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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職 전문성 너무 허약하다
정부내 과학.기술직을 늘리라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건의는 마땅히 대폭 수용돼야 한다.기술문명이 발전하고 아울러 정보화(情報化)사회가 진전될수록 과학.기술직 공무원의 역할은 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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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향한 개혁 박차-金대통령 귀국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유엔사회개발정상회의(덴마크)참석및 프랑스.체코.독일.영국.벨기에 등 5개국 순방을 마치고 15일 오후 귀국했다. 金대통령은 귀국후 바로 청와대에서 이홍구(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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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獨 체르니츠마을
독일은 흔히 지방자치제도가 가장 완벽하게 시행되고 있는 나라의 전형으로 꼽힌다. 최소단위 행정조직인 동(洞.게마인데)의 의원과 동장을 주민직접선거로 뽑는 것을 시작으로 궁극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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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2년 金대통령 기자간담회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춘추관 소회의실에서 1시간 가까이 간담회를 가졌다. 金대통령은 이날 35분에 걸친 모두발언을 통해『6월지방선거는예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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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취임한 金泰淵씨
『외화가득률이 높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선 국민이나 정책입안자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하고 기반시설에 대한 자금.행정지원등이뒤따라야 합니다.』 신임 金泰淵(52)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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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실명제 조타수 홍재형 부총리
연말.연초를 가장 바쁘게 보낸 이 중의 한 사람이 홍재형(洪在馨)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이다.정부 조직개편과 함께 초대(初代) 재정경제원장관으로 「재신임」을 받으면서 과거의 경제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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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실명제 홍재형 부총리 本紙 단독회견
정부는 부동산실명제를 시행하면서 과거의 위법 사실이 발견될 경우 원칙적으로 처벌하되 서민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정도의 예외만을 인정하는 쪽으로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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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환경파괴 우려
지자제가 실시되면 환경분야에는 플러스와 마이너스요소가 생겨날수 있다. 지역별 소득을 늘리는데만 신경쓰는 바람에 삼림과 생태계의 중요지점이 무분별하게 파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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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朴一龍 경찰청장
『경찰에 대한 평가는 정부가 아닌 국민들이 내리는 것입니다. 국민을 짜증나지 않게,불편하지 않게해 경찰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때 국민들은 경찰에 후한 점수를 준다고 봅니다.』 박일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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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호남권투자-姜雲太 광주직할시장에게 듣는다
호남권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6일 삼성그룹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를 계기로 광주.목포.군산등 다른지역에 비해 비교적 낙후된 도시들이 투자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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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자치단체간 갈등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중앙집권적 체제에서 지내온 탓에 지역이기주의가 극심하고 주변지역과 더불어 발전하고자 하는「광역시민의식」이 부족하다. 그러나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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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자치단체간 갈등
1.중앙과 지방 갈등 2.의회와 단체장 [3.자치단체간 갈등] 4.분권화 막는 법제 5.지방재정 확충 6.행정조직 개편 7.겉도는 교육자치 8.환경 파괴 우려 9.국제화의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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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타락.과열 안된다-전문가좌담
내년 6월27일로 예정된 4대 지방선거를 분수령으로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로 돌입한다.정치.행정.경제.문화등 사회 각 분야에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킬 지방분권화는 우리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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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선거 연기론
내년 6월말로 예정된 4개 지방선거가 너무 과속(過速)이라는이견(異見)이 집권 민자당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기초및 광역지방자치단체 의회선거와 함께 새로 실시되는 기초및 광역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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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제2부 2.의회와 단체장
우리나라의 지방의회는 91년말 구성돼 3년여동안 정치선진화 등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 그러나 지방의회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 집행부와 끊임없이 크고작은 마찰과 갈등을 빚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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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암초에 부닥친 국회
순항하던 국회의 대정부질문이 마지막날인 4일 15년전의 사건때문에 돌뿌리에 걸렸다.이날 사회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은 12.12에 대한 검찰의 기소유예처분을 민주당이 맹비난하여 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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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전문가의견
신도시 개발은 폭등하는 집값및 이에따른 투기를 잡고 주택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정권 차원에서 추진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분당.일산등 수도권 5개 신도시를 포함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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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永鐸 기획원 예산실장
『각 부처나 기관은 물론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 의원들까지 달려들어 예산을 많이 달라고 해 혼이 났습니다.』 유난히 더웠던지난 여름을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 짜기로 보낸 이영탁(李永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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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대립 이쯤서 끝내자
말썽많은 행정구역개편문제에 대해 정부.여당이 대립하는 지역利害관계를 절충하는 단계적.점진적 개편案을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피한 선택인지도 모르겠다. 알려진 정부.여당의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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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개편 방향과 문제점-긴급좌담회
행정구역 개편을 놓고 논란이 많다. 지역의 이해관계에 따라 견해차가 여전해 中央日報는 합리적 대안마련을 위한 지방행정 전문가 3명의 긴급좌담회를 마련했다. ▲權=최근 내무부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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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끝 補選봉사 참가자들 紙上방담
폭염속에서 진행된 8.2補選이 끝났다.그어느 선거보다 조용한편이었고 깨끗한 선거의 싹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새선거법에서 처음 시도되면서 공명선거에 크게 기여했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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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 없는 선거밥상
「YS정부에 大邱의 자존심을 보여주자」는게 玄慶子후보를 내세운 신민당측의 선거슬로건이었다.大邱민심의 향방을 추적해온 한 여론조사기관의 한 관계자는 이 메시지가 꽤나 설득력을 발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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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백일맞는 전재희 광명시장
『모든 부처의 업무가 종합적으로,그리고 최일선에서 이뤄지는게市행정입니다.따라서 시장이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대화하지 않으면 안됩니다.주민들도 이제는 직접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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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총장·국회 상임위원회 프로필
◎최낙도 총장/동교동계로 전향 후한 점수 12대 신민당 이철승계로 원내 진입한 3선.투사형이라기 보다는 대화형이며 성격이 부드러우면서도 집요한 일면도 있다는 평.법학·신학·농학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