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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함에 "꺼져라" 저항…우크라 수비대 13명 살아있다
러시아 전함의 공격에 저항하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흑해 지미니섬의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 13명이 살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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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 읽기] 온라인 전쟁의 승자
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미디어 발전은 세계의 격변기에 유독 눈에 띈다. 1991년 걸프 전쟁은 CNN이 TV로 생중계했던 전쟁으로 유명하고, 2012년 ‘아랍의 봄’은 텍스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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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뜻밖의 선전…"러 작전실수 연발, 푸틴 분노했다"
26일 우크라이나 루간스크 지역 도로에 파괴된 러시아 탱크. 러시아는 개전 초기 병참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뜻밖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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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軍사상자 첫 인정…우크라는 "3500명 사살" 주장 [이 시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처음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러시아군 장갑차와 경무장 차량이 27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 불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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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팬데믹을 겪으며 세상은 어떻게 바뀌었나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팬데믹은 사회변동과 권력이동, 경제·통상의 지각변동은 물론 문화예술과 가치관의 변화로 세상을 바꾸었다. 아테네 역병(장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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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크라 내무부 보좌관 "러-우크라 회담 개시"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주 바실키프 공군기지의 방공호에서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속보] 우크라 내무부 보좌관 "러-우크라 회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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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러시아·우크라이나 대표단, 벨라루스 국경서 회담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주 바실키프 공군기지의 방공호에서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벨라루스 국경에서 회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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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명 자원입대, 우크라 결사항전…러시아군 예상 밖 고전
러시아의 침공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예프를 방어하는 동안 러시아군은 제2 도시 하르키우(러시아명 하리코프)에 진입했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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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바쳐 러시아군 길목 끊었다…우크라 병사, 다리 위 자폭
우크라이나 해병대 병사 비탈리 샤쿤 볼로디미로비치(왼쪽)가 러시아군 탱크의 진격을 막기 위해 다리에서 자폭한 사실이 전해졌다. 오른쪽은 그가 폭파한 다리. [Politik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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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 든 우크라 전 대통령 "푸틴은 악마...영원히 버틸 것"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포로셴코 전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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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새벽, 폭발음 쏟아졌다…'최후 항전' 우크라 운명의 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세번째 아침을 맞는 26일(현지 시간) 도심은 시가전에 돌입했다. CNN·BBC 등은 이날 새벽, 키예프가 사방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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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푸틴, 우크라 내 ‘군사작전’ 선포…“돈바스서 특별작전”
[속보] “푸틴,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 선포”[AFP] - 푸틴 “우크라 동부 돈바스서 특별 군사작전 수행할 것”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인터넷 캡처 블라디미르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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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우크라이나 관련 긴급성명 "미·러는 약속 지켜라"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연합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전쟁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우려를 표하며 미국과 러시아에 "약속을 지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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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유럽 최강이었는데…우크라 군 몰락이 한국에 준 교훈 [Foucs 인사이드]
1991년 독립 당시 우크라이나의 재래식 군사력은 유럽에서 최강이었다. 당시 총 병력 78만명, 전차 6500대, 장갑차량 7000대, 화포 7200문, 항공기 2000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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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 영토 양보 없다"… 유엔 안보리 긴급 소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장악한 돈바스 지역의 독립을 승인한 것을 "주권 침해"라고 규탄하며, 서방 파트너들에게 "확실한 지원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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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분리주의 반군 공격에 군인 1명 파편 맞고 사망"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오데사의 통일의 날을 기념해 모여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반군과의 충돌로 병사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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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도 못해본 파격…지역분쟁 딱 맞춘 '푸틴 대대전술단' 위력 [Focus 인사이드]
세계 군사전문가들의 시선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으로 쏠리고 있다. 지난달 9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것이 만약 침략으로 이어진다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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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러 우크라이나 포위 병력 전진 배치, 전쟁 위기 고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배치한 막대한 병력을 국경에 더 가까이 전진 배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의 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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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은 방러, 숄츠는 방미…긴박한 우크라이나 '벼랑 끝 외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군사적 대치상황이 중요한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주부터 잇달아 러시아를 방문하는 유럽 정상들이 외교적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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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러, 잇단 군사훈련으로 위기 고조…중국과 연합 훈련도
'우크라이나 위기'로 러시아와 서방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2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인접 지역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러시아 국방부가 25일(현지시각)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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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 철수 명령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삼면으로 포위한 가운데 러시아계 반군과 대치 중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의 소도시 고를로프카에서 23일 참호 속 우크라이나 군인이 잠망경으로 외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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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러시아 소규모 침입' 발언 후…블링컨, 수습에 진땀
20일 우크라이나 병사가 동부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전선 참호에서 경계 임무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 미국·유럽 세 규합에 나선 토니 블링컨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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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러시아-나토 담판도 해법 못 찾았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오른쪽)이 12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나토-러시아위원회 회담에서 알렉산드르 그루시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가운데)과 알렉산드르 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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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압박 수위 높인 바이든…"동유럽 동맹국에 병력 증강"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침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미국이 “실제로 침공하면 처참한(dev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