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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치즈·떠먹는 요구르트/출고가 10% 올려/원유값 인상따라
원유가격의 인상조정에 따라 시판우유가격이 10%에서 최고 20%까지 인상된데 이어 버터·치즈·요구르트등 유가공제품의 값도 오르고 있다. 23일 유가공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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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값 3.9% 인하/문구·코피값도 낮추도록 지도/하반기 물가대책
정부는 원당가격 하락으로 인하요인이 생긴 설탕값을 13일부터 공장도가격 기준 3.9% 낮추고 값을 지나치게 올린 연필 등 문구류 가격과 코피·국산차 등 다방음료가격을 낮추도록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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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출고가 인상/시중가 20∼30원 오를듯
우유 출고가격이 최고 10.6% 인상됐다. 서울우유와 매일유업은 8일부터 우유 출고가격을 2백㎖는 종전 1백33원에서 1백45원(흰우유 기준)으로 9%,5백㎖짜리는 3백13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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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값 10% 뛸듯/원유 5.2% 인상따라
정부는 우유메이커들이 낙농가들로부터 사들이는 원유가격을 오는 7월1일부터 현행 ㎏당 3백64원(유지방 함유율 3.4%짜리 기준)에서 3백83원으로 5.2% 올려주기로 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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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돈다고 버릴때가 어젠데…/우아가 모자란다
◎당국권장 어미젖소 마구 도축/일부 학교 급식중단 사태까지 우유생산이 크게 감소돼 일부 지방에선 학교 우유급식이 중단되는 등 우유부족사태를 빚고 있다. 불과 8∼9개월전만해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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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고르비 통해 대미접촉 시도/소에 외상급파 메시지 전달
◎후세인,무바라크 축출 성전촉구/미는 유엔에 공중봉쇄요구 검토 【워싱턴ㆍ모스크바ㆍ암만ㆍ니코시아 APㆍAFPㆍ로이터ㆍ연합=외신종합】 미국이 대 이라크 공중봉쇄를 검토하고 후세인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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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정부 수반은 후세인 사위”/이라크군 쿠웨이트 침공 나흘째
◎기자 헬기태워 철군장면 공개/쿠웨이트 시민들은 정상생활 쿠웨이트침공 나흘째인 5일 이라크군 병력 일부가 본국으로 철수하고 있는 가운데 중동 각국과 미ㆍ소 및 서방국들은 대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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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투아니아에 단유/18일밤부터/경제봉쇄 유보방침 번복
◎노르웨이석유 구매협상 리투아니아 총리/미국무 “미ㆍ소 교역관계 저해한다”경고 【모스크바=외신종합】 리투아니아에 대한 경제봉쇄조치를 유보했던 소련은 18일 리투아니아에 대한 원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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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파동 대책은 없나…/풍작이면 한숨짓는 “걱정 농사”
◎쌀ㆍ우유ㆍ감귤ㆍ무 등 주기적인 홍역 치러/농정불신으로 농민 자구행동 부쩍 늘어 모자라도 걱정,남아도 야단인 것이 농축산물이다. 먹는 양에는 한계가 있고 농축산물의 특성상 출하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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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 자율결정 유도/낙농진흥법 개정 예고
농림수산부는 그동안 미뤄져오던 낙농진흥법개정안을 이번주안에 입법예고하고 올해안에 시행키로 했다. 개정될 낙농진흥법은 현재 정부가 행정지도가격으로 묶고있는 원유가격을 앞으로 구성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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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재고 만3천t 쌓여|송아지·새끼돼지 사료로
농림수산부는 13일 우유 생산은 늘고 소비는 줄어 분유 재고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재고분유를 송아지·새끼돼지 사료로 돌려쓰고 젖소 마리 수의 감축을 유도하는 등 우유 수급 안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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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업계는 지금…(41)|우유소비줄자 치즈시장 쟁탈전
유가공업계는 작년까지만 해도 연평균 15%씩의 성장을 거듭해왔으나 올해는 원유소비량이 0· 9%밖에 늘지 않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게다가 파스퇴르 등 신규업체의 참여로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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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다매로 내수를 잡아라" |각광받는 저가판매 전략
고물가 시대에 저가 전략으로 살길을 찾는다 최근 노사분규에 따른 임금 인상·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기업 경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기업에서 기술혁신 또는 유통 단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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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덴마크 유가공사
한·덴마크유가공사가 자사제품에 대해, 허위·비방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파스퇴르유업을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에 고발, 사실여부를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17일 한·덴마크유가공사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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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시·이란 호재로 건설업계 "희희낙락"|대림이어 유공 등 진출, 폴리에틸렌 공급과잉 우려|당분간 국내건설 전념
★…한동안 중동경기침체와 국내건설경기침체로 가라앉았던 국내건설업체들은 신도시건설 계획발표에 이어 「호메이니」사망에 따른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이란진출 확대기대 등 호재가 잇따르자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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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식품값 계속 올라
○…가공식품류의 가격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원유가 인상에 따라 우유·요구르트 값이 일제히 오른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분유·버터와 소주·인삼차등이 올라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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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분유 올라
원유값인상을 계기로 치즈·조제분유 등 유가공제품가격이 잇따라 인상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치즈의 경우 서울우유와 해태유업·두산식품 등 주요업체들이 1백g들이 슬라이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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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인상러시…"물가위기"
최근 들어 각종 공공요금과 독과점제품의 가격이 봇물 터지듯 인상러시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인상러시는 작년 이후 계속된 물가불안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가뜩이나 심각성을더해가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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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우유값 11% 인상
시판 우유값이 새달부터 현행보다 약11% 인상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유값이 새달부터 13% 인상됨에 따라 서울우유는 시판 흰우유를 11%내외에서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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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값 13%인상 우유도 곧 오를 듯
오는 4월1일부터 농가의 원유판매가격이 kg당(유지방률 3·4%기준) 현행 3백22원에서 3백64원으로 13% 오른다. 이에 따라 시판우유가 2백㎖짜리 기준 1백20원에서 1백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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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소비 늘자 업체간 집유선 쟁탈전
★…최근 유제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원유 생산량이 크게 달리자 유가공 업체들 간에 집유선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파스퇴르 유업을 비롯한 두산 유업·한-덴마크유업·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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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우유 허위광고 중지명령|경제기획원 "사실무근…과장·비방" |일반우유와 영양가비슷|"IDF 품질인정"주장도 근거없어|전문기관서 성분분석…"사과광고 내도록"
자기네 제품만이 「진짜우유」고 기존제품은 「가짜」라고 몰아붙이는 선전공세로 소비자들을 현혹시켜 불안을 주고 물의를 빚어온 파스퇴르유업(대표 최명재)의 광고가 대부분 사실과다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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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의 허위·과장광고 판결 배경|파스퇴르 우유 탐욕상혼 소비자 우롱|건강관심 역이용…기존제품 매도|영양가 비슷한데 값만 2배받아
모든 광고가 그래야 하지만 식품·약품등의 광고는 특히 정직하고 신중해야 한다. 업체간 공정한 경쟁의 원칙은 둘째치고, 탐욕스러운상혼이 전문적 지식이 없는 수많은 소비자들의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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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유업 집유권역 어기고 마구 사들여
【횡성=권혁용기자】자기네제품만 「진짜」라며 경쟁제품을 가짜로 몰아붙여 부도덕상행위로 지탄을 받고있는 「파스퇴르 유업」(대표 최명재)이 이번에는 집유권역을 지키지않고 축산농가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