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생활의 반려자·교양의 샘 HL KC 640KC 동양라디오

    귀는 눈보다 피로하지 않습니다. 귀로 듣는 마음의 영양! 동양 라디오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있읍니다. 새시대의 기수, 즐겁고 보람있는 동양라디오. 10월1일부터 프로그램을 개편

    중앙일보

    1970.09.30 00:00

  • 초연속 기아·공포의 도가니

    【암만23일AP동화】편집자주=다음기사는 알렉스·에프티 주암만 AP특파원이 철수민수송 적십자기편으로 베이루트에 보내온 것이며 그는 암만시에 남아있다. 게릴라 소탕을 위해 수도 암만

    중앙일보

    1970.09.24 00:00

  • 협정가격

    추석을 전후하여 오르고 있는 각종 물가는 좀처럼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협정가격이 일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연탄 값은 이미

    중앙일보

    1970.09.23 00:00

  • 걸레로부터「점보·제트」까지 임대…미국|활기 띠는「리스」산업

    요즘 D 리스 회사가 사무실 청소용 걸레를 임대해주는 것으로 꽤 활기를 띠고 있다. 리스(lease)는 임대한다는 뜻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고정 자산 임대 업이라고 해야 대상이 기

    중앙일보

    1970.08.27 00:00

  • 고온과 고온

    무덥다. 10일의 서울지방 기온은 33도나 되었다. 그러나 광주지방은 이보다 2도 1분이 높은 35도 1분의 혹서를 기록했다. 이것은 금년 들어 전국 최고의 더위이다. 10일 전국

    중앙일보

    1970.08.11 00:00

  • (5)상수도(하)

    서울의 수돗물 해결은 수도행정의 일대 쇄신에서부터 시작되어야한다. 서울시는 수도물 2배 증산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명목으로 7월부터 사치성 목욕탕과 영업용 등의 물 값을 크게

    중앙일보

    1970.07.27 00:00

  • 수도의 근본해결

    물은 생활에 필요한 것이라기 보다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인간은 버스나 전기가 없는 곳에는 생존할 수 있어도 물 없는 곳에서는 생존할 수 없다. 물은 그만큼 인간의 존명을 위

    중앙일보

    1970.05.18 00:00

  • (824)한상선|특혜 급수

    『식수난부터 해결하겠다』는 양 서울시장의 약속을 믿고 있지만 식수난은 더 심해가고 있다. 며칠 전에는 물지게를 지고 가던 어른과 어린이가 부딪쳐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중앙일보

    1970.05.13 00:00

  • 건설공해

    욕객 10여명이 대낮에 대피 소동을 벌였다. 서울의 변화가 회현동에 있는 한 목욕탕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웃의 고층건물 공사장에서「다이너마이트」가 폭발, 목욕탕의 2백「드럼」짜리

    중앙일보

    1970.04.28 00:00

  •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38선 일대에는 어둠과 함께 자욱한 안개가 깔려 있었다. 아직 장마철이 아닌데도 19일부터 24일 밤까지 연거푸 비가 내리다가 자정 가까이돼서야

    중앙일보

    1970.04.01 00:00

  • 학교환경

    「학교 환경」문제가「클로스업」되었다. 당국은 우선 학교주변의 미화에 나섰다. 잡상인들을 없애고,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는 등 부산하다. 어느 시골 학교 교사의 수필을 읽은 기억이 난

    중앙일보

    1970.02.17 00:00

  • (10)영세 자유업

    변두리 이발사, 구두수선공 등 각종 자유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마치 하루를 살기 위해 하루를 버는 듯 했다. 저축이라곤 아예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지금의 직업을 천직으로 일삼았다.

