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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청과물 시장 자리에 간선도로확장·2개 신설
서울시는 25일 국제규모의 전자전기제품 종합상가와 관광버스 종합터미널이 들어설 용산청과물시장자리에 2개의 간선도로를 신설 또는 확장하고 지하차도 2개를 신설하는 등 「용산단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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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의 꿈"을 달래는 "명소 3곳"
6월이 오면 분단의 비극을 새삼 되씹으며 마음의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38선 북녘 땅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이 이들이다. 지난5월말 서울에서 열린 제8차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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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업무계획
l천5백58억원을 투입, 둔촌동올림픽경기장내 10만평방m에 체조·역도·펜싱·자전거·수영등 5개 경기장을건설한다. 수영장읕 뺀 4개경기장은 86년3월까지 완공한다. 또 21억원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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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로 시민휴식터 조성
서울시가 발표한 13개 지구별 고수부지 이용계획은 다음과 같다. ◇개화지구=총면적 72만평방m에 자연초지를 조성. 개화산서쪽 수림지대에 철새도래지, 동쪽 한강변에 백사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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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거의끝내
서울시재해대책본부는 3일부터 대대적인 수해복구작업에 나서 4일 상오현재 시내 88개소의 피해시설물 가운데 주요부분의 응급복구를 끝냈다. 3일상오 지하철 4호선 공사장에서 물이 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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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명이 대피 - 망원동 | 흙탕물속 고립 - 풍납동
망원ㆍ 합정ㆍ서교동 2일 상오 10시 20분쯤 소양댐에서 방류한 물이 제1한강교에 도달할 즈음 서울 망원동 유수지의 제방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서 한강물이 역류, 이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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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에 맥 못쓴 공공시설
눈깜짝 할 사이에 쏟아진 폭우는 수도권을 마비시켰다. 준수교 폐쇄등 곳곳의 교통통제로 서울시내는 일대 교통혼잡을 빚었으며 이와함께 전화선도 시외 시내등 모두 1만5천여 회선이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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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빌딩 밀집지역 온도 더 높다
같은 도시지역안에서도 다른 곳보다 유난히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동네가있다. 이는 밀집된 빌딩, 빈번한 자동차통행, 공장지역에서 나오는 산업열등에 의해열도(열섬 Heat I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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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3·4호선 개통에 맞춰 중·고교학군 전면 재조정
지하철 3, 4호선이 모두 개통과함께 전면재조정, 오는86학년부터 시행될 서울시중·고교학군의 윤곽이 드러났다. 서울시교위관계자는 3일내년 상반기까지 지하철3, 4호선이 완전 개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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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쥐덫사냥」감시
서울시는 12일 쥐덫을 이용한 한강변 겨울철새 밀렵사건(중앙일보11일자 사회면보도)을 계기로 서울시내 박제상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서 철새등 야생조수를 불법 박제한 사실이 드러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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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하수처리장 착공 일원동 9만평부지 천억들여 86년 6월 준공
탄천하수처리장 건설공사가 16일 상오 일원동580 현장에서 착공됐다. 한강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건설되는 탄천·중낭천(증실) ·안양천·난지등4개 하수처리장 가운데 가장 먼저 착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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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청과물시장|전국 과일·채소의 서울집합소
전국산지로부터 과일·채소를 실은 5백여대의 트럭이 몰려드는 밤12시쯤부터 서울한강로1, 3가일대의 용산 청과물시장은 하루일과가 시작된다. 물건을 받기 위해 수백명의 상인들이 바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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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길·하수도 19곳 포장, 5억 여 한강로3가 등 연말까지 끝내
용산구는 19건의 도로 및 하수도 정비공사를 하기로 확정했다. 예산 5억7천5백만원을 들여 이 달 중에 시행할 이들 공사는 규모에 따라 8∼12월 안에 모두 끝마친다. 이번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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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용산구 도로·공원
용산구의 올해 도로사업은 5건. 사업비 2억7백만원이 투입된다. 5건 모두 이미 공사가 시작돼 2건은 5월7일, 3건은 6월중순 완공된다. 5군데모두 포장된지 오래된 길을 재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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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풍류
옛날에 서울은 꽤나 아름다운도시였다. 한강 물줄기를 따라 동에서 서로 나아가면 명승이 아닌 곳이 없었다. 지금 성동고 아래엔 입석포가 있었다. 조선 초기의 「한도십영」중에도 들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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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116곳 55만㎡ 재개발|서울시 주요업무보고 내용
여의도 샛강 99만평방m를 매립, 이곳에 대규모 숲공원과 공공시설 및 주택지를 조성한다. 또 양화교∼김포대교사이에 폭 31m·길이 10㎞의 재방을 축조, 강남5로를 신설해 김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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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약한 지하철 공사장|7곳 침수 공사중단…차량통행 제한|호우피해 축대 무너져 중학생 압사|이재민 3백8명·백91가구 침수
26일 밤부터 27일 새벽사이에 서울·중부일원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서울시내 곳곳이 침수돼 이재민3백8명을 내고 산사태와 도로 축대가 무너져 1명이 압사하는 등 비에 약한 서울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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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 이것이 문제다(1)사고는 불가피한가
『공사 있는 곳에 사고 있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하철 공사장 사고가 잇따라 시민들은 불안해 하고있다. 사고가 날 때마다 원인규명 또한 석연치 못한데다 당국의 안전대책마저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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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구 살림 이렇게 달라진다
용산구청관내에선 올해 산천아파트 진입로 포장 등 20여건의 크고 작은 주민숙원사업이 펼쳐진다. 부분별로는 상·하수도사업 각 9건, 건설사업이 3건. 주요공사로는 우선 미8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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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렇게 달라진다|지하철 2호선 공정 8% 3, 4호선도 50%를 목표 내년
서울시 예산규모는 방대하지만 지하철·한강다리건설·상수도등 대규모 계속사업 때문에 대규모 신규사업은 거의없다. 따라서 주요신규사업은 우마로개설(6억원)등 6억∼40억원짜리 15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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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소음지도 완성…백96개소 대상조사|서울시내에서 조용한 동네 은평·성북·도봉구 산기슭
서울의 조용한 주택가는 강남보다 강북쪽이다. 특히 은평구·성북구·도봉구의 산기슭이 가장 조용한 동네다. 강남 쪽에서는 관악·동작구의 일부지역이 좋다. 반면 인기 있는 여의도·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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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약수동∼용산삼각지 도로 3.7km 확장키로
서울신당동에서 용산동·삼각지에 이르는 3·7km의 도로가 현재 폭25m에서 40m로 넓혀진다. 이와함께 한남동 교통광장도 5배나 확장된다. 서울시는 10일 신당동 청계천7가에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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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서울시예산 어떻게 쓰여지나
해마다 되풀이 되는 물난리를 막기위해 총80억5천만원을 들여 독산·시흥유수지를 신설하고 영강본류및 지류의 낡은 수문 39개를 자동식으로 모두 바꾼다. 또 용산·흑석유수지를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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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행정구역
충남 대덕군 회덕면 비래리에 사는 주민입니다. 생활권은 대전시인데도 행정구역은 대덕군에 속해 생활의 불편이 큽니다. 이러한 불합리한 행정구역은 비단 저희 마을뿐만이 아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