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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험이 곧 대입시'… 최선 다해야
2008학년도에도 학교 내신은 중요하다. 바뀌는 대학 입시에서 내신은 교육부의 핵심 권장 사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 2 학생들은 2학기 기말고사를 철저하게 준비해 내신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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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너도나도 '통합교과형'
한양대는 11일 고교 1.2학년생 1000명을 대상으로 통합 교과형 논술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2008년부터 통합 교과형으로 논술 유형을 바꾸기 위해 모의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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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취임 100일 맞은 이장무 서울대 총장
서울대 제24대 이장무 총장이 취임한 지 100일을 맞았다. 그는 언론과의 첫 인터뷰를 중앙일보와 했다. 때마침 올해는 서울대 개교 60주년이다. 인생으로 치면 서울대는 이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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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평가 시험 만만히 보면 안돼
과학고 합격생들은 진학 이후를 대비한 학습대책을 미리 세울 필요가 있다. 앞으로 대학입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진학 이후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내년 3월 입학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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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한국의 미래, 대학경쟁력에 달렸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다. 그러기에 교육정책은 국가의 먼 미래를 염두에 두고 꾸준한 연구를 거쳐 만들어진 명확하고 실천 가능하며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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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수능 정보 공개 어떻게 볼 건가
행정법원이 최근 학교별 데이터(실력 차)가 담긴 수능 정보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연구 목적을 위해'라는 단서는 붙었다. 그러나 파장은 크다. 자료가 공개되면 고교별 학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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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가 고교 획일화 조장 수월성·평등성 모두 죽었다"
김신일(사진) 교육부총리 후보자는 "획일적 교육 때문에 수월성(秀越性.우수 학생들을 키워내는 교육)도 평등성도 모두 죽었다. 평준화는 적극적 평등정책이 되지 못하고, 고교의 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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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수능 등급만 알려 준다
수능 점수를 폐지하고 9등급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08학년도 대입 제도가 31일 최종 확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날 '2008학년도 대입 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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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교육부 '학생부·수능 성적 시뮬레이션' 결과
200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2 학생들은 수능.학생부 성적이 등급제로 바뀌면서 전체 학생 중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사진은 서울 풍문여고 2학년 학생들이 최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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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 대학별 시험보다 내신이 적합"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전국 24개 대학이 2008년 대입에서 내신 비율을 50% 이상 반영키로 했다. 형식상은 자율 결정이다. 하지만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작품'이라는 시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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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율로 포장된 대입 내신 강요
국.사립대 입학처장들이 어제 2008년 대입 전형 기본 방향에 합의했다고 한다. 내신 반영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고, 논술 등 대학별 고사는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전국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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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교육은 개방·경쟁, 한국은 규제·평등
일본 정부의 교육개혁에 거침이 없다. 대학입시는 이미 자율화돼 있지만 총리 자문기구인 규제개혁.민간개방추진회의는 최근 획기적인 정책을 결정했다. 올해 안에 초등.중학교 학군제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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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교등급제로 형사책임 못 묻는다"
2005학년도 수시 1학기 전형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했다는 이유로 시민단체에 의해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당했던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전교조 등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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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1 전학생 20% '강남으로'
고교 입학을 전후로 학교를 옮긴 학생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강남행을 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교육청은 전학 신청을 한 고교 신입생 1810명의 배정 결과를 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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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논술가이드라인 이대로 좋은가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2006학년도 수시 2학기 논술고사를 심의, 고려대 등 6곳이 논술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해당 대학들은 "대학의 생명인 자율권을 침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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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부활한 외고…자립형고도 선전
2006학년도 대학 입시가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외국어고나 자립형 사립고의 '성적표'에 관심을 갖는 학생.학부모들이 많다. 이들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상당한 사전 투자를 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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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규제 "풀 건 풀자"
19일 부산 동서대에서 열린 부산시교육청 중등교사 논술지도자 과정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화명고 정순진 교사는 "대입 논술시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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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의 기술' 방학부터 익혀라
현 고1 학생부터 적용되는2008학년도 입시에 대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많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입시 전문기관인 '거인의 어깨'의 도움을 얻어 2008학년도 이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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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의아이유학노트] ⑨ 명문고 입학이 명문대 보증수표?
미국의 보딩 스쿨은 대부분 1월 말에 원서 접수를 마감하기 때문에 유학을 결심한 학생들은 요즘 원서를 작성하느라고 눈코 뜰 새가 없다. 이런 학생들의 상담과 진학 지원을 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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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이해·반복학습 꾸준히
어떤 대학입시가 올바른 것일까? 근본적 해결책이 없는 게 입시문제일 것이다. 선호하는 학교.학과의 정원은 제한된 반면 학생은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도를 어떻게 바꾸더라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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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쑥!] 수시 2학기 논·구술 어떻게 출제됐나
2008년 논술 및 면접·구술 고사에 대비하기 위해선 논제와 제시문 분석을 정확히 해 요구사항을 제대로 알고, 논제와 관련한 내용이 제시문 어디에 포함돼 있는지를 파악하는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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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교과과정에 포함 고교서 직접 가르친다
이르면 내년 1학기에 '논술'이 고교 정식 과목이 된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논술 교육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당장 이번 여름방학부터 교사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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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평의원회 성명 발표] 경쟁 대 균등 … 이념 충돌 양상
▶ 서울대 평의원회 의장인 권욱현 교수가 11일 서울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대학정책 기조에 대한 서울대학교 평의원회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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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서울대 통합형 논술고사 파문] 中. 특목고생에 유리한 제도인가
"(2008년 서울대 입시안은) 특목고와 강남 등 특정지역 학생들에게 결과적으로 특혜를 주는 것이다."(전교조.참교육학부모회.열린우리당) "특목고생 등에게 유리한 제도라고 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