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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넘어야 할 선배 넘다, 김지석의 '힘바둑'
16일 GS칼텍스배 결승 3국이 끝난 직후 두 기사가 복기를 시작하고 있다. 승자 김지석(왼쪽)과 패자 최철한(오른쪽)의 표정이 대비되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 김지석(2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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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막판 몰아넣은 김지석
김지석 9단(左), 최철한 9단(右)9일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19기 GS칼텍스배 결승 5번기 2국에서 김지석(25) 9단이 최철한(29) 9단에게 흑으로 229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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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최정, 여류명인전 2국 승리 外
최정, 여류명인전 2국 승리 6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5기 여류명인전 도전 3번기 2국에서 최정 4단이 도전자 박지연 3단을 꺾고(208수·백 불계승) 1대 1 타이스코어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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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 기세, 쓰러진 세계 톱 랭커들
김준영(左), 강수진(右)월드볼링투어(WBT)는 미국·독일·일본·쿠웨이트 등 전 세계를 돌며 열리는 톱 클래스 볼링 대회다. 지난 13일 대전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잇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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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122경기 만에 웃었다, 253위 럼퍼드
브렛 럼퍼드가 2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장에서 열린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럼퍼드가 연장 첫 홀인 18번 홀에서 이글 퍼팅에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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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싸움꾼' 김지석 2연승
이세돌김지석 8단이 이세돌 9단과의 파워 게임에서 두 번 연속 이겼다. 무대는 GS칼텍스배 결승 5번기. 16일의 첫 판은 격렬한 혼전과 바꿔치기 끝에 승리했고, 17일의 2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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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러브3세 부자 우승샷 ‘그 아버지에 그 아들’
파더&선 골프 챌린지서 우승한 데이비스 러브3세(오른쪽) 부자. [PGA.COM 캡처]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 우승을 합작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리츠칼튼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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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신인 뮤지션 발굴·지원 프로젝트
송지혜 기자‘슈퍼스타K’(Mnet) ‘케이팝스타’(SBS) ‘위대한 탄생’(MBC) ‘슈퍼디바’(tvN) ‘보이스코리아’(Mnet)…. TV오디션 프로그램 전성시대다. 눈을 돌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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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신] 30일 GS칼텍스배 결승 2국 外
◆30일 GS칼텍스배 결승 2국 25일 벌어진 제17기 GS칼텍스배 결승 5번기 첫판에서 이세돌 9단이 박영훈 9단의 대마를 함몰시키며 완승을 거뒀다(125수 흑 불계승). 2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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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박민규, LG배 예선서 미위팅 꺾어 外
박민규, LG배 예선서 미위팅 꺾어 1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1회전에서 박민규(18) 초단이 중국의 미위팅 3단을 꺾었다. 미위팅은 비씨카드배에서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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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퀄컴 ‘큐프라이즈 2012’ 개최 外
기업 퀄컴 ‘큐프라이즈 2012’ 개최 퀄컴은 무선통신산업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경진대회 ‘큐프라이즈2012’를 개최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인도·이스라엘 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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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퀴즈상금 1500만원 기부
가수 박현빈(30·사진)이 TV 프로그램 우승 상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박씨의 소속사인 인우기획은 20일 “박씨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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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뒤엔 4억 번 18세 박정환
이세돌(左), 박정환(右)이세돌 9단이 2011년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4일 한국기원 발표에 따르면 이세돌은 BC카드배 우승(3억원), 춘란배 우승(15만 달러) 등 2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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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아시아시리즈] 소프트뱅크 위에 삼성 … 야통 류중일, 아시아 통일하다
프로야구 삼성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29일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결승전에서 5-1이던 8회 초 무사 1, 2루에서 등판해 우치카와를 상대로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타이중(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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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희, 1500만원만 벌려다 1억원 품다
1500만원 벌러 왔다가 1억원을 벌었다.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2011년 시즌을 마감했다. 마지막 대회의 주인공은 상금랭킹 74위에 처져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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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양용은, 플레이오프 3차전 함께 갔다
최경주(왼쪽)와 양용은. 최경주(41·SK텔레콤)와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에 진출했다. 양용은은 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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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후지쓰배 우승
‘한국바둑의 미래’ 박정환(사진) 9단이 14일 오사카에서 벌어진 24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에서 중국의 추쥔 8단을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223수 흑 불계승).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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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130위 이슬아, 올레배 ‘와일드카드’ 外
◆130위 이슬아, 올레배 ‘와일드카드’ 이슬아(사진) 3단이 국내 양대 기전의 하나인 ‘2011 olleh배 오픈 챔피언쉽’(전 KT배)의 후원사인 KT의 와일드카드를 받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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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우즈가 사랑하는 퍼터 만든 이 사람 ‘스코티 캐머런’
‘퍼터의 반 고흐’로 불리는 스코티 캐머런이 손수 제작한 퍼터를 들고 있다. 캐머런은 퍼터를 예술의 경지에 올려 놓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가 만든 수제 퍼터는 고가임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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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조 “미국 불법 체류자였다, 죽기 살기로 달렸다”
16년 전 스케이트를 좋아하는 다섯 살 꼬마가 어머니 손을 꼭 잡고 캐나다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밀입국했다.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다. 그후 6년을 불법체류자로 살아야 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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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최고 시속 332㎞ 총알 막는 경호원들 필수 종목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챔피언 이용대 선수의 호쾌한 스매시 모습. 이용대는 TV에 출연해 스매시로 수박을 깨는 묘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코리아오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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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최경주의 ‘무기’ MFS 샤프트, PGA 선수 사용률 4위
MFS를 세계에 알린 것은 최경주다. 2002년 그는 MFS의 강렬한 오렌지 샤프트를 들고 나가 PGA 투어에서 첫 톱10에 입상했다. 한 달 뒤 그는 컴팩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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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스크린 골프 남녀 챔피언 이종인·정지원씨 만나보니 …
스크린 골프계의 타이거 우즈 이종인씨와 여자 지존 정지원씨. 스크린 골프에서 이씨는 21언더파, 정씨는 10언더파가 최저타 기록이다. 진짜 골프장에서도 이씨는 9언더파, 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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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달렸다, 가족 위해 달렸다, 마침내 활짝 웃은 그녀
여자 1만m에서 금메달을 딴 뒤 기뻐하는 프리야 스리다란(얼굴 보이는 선수). [광저우 AP=연합뉴스] “내가 딴 금메달로 가족이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