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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로 불탔다, 미친 테러범만 할 짓"…러 만행에 경악 [영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겨냥해 군사작전을 자행하고 있다. 외신들은 전쟁 종식을 위해 러시아의 완전한 고립을 추진하는 서방을 향해 물러설 의사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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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사관 주소를 '우크라 자유로'로 바꾼 이 나라…'지명 전쟁'
러시아와 서방 국가 사이에 '대사관 땅 개명 전쟁'이 벌어졌다. 러시아는 자국 주재 서방 대사관 부근 지명을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지하는 명칭으로 교체했고, 서방 국가도 러시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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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바이든의 자승자박... 대러 제재, 최악의 인플레 자초해
우크라이나전이 바꿔놓은 국제 질서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예상과는 달리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가 점쳐지면서 지구촌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미국이 러시아 푸틴 정권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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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만 EU 가입 안되나"…뿔난 조지아 12만명 시위
우크라이나·몰도바와 함께 유럽연합(EU) 가입을 추진한 조지아가 홀로 '보류' 결정을 받게 되자, 이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시위대는 "현 정부가 EU행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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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돈바스로 전력 총집결"…이번 주내 '운명 가를 전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루한스크주)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총공세를 준비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군 당국의 관측이 나왔다. 러시아가 루한스크 내 전략적 요충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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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화물열차 막은 리투아니아…100㎞ '수왈키갭'에 긴장 고조
발트해의 소국 리투아니아가 자국 영토를 경유해 러시아 서부 역외 영토인 칼리닌그라드주(州)로 가는 화물 열차에 제동을 걸자 러시아가 즉각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다. 러시아와 리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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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무역, 사상 첫 적자…반도체 7만 곳 '인해전술' 펼쳤다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무역에서 27년 9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1994년 8월 이래 처음 벌어진 일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대중국 수출액은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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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버려라" 러 최후통첩에…"항복 못한다" 우크라, 결사항전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인 세베로도네츠크에서 항복을 거부하고 결사항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세베로도네츠크 인근의 프리빌리아 마을이 파괴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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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반군 "한국인 용병 우크라 떠났다, 한국서 재판 받을 것"
친러시아 반군 소속 병사가 3월 28일(현지시간) 러시아군 공격으로 처참히 파괴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한 아파트 앞을 지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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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사형 선고한 DPR 법원…"한국인 용병 재판 회부 사실아냐"
친러시아 반군 소속 병사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러시아군 공격으로 처참히 파괴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한 아파트 앞을 지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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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된 우크라 용병들 총살 위기…친러 DPR '사형 선고' 내렸다
우크라이나군 외국인용병으로 활동하다 친러세력에 붙잡힌 영국인 에이든 애슬린(맨왼쪽) 숀 핀너(가운데), 모로코인 사아우둔 브라힘. AP=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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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야금 우크라 삼키는 러…"멜리토폴 편입 주민투표 준비"
지난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 세베로도네츠크 일대에서 러시아군 공격으로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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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장관, 유럽 국가 영공 폐쇄에 ‘세르비아’ 방문 취소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 연합뉴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세르비아를 방문하려다 주변 3개국이 일제히 영공을 폐쇄하면서 일정을 취소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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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메르켈, 러시아 맹비판 “야만적 침략전쟁 일으켜”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는 퇴임 후 조용히 지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8일 총리 이·취임식 참석 모습. [EPA=연합뉴스] 재임 시절 러시아산 가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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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제 살 깎으며 러 때렸다…러 12조 돈줄, 원유 90% 금수
유럽연합(EU)이 진통 끝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부분 금지하는 대(對)러 6차 제재안에 만장일치 합의했다. EU는 막판까지 제재안에 강력히 반대한 헝가리를 ‘예외’로 인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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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점령지서 시민권 뿌리기…"우크라 동남부 합병 작업 개시"
러시아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한 주민이 지난 20일 경계에 나선 러시아군 앞에 앉아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 정부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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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말 유창하더니…우크라 前대통령, 국가반역죄 체포령
우크라이나 법원이 국가반역죄 혐의로 친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체포 명령을 내렸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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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병사가 없다…급여 4배 불러도 쏟아지는 건 화염병뿐
군 병력 증대가 절실한 러시아가 군인 급여를 파격적으로 올리고, 40대 이상 러시아 남성들의 군 입대가 가능하도록 법 개정까지 추진하는 등 자발적 입대자 모집에 나섰지만 별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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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싸울 수 없다" 우크라전 거부…목숨 걸고 사표 쓴 러 장교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외곽의 아조브스탈 제철소 인근에서 모습을 보인 친러시아군대 호송대.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로이터=연합뉴스 “나는 이 전쟁에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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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정부 "슈뢰더, 방 빼!"…친러 행보에 사무실 등 특전 박탈
2005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환영하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총리(오른쪽)의 모습. AP=연합뉴스 독일 정부가 국비로 지원해오던 게르하르트 슈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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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부지하라" 포로 된 마리우폴 병사…러 "사형" 언급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서 82일 간 항전하다 사실상 투항한 우크라이나 방어군을 '전쟁 범죄자(전범)'로 다루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에 대한 포로 교환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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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하르키우
한영익 정치에디터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있는 제2의 도시 하르키우는 한국인에게 낯선 도시다. 유서 깊은 수도 키이우와 직항로가 연결돼 있지 않았던 만큼, 넘버 투 도시가 생소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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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 목숨 지켜라"...'82일 항전' 마리우폴 눈물의 퇴각명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최후 항전 중인 아조우스탈 제철소 내 우크라이나 방어군에게 “전투임무 종료”를 선언했다.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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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푸틴의 야심, 우크라의 분노, 미국 지원…전쟁 장기화 불가피
박노벽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시작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두 달을 훌쩍 넘겼지만 끝날 기미는커녕 오히려 장기적인 소모전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