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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내 고장(16)전주시|공업기반 다지는 ″전통문화 요람〃
천년고도 전주가 퇴보의 잠을 깨고 서해안시대를 끌어안을 포효를 시작했다. 삼한시대는 마한 54국 가운데 하나였던 원지국이었고 견훤이 삼국제패의 꿈을 안고 후백제의 도읍지로 삼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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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경남의 중추…상공도시로 급성장|해안 20만평 매립…택지확충·유통단지 건설|마산시
누구에게나 친숙한 우리 가곡 『가고파』의 고향으로 물 좋고 풍광 좋은 마산이 70년대 이후 경남의 중추적인 상공도시로 급성장, 국제항인 마산항의 기능회복에 박차를 가하면서 살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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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이북에 13만여평 공단 조성
【수원=김영석 기자】경기도는 개발이 늦은 한수 이북 지역의 개발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 상봉암동 일대 5만9천8백87평방m 등 7개시·군 개발 유보권 지역 4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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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 2년 넘은 빈땅 24만평 이용·처분계획 밝혀야
서울시는 21일 매입한지 2년이 지나고도 이용되지 않고 있는 시내 빈땅 6백6필지 81만7천3백20평방m(24만7천2백39평)에 대해 3개월 이내에 유휴지의 개발·이용·처분계획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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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고시가 아직도 "유효"-도시계획 피해 사례 점검
일제시대 고시된 도시계획에 50년 동안 묶여있는 곳이 있는가하면, 시가지 중심가의 주택들이 도시계획 상공원용지로 지정된 채 방치돼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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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호계일대 백50만평|새 위성도시 건설
【안양=김영석기자】경기도 안양시 평촌·비산·호계동일대 1백49만6천평에 오는 92년까지 인구 17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 위성도시가 건설된다. 23일 한국토지개발공사가 건설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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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땅 28곳을 해제
서울시는 25일 아파트지구로 묶여 개발 및 재산권행사가 제한됐던 아파트단지 내 자투리땅 37곳 9만4천1백46평 중 28곳 4만6천6백10평을 아파트지구지경에서 풀어 주거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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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소유 편재시정|「공개념」도입 가시화
토지공개념 도입의 윤곽이 가시화 되고 있다. 14일 부동산정책위에 건의된 토지공개념 확대방안의 골자는 내년부터 택지소유상한제와 개발부담금제를 도입, 실시하고 임야 및 농지의 거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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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보인다|대륙교역 꿈부푼 군산항
서해안 개발붐과 함께 군산이 대륙교역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있다. 정부가 추진증인 총 72건의 서해안 개발사업 중 전북지역에서 실시되는 23건의 대부분이 군산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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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비지 백l8필지 공매
개포·가락동등 14개 지구 1백18필지 6만7천8백29평방m (2만5백18평)의 체비지 공매가 14일과 21일 두 차례로 나뉘어 실시된다. 매각대상은 50∼1백 평 크기의 일반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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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천 90년까지 복개
면목천이 복개된다. 서울시는 11일 이 하천을 복개, 면목지구의 중심도로로 활용하면서 망우로와 동이락의 교통량을 분산처리하고 주변 불량주택지구를 재개발하기 위해 사업비 6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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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선매권」 일반 거래도 적용|값 과소 신고하면 정부서 수매
정부는 최근 고개를 든 부동산투기를 틀어막는 대책의 하나로 공공목적용지에만 적용해오던 토지 선매권을 일반토지 거래에도 확대하는 등 토지거래규제제도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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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묘지 면적 서울의 1.5배
만원 묘지에 값도 뛰고있다. 좁은 국토가 묘지에 잠식돼 죽은 사람이 차지하는 묘지가 산 사람이 차지하는 주거지역의 절반이나 된다. 명당읕 찾아 조상의 무덤을 쓰고 될수록 크고 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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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인구밀도 전국 평균 6배
울산시의 행정구역은 1백80·32평방km. 이 가운데 녹지가 65.6%나 차지하고 있는데다 공업용지만도 21.2%나 돼 주거지(11.6%)와 상업지역(1.6%)은 13.2%밖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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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못짓는 남의 땅 51만평 "전원택지"분양광고(제주)
【제주=연합】제주도경은 4일 서울의 청도건설(대표 이의신·서울 도화동 541 거성빌딩1104호)이 회사땅도 아니고 건축도 할 수 없는 제주시 해안동일대 51만1천여평방m의 땅을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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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녹지 21만㎡를 주거지로
재개발구역및 공원·풍치지구로 묶여있는 시내 8개지역 28만9천2백7평방m가 구역·지구지정에서 해제되고 2개지역 21만2천1백평방m가 자연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된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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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역 공원 용지
서울시는 21일 건설부 승인을 받아 불량주택 재개발구역안에 공원용지로 묶여있는 7개지역 28만5천1백 29평방m(8만6천2백51평)를 공원용지에서 해제했다. 이들 공원용지는 불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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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가락지구 22만여평 건축통제 풀어
개포와 가락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가운데 도로·상하수도등 도시기반시설이 완료된 l천6백66필지 75만6천48평방m (22만8천7백평)에 대해서는 4년만에 건축통제가 해제돼 21일부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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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갑자년 새해에도 우리생활주변에 달라지는 것이 많다. 교육과 세금·교통은 물론 각종 개정법령 시행등. 중·고교 교과서가 바뀌고 봉투와 우편엽서도 가로쓰기로 바뀐다. 무엇이 어떻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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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비지 만여평 22일 입찰매각
서울시는 22일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의 체비지를 .매각키로 했다.이번에 팔게 될 체비지는 영동지구를 비롯, 21r 구획정리지구의 1백46필지 3만9천8백78평방m((1만2천63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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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새 국제공항 이천이나 평택에 건설
오는 91년까지 완공될 수도권 새 국제공항의 후보지가 경기도 이천과 평택, 충남 아산의 3곳으로 압축됐다. 교통부는 12일 그동안 새공항의 후보지로 조사해 오던 수도권의 11곳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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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공항 후보지 선정
정부는 현재 추진중인 수도권 새공항을 연1천21만평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청사, 연82만5천t의 화물을 수용할 화물청사와 초대형 점보기(B-47)가 연18만회나 드나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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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대 억제" 의욕 좋지만|문제는 천문학적 재원 염출
이미 늦었지만 수도권의 더 이상의 과잉 비대를 막아보자는 처방이 나왔다. 응급처리식으로만 처리해 오더니 수도권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기 위한 매스터 플랜이다. 그만큼 다급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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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8백만㎡매입 8백만㎡ 새로 개발
토지개발공사(사장 유근창)는 올해 2천7백억원을 들여 8백59만8천평방m(2백60만1천평)의 토지를 매입하고 8백21만8천평방m(2백48만6천평)의 토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매입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