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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경제권」이 떠오른다(밖을 보자:1)
◎비슷한 문화로 장벽 허물어/자본·기술·노동력 상호보완 밖을 보자! 세계의 경제질서가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다. 동서이념의 대립이 허물어진 자리에 국가와 지역,경제권들의 집단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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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심지돋운 기술개발 의욕
大田엑스포는 기술집약적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정보화를 앞당기는등 국제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숙으로의 방향전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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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산업 금융지원 확대/「정보산업 발전계획」안 청와대보고
◎발전기금 연1천억 조성/2천1년까지 PC 천만대 보급 정부는 오는 2000년대까지 컴퓨터 등 각종 정보기기와 소프트웨어 등 정보산업분야를 미국·일본 등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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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분석 없는 과기 정책"|-3당 대선 공약 비교평가 심포지엄
기초과학진흥을 위한 각 정당의 정책이 21일 열린 전국 자연과학 대학장 협의회(회장 권숙일 서울대 자연과학 대 학장)와 전국 대학기초과학연구소 연합회(회장 이인규 서울대 자연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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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구조개편 급선무 |21세기 중앙논문상 수상작 요약
중앙일보와 삼성전자가 매년 그해의 가장 관심사로 등장하는 분야를 주제로 공모하는 「21세기 중앙논문상」의 올해 주제는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의 전망과 문제점」이었다. 우수논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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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육회담 추진/교육·여성관계 업무보고 내용
◎실업·일반고 비율 95년 같게/공동위 구성 청소년 남북교류 모색/청소년수련원 내년 3월 개원 예정/인구 10만당 1도서관 건립키로/남원 민속국악당 오는 4월 착공/덜사기·쓰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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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의 모태는 기초과학|「21세기 중앙 논문상」최우수·우수논문 내용
중앙일보와 삼성전자가 85년부터「21세기 중앙논문상」을 공모,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첨단기술과 기초과학」으로 최우수 논문상(상금 3백만원)을 수상한 박중인씨(55·통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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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립고 경쟁 입시 부활 추진
정부는 날로 비대해지고 있는 수도권 인구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지역간의 균형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수도권 공단 조성 계획을 축소 조정토록 하고 수도권 소재 기업에 대한 금융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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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과학 연금 대폭 늘린다
정부는 89년을 기초과학 연구 진흥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올해부터 대학연구비의 대폭적인 증액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0년대를 향한 기초 연구 육성사업」을 펴나가기로 했다. 과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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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자존심 높이고 북방외교 기틀 마련"
올림픽 사상 최대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88서울 올림픽이 과연 국내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 미친 영향은 무엇일까. 서울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23일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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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신임 과기처 장관
과학기술계는 신임 이상희 과기처 장관에게 남다른 기대를 갖고있다. 이 장관이 과학기술을 아는 정치인으로 평소 많은 법안 제안·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등 추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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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 연구비재원 MIT의 3%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와 육성대책이 시급하다. 최근 국내산업 및 과학계에는 기초과학육성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없이는 지속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위기의식이 싹트고 있다. 이는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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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기술혁신에 새장
현재 벽에 부딪친 첨단기술의 토대를 마련하고 보다 근본적인 기초학문을 연구하는 기초 기학 연구원이 설립된다. 충남 대덕단지에 세워질 연구원은 정부의 출연연구소 형태로 2월중 현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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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특허 등 외풍충격 속|기술선지화 "시동"
87년, 사회는 시끄러웠지만 과학기술계 폭에서는 차분한 한해였다. 2천 년대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의 위치를 점검하고 방향을 정리하는 그런 1년이었다고 할 수 있다. 과기처·정부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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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기계연」의 기계부품 소재 국산화
기업의 기반기술을 높이기 위해 남모르게 땀을 흘리는 곳이 있다. 한국기게연구소 (경남 창원시 상남동 66) 는 최근 엔화가치가 높아지자 지금까지 일본에서 수입해오던 각종 기계부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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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 노동부· 환경청 업무보고내용
▲의료보험 수가를 외래1인당 1천6백원에서 1천8백원, 입원 1만8천3백원에서 1만9천원으로 올린다. ▲농·어촌주민을 위해 2백25개 보건소장을 모두 의사로 임명한다 (현재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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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과학한국」터전 닦았다|올해 과학계 결산과 새해전망
85년의 우리 과학계는 정부와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조용한 변화를 보였다. 정부는 2000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계획을 발표하는 등 이 분야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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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기를 전망한다「가나몬리·히사오」 (금삼구웅)
84년말부터 85년내에 세계경제는 순조로운 회복을 계속하리라 생각된다. 세계경제는 원유가격하락과 왕성한 기술혁신을 원동력으로 83변초부터 상승해왔다. 이런 기반위에 미국경제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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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오 과기처장관의 새해설계
『올해는 총력실천의 해입니다.』과학기술정책의 총수 이정오 과기처장관은 82년은 과학기술발전 5개년 계획의 첫해로 연구 능력을 총집결, 실천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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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정연설
한미 공동방위체제를 계속 견지하고 주한 미 지상군의 단계적 철수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7월 한미양국 정부간에 합의된 외교·군사양면의 보완조치가 차질 없이 실천되도록 하는 동시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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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망 단계적 확대
최형섭 과학기술처장관은 30일 대통령 연두 순시에서 전국 규모의 「컴퓨터」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정부의 행정 업무 전산화는 물론, 여권·병무·주민등록 등 각종 민원 사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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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김동일 박사-대담: 송상용
태양이 관악의 머리를 지나고 있는 9일 하오, 젊은 과학사 학자 송상용씨(39·서울대 자연대 강사)가 서울대 공대 학장과 8대에 걸쳐 대한 화학회 회장직을 맡은 바 있는 김동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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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요지
나는 지난 30년 동안 그 많은 시련과 고난을 이겨낸 우리 국민들의 강인한 의지와 단결력, 그리고 오늘의 발전과 성장을 이룩한 빛나는 슬기와 무한한 저력이 있는 한 머지않아 이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