    중앙일보

    1970.02.10 00:00

  • 나비야 너는 알지?-민병숙

    맑은 새벽입니다. 음악소리가 났읍니다. [댕가라 당다 다앙다 다라라라랑….] 나는 단숨에 향나무에 달려 올라가서 밖을 내다보았읍니다. 꼬마가 아기작 빠기작 걸어와서 나를 쳐다보았읍

    중앙일보

    1970.01.06 00:00

  • "나는 여왕과 춤을 췄다" | 엘리자베드2세 전하인의 회고록

    ○…주가는 품위의 「베일」속에 존재한다. 권위가 왕가의 생명인데 품위를 잃으면 권위가 땅에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가의 내막은 좀처럼 공개되지않는다. 이런의미에서 다음글은 희

    중앙일보

    1969.10.09 00:00

  • 5월은 푸르고나 우리들 세상|47회 어린이날

    『5월은 푸르고나 우리들 세상…』제47회「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기념식을갖고 착한 어린이들을 표창하고 갖가지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에서는 5일 상오10시 시민회관에서

    중앙일보

    1969.05.05 00:00

  • (195) 자동차 애화

    검붉은 「스크랩」의 더미-. 하느작거리는 봄바람에 실려 녹슨 내음이 번진다. 『퍼억』 『쩡』 묵직해 보이는 데가 둔탁한 음향을 내며 떨어진다. 그때마다 자동차가 몰골 사납게 이지러

    중앙일보

    1969.04.12 00:00

  • 행형제도와 미병수감

    법무부는 4일 실형이 확정된 두 미국병사를 수원교도소에 수감했다. 이것은 행협후 처음있는 일로서 이들은 한국인복역수와는 달리 난·냉방시설과 환기장치까지 갖춘 4.5평짜리 「딜럭스」

    중앙일보

    1968.10.05 00:00

  • "호텔 감방"-행협 후 처음 두 미병 수감된 수원 교도소

    법무부는 4일 강간치상사건으로 대법원에 의해 실형이 확정된 미8군 소속 「레이먼드·J·베라스퀴즈」상병과 「월리·N·페이지」2병을 수원교도소에 수감했다. 한미행협체결 후 처음으로 한

    중앙일보

    1968.10.04 00:00

  • 살인「링」문젯점

    ○…지난2일하오 인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경기도예선「아마·복싱」선발전에서「라이트웰터」 급의이진호군 (사진20·인천선인상고3년)이 3회50초만에 상대방의「레프트·훅」을맞고「다운

    중앙일보

    1968.08.05 00:00

  • 유흥에 오락에 4백만원

    67년의 우러나라 한계소비성향은 94.6%, 늘어난 국민소득의 대부분이 소비로지출된셈이다. 한편 유통을매개하여 소비의 길잡이가되고 그큰몫을 차지하는 도·소매업과 「서비스」업의 GN

    중앙일보

    1968.04.30 00:00

  • "금전쟁"은 어디까지 | 세계적 파동의 배경과 현실적 의미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국제금밀수단이 적발되어 큰소동이 벌어졌다. 금값이 싼 구주에서 밀수입하면 적어도 두배반은 남을터니까. 장사치고는 훌륭, 부피가 적어서 밀수품으로도 안성마춤 격

    중앙일보

    1968.03.16 00:00

  • 정육점·목욕탕등 46개업소 영업정지

    서울시는 9일 협정가격을 위반한 정육점27개소와 목욕탕18개소,이발소l개소등 모두 46업소에대해 오는 11일부터 5일간씩 영업점지 처분했다. 영업정지된 업소는 다음과같다. 정육점

    중앙일보

    1968.03.09 00:00

  • (45) 서민은 곡예사

    곰탕값이 올랐다. 설렁탕값이 뛰었다. 하다못해 목욕탕값도 올랐다. 마치 쏘아대는 총알에 신년새해부터 탕,탕,탕 얻어 맞은 느낌이다. 매년 주기적으로 휩쓸어오는 태풍예보같이 들려오는

    중앙일보

    1968.01.10 00:00

  • 67년의 새 물결 달라진 천태 흘러간 만상(하)

    정부의 갑작스런 연료정책의 전환으로 일어난 새 물결은 석유난로 「붐」과 연탄업자의 급전직하- 67년1월부터 불기 시작한 이 바람은 이 겨울 들면서 장안에 살면서 석유난로를 갖지

    중앙일보

    1967.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