행기록계 달아라”
“가능하면 자전거로 출퇴근해야 합니다.” 6일 대구 도심 하천인 신천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는 최병출씨. 그는 북구 침산동 집에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직장까지 매일 3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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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을 24시간 편의점처럼 경기남부권 ‘1등’먹은 ‘짱’ 市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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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 553㎜ … 서울 69년 만의 큰비
서울·경기지역에 호우경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14일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이 비바람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새벽에 그치고 장마전선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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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절에 300㎜ 폭우 집·농지 침수 잇따라
전국에 비 피해가 속출했다. 중부 지방에선 새벽부터 한나절 사이에 많게는 300㎜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경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선 오후 6~7시 한 시간에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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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안 1조2000억원 삭감” … SOC·교육세만 남았다
국회 예산결산특위 예산안조정소위(옛 계수조정소위)는 9일까지 정부 예산안 284조여원 중 1조2000억여원을 삭감했다고 예결위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소위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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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저 자동차가 내 자전거에 치였다고?
한승연 씨처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면 손해 배상은커녕 가해자가 되기 십상이다. 도로교통법은 자전거를 ‘차’로 보고, 차로서의 법적 지위를 갖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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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면 욕먹는 도로구조가 문제”
“시내에서 30분만 자전거를 타보라. 운전자들은 욕설·삿대질을 하고, 자동차는 끼어들고 밀어붙인다. 자전거도로는 보도턱과 적치물 때문에 도저히 이용할 수 없다.” 23일 서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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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건물 무너지면 배상 받을 수 있을까
지진으로 아파트가 붕괴하면 건설회사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폭우로 공장의 폐유가 바다로 누출되어 어장이 파괴된 경우 공장은 어장 파괴의 책임을 부담할까? 골프장에서 번개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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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좋지만 … 차 선팅 규제 없애면 사고 늘릴 수도
자동차 선팅 규제를 없앨 모양이다. 지난달 하순 법제처가 이렇게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로 꼽혀서다. 규제야 적을수록 좋다. 이 정부가 규제개혁을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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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남부 강타 … 19명 사망·실종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산간 윗세오름에 563.5.의 물폭탄을 쏟아 부었다. 제주시 일주도로에서 여성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대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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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장마철 빗길 운전, 타이어 빵빵해야 안전
자동차는 물에 민감하다. 젖은 도로에서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2~3배 늘어나는가 하면, 엔진에 물이 들어가 차가 서는 경우도 생긴다. 일 년 중 자동차 사고의 27%가 장마철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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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습 폭설로 도심ㆍ출근길 대란
7일 새벽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눈이나 비가 내려 도심과 출근길 대혼란이 빚어졌다. 특히 이날 새벽부터 기습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오전 9시 현재까지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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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입주 파주 운정신도시 설계부터 'U-시티'로
2010년 1월 2일 오전 7시. 서울로 출근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의 집을 나선 회사원 김유비(가명)씨는 교차로에 진입하다 옆 차와 부딪쳤다. 그러나 옆 차 운전자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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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지구 주민 80%가 입주 마쳤는데 … 기반시설 270건 부실
내년 말까지 5만70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인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죽전지구 내에 설치된 주민생활용 기반시설들이 하자투성이인 것으로 용인시의 점검 결과 드러났다. 용인시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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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다리] '카풀'로 교통대란 막자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된 뒤에도 지금처럼 ‘나홀로 차’ 문화가 여전히 계속되면 서울은 ‘교통대란’을 넘어 ‘교통지옥’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하루 평균 16만대를 소통시키며 도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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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복원 '大役事' 착공
30여년 동안 서울 도심의 고속도로 역할을 했던 청계천 고가도로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7월 1일 청계천 복원사업이 대장정에 오르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1일 오후 2시 청계고가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