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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볼링 3인조 금 '스트라이크'
장미란이 바벨을 떨어뜨리며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도하=변선구 기자 볼링 여자부 3인조에서 금메달이 나왔다. 남자 체조 대표팀 막내 김수면(20.한국체대)도 안마에서 예상 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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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이라이트] '세계를 번쩍' 장미란 '아시아 들어볼거나'
세계기록쯤이야 혀 내밀고도 바꾼다. 통숙이 용상에서 세계신기록인 142㎏를 들어 금메달을 확정하는 순간 혀를 쑥 내밀고 있다.[도하 로이터=연합뉴스] 6일(한국시간)에는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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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마술, 3연속 금빛 연기
금메달 맛 좀 보자. 유도 남자 90㎏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희태가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어보고 있다.[도하 AP=연합뉴스] 승마.정구 등 효자 종목들이 금메달을 쏟아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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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이라이트] 남녀 사격 금메달 겨냥 … 유도 장성호 '한판' 노려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보름간의 열전에 돌입한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2일 한국 선수단의 본격적인 메달 사냥이 시작된다. 한국에 첫 낭보를 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사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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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 아시아 최고의 클럽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올해 최고의 아시아 클럽에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06 AFC 어워즈' 시상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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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올 아시아 감독' 최종후보에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최강희(사진)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하는 'AFC 올해의 감독'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전북을 한국 클럽팀 사상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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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3회 연속 종합 2위' 향해 발진 !
장대비 속을 달리는 도하 아시안게임 성화. 연간 강수량 100㎜인 사막의 나라 카타르에 26일(현지시간) 폭우가 쏟아졌다. 배수시설이 없어 빗물이 고인, 도하 북쪽 주마일리야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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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FA 진갑용, 삼성과 3년간 최대 26억원 재계약 外
*** FA 진갑용, 삼성과 3년간 최대 26억원 재계약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인 포수 진갑용(32)이 17일 원 소속팀 삼성과 3년간 계약금 8억원, 연봉 5억원,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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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연봉 퀸' 2억100만원에 신한은행 계약
정선민(32.사진)이 한국 여자 프로농구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연봉 2억원을 돌파하고 안산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신한은행은 14일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정선민과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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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1타차 선두…하나투어 몽베르골프 2R
김형태(이동수패션)가 한국프로골프(KPGA) 하나투어 몽베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김형태는 10일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 골프장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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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나무에 꽃 피나 … '서봉수 4강'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창하오 9단과 서봉수 9단, 백홍석 5단과 이창호 9단이 악수를 나누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이버오로 제공] "천운이 따라준다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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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남은 마지막 티켓 잡자"
14라운드 중 13라운드가 끝났다. 그러나 '3강'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것 말고는 1위 팀은 물론 2, 3 위의 순번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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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방성윤 빈 틈 내게 맡겨요'
"아시안게임에 누가 나갔나요." 팀의 주포 방성윤이 국가대표로 빠져 전력 누수가 예상됐던 SK가 8일 선두 LG의 홈인 창원에서 92-89로 이겼다. 시즌 초반 폭발적인 공격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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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청소년 축구 '결승서 만나자'
'Again 1990'. 1990년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진 아시아청소년(19세 이하) 축구선수권대회. 한국은 결승전에서 북한과 만나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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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교통사고 뒤 기량 쑥쑥 '땜통'
'물이 올랐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것 같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왼발 스페셜리스트' 염기훈(23)이다. 염기훈은 1일 알카라마(시리아)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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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8강전 … 한·중 4대4 맞대결
서봉수 9단이창호 9단최철한 9단백홍석 5단 '고목나무엔 꽃이 피지 않는다'. 비정하지만 이것이 승부세계의 법칙이다. 그러나 오랜만에 세계대회에서 성적을 내고 있는 서봉수 9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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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프로야구 MVP 낙점 어렵네
방망이냐, 어깨냐. 2006년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 최우수선수(MVP)가 2일 오후 1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취재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후보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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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최고기록 깬다… 2시간 6분대 뛰는 톱 마라토너 3명 참가
"올 시즌 국내 최고 기록은 내 발로 세운다." 5일 잠실~성남의 전원코스에서 벌어지는 중앙 서울마라톤에서 올 시즌 국내 최고 기록을 기대한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인하는 국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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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 삼성 우승 평가 절하(?)…인터뷰서 SUN 직접 겨냥
LG 김재박 신임 감독의 '공세'가 예사롭지 않다. 취임 열흘이 돼가는 김재박 감독이 벌써부터 내년 시즌을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김 감독은 최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삼성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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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슬슬 시작해 볼까' 3연패 후 2연승…우승엔진 다시 시동
모비스의 윌리엄스(오른쪽)가 KT&G 골밑에서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안양=뉴시스] 모비스가 31일 안양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KT&G를 84-62로 꺾었다. 우승후보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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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한국 쇼트트랙, 월드컵 2차대회 금5 外
*** 한국 쇼트트랙, 월드컵 2차대회 금5 한국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2006-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면서 선전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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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66타 김주미 '내겐 행운의 숫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선 김주미가 파4인 9번 홀에서 우드로 세컨드샷을 하고 있다.[경주=연합뉴스] "굿~샷!" 박세리(CJ)가 10년 만에 경상도에 떴다. 27일 경북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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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농구 뚜껑 열어보니
2006~2007 프로농구 뚜껑이 열렸다. 22일까지 각 팀은 2경기씩을 치렀는데 시즌 전 예상과는 사뭇 다른 결과가 나왔다. 중위권으로 꼽혔던 오리온스와 LG가 2연승으로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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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베이스볼' 전성시대
프로야구 저녁 경기가 있는 날이면 김인식(59) 한화 감독은 오후 4시쯤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실제로는 그보다 두어 시간 먼저 도착해 스포츠 마사지를 받는다. 2004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