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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끼 보금자리 달나라에 짓는다|일건설회사, 달에 도시건설 구상
한낮의 기온이 섭씨 1백30도를 넘고 밤기온은 섭씨영하 1백70도로 급강하하는 월세계. 이런 극심한 조건의 월면에서 2050년께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최근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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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구기관 무엇에 주력하나
『과학기술분야에서 첨단중의 첨단을 달리고 있는 미국의 연구기관들은 어떤 연구에 주력하고 있는가. 이런 경향을 아는것이 우리의 과학기술 발전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된다. 최근산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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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엔 미생물식품 등장
공장에서 생산된 완제품주택에서 건강 촉진섬유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미생물 단백(단세포 단백·SCP)으로 꾸며진 식탁을 즐기는 것. 이것이 바로 미래의 우리네 생활모습이다. 한양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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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은 "양날의 칼"|전문의가 말하는 인체와의 관계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세계적으로 방사능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방사능은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조심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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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타임캡슐 어떤 물품을 어디에 묻나
중앙일보사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21일에 「85타임캡슐」을 매설한다. 이 사업을·더욱 의의있게 하기위해 독자로부터 어떤 물품을 넣는것이 좋은가, 또 어떤 장소에 묻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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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침구의 신비를 벗긴다| 첨단기재 개발, 증·경혈 입증
□수천년간 그 효능의 메커니즘이 수수께끼로만 내려오던 동양의학이 각종 첨단기기의 개발로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침구와 한방약으로 대표되는 동양의학은 그 치료효과의 우수성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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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판 이시이 부대」 폭로
미국 정부는 핵전쟁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병사들의 전투능력과 우주비행사들의 방사능 대처 능력을 조사하기 위해 죄수와 말기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인체실험을 실시했다고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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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혁명의 현장 실감있게 전달-세계의 「기술첨단 지대」시리즈를 읽고
정초부터 27회에 걸쳐 세계의『기술첨단지대』에서 보내온 중앙일보 해외특파원들의 현지소식은 세계의 대변혁이 시시각각 우리에게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음을 실감있게 예고해 주었다.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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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존재가능성 많다|디스커버지 「외계생명체 탐색」특집
외계문명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과학정신은 인간이 수만년동안 고집해 온 인간중심적이고, 지구중심적인 우주관을 깨뜨린지 오래다. 우주에 인간이상의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존재하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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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핵연료위성이 떨어지면…|핵폭발위험 없지만「방사능오염」이 문제
핵연료를 적재한 소련스파이위성 코스모스 1402호의 추락위험은 지구상에 가공·할만한 핵 피해를 가져올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있다. 소련의 코스모스위성 시리즈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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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폐기물 처리대책 시급
원자력발전소의 잇단 건설로 핵연료와 핵폐기물의 처리가 중요 문제로 등장했다. 내년 1월이면 천연우라늄을 사용하는 월성원자력발전소가 본격 가동하며 6월에는 원자력2호기(고리2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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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실현될 인간 우주여행…관광명소는 화성 올림퍼스산 등 7대 부가사의
인류가 자주 여행을 한다는 것은 한낱 공상이 아니라 이제 멀지않아 현실이 되리라는 점을 의심할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되었다. 앞으로 자주 여행을 하게될 경우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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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열 지옥속 죽음의 대행진|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가 밝힌 「핵전쟁의 비극」
1985년 6월 초순의 어느 날 핵전쟁이 일어난다. 일순간 지구는 초열지옥의 아비규환상태가 되면서 끝없는 폭음의 대행진이 시작된다. 최근 출간된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의 환경문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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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사들 우주유영도 한다.
유인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가 오는22일 제3차 비행에 나서 각종 과학실험 및 아마추어 과학자들의 우주실험을 수행한다. 이번 3차 비행은 과학실험을 중점으로 한 마지막 시험비행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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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우주선의 동력
인간의 문명사회는 바로 대자연에서 얻어진 에너지 위에 구축되어 있다. 따라서 에너지가 끊어진 문명사회란 바로 종말적인 암흑과 침묵을 의미한다. 우주로 항행하는 우주선도 하나의 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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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종말」은 과연 오고 있는가|과학자들의 분석·예언 등으로 내려본 심증진단|「찰즈·베르리츠」가 낸『1999년 지구 최후의 날』
지구의 종말은 다가오고 있는가. 이것은 태초이래 인류의 숨김없는 무지의 고백이었다. 현대과학이 이룩한 찬란한 성과 위에서도 풀리지 않는 자연의 수수께끼를 풀어보려는 노력도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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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지구·화성 등이 일직선상에 놓여|우주서 25일부터 『시지지 현상』시작
【볼더(콜로라도주) 25일 UPI=연합】태양과 금성·지구·목성·토성·화성 등이 일직선상에 늘어서는 이른바 「시지지」(직선정렬)현상이 25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4월7일까지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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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전소자료 망실은|소인공위성 전파 방해때문"
■…미국토성탐색선 「파이어니어」2호가 지구로 전송한 토성의 최대위성 「타이탄」의 생명체존재여부에 관한 결정적 자료가 소련인공위성의 전파방해 때문에 망실됐다고 미항공우주국(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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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주실험선「스카이ㆍ랩」잔해|지구에 떨어질지도 모른다
수개윌간 지구궤도상에 갈팡질팡 선회 비행중인 미국 우주실험실「스카이랩」이 어쩌면 오는6월말께 지상에 떨어져 그 잔해조각이 뿌려질지 몰라 염려되고 있다. 미국은 추락을 앞두고 전전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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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리 잡은 중력파의 비밀
지난주 「뮌헨」에서 모임을 가진 천체 물리학자들은 흥분의 도가니에 잠겼다. 아직도 현대 과학의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중력파의 존재에 대한 연구 결과가 「리포트」되었기 때문이다.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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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우주 전쟁의 서막|미소, 광선 무기 개발 경쟁
핵 「미사일」 분야에서 대체적으로 균형에 도달한 미소는 본격적인 광선 무기 개발에 돌입, 새로운 차원의 군비 경쟁에 들어감으로써 전략의 양상도 우주전으로 확대돼 가기 시작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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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는 우주에 있다"|태양에너지 활용, 각종 「우주산업」개척 가능|미 과학자가 펼치는 「꿈같은 설계」
인류의 미래는 오직 우주에 있다고 「아이잭·아시모브」박사(57·보스턴대)는 주창한다. 지금까지 1백80여권의 책을 쓴 「아시모브」박사는 그의 풍부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기초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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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싸워서 이길 수 있다 (2)|전문 학자 2,200명이 밤낮없는 씨름, 미국
미국에는 암 「센터」만 해도 전국적으로 1백20여개소에 이른다. 전적으로 암 환자만 다루는 병원이 52개소, 완전히 무료로 암 환자를 실험 치료하는 암「센터」는 25개소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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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 바퀴가 달린 차가 언덕길도 마음대로|미 베스트셀러 『미래의 사실』에 실린 깜짝 놀랄 만한 미래의 발명품 몇가지
어제의 꿈같은 얘기가 오늘은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 과학 세계다. 기발하고 편리한 각종 과학 발명품들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꿈같은 얘기들을 모은 『미래의 사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