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천 용광사 칡 꽃차

    갈근, 즉 칡뿌리는 위장을 보호해주고 숙취를 없애주는 능력이 뛰어나 예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만수산 드렁칡을 위시해삼천리 금수강산 높고 낮은 산등성이 어디에서나

    중앙일보

    1992.08.23 00:00

  • 8월에 찾아온 가을날씨

    ◎서울하늘 매연씻겨 공중먼지 반으로 줄어/오호츠크해기단 태백산맥 넘으며 「푄현상」 늦여름인데도 서울하늘이 높고 푸르다. 태풍 켄트가 지나간후 항상 매연에 찌들어 찌뿌드드한 날씨를

    중앙일보

    1992.08.21 00:00

  • 일경 인사찰규정 첫 발견/정부기록보존소 부산지소서 보관

    ◎항일운동 관련자 6등급으로 분류/재산·접촉인사 등 사생활 전반 감시 일제시대 항일운동가들에 대한 탄압실상을 알려주는 일제경찰 고등계 형사들의 시찰활동 관련문서들이 처음으로 정부

    중앙일보

    1992.08.15 00:00

  • "「혼성모방」은 저작권 침해"|중진들 나서 입장 정리 필할 듯

    ○…문단 안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는 표절시비가 한편으로는 저작권문제로까지 비화돼가고 있다. 한승헌 변호사는 최근 발표한글「포스트모더니즘과 저작권」(『책과 인생』7월호)에서

    중앙일보

    1992.07.13 00:00

  • 간찰진

    64세의 할머니다.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데다 며칠사이 더운 날씨 때문에 땀이 심하게 흐르더니 턱밑·가슴팍·양 겨드랑이 부위가 벌겋게 되면서 매우 가렵고 따갑다. 땀띠는

    중앙일보

    1992.07.13 00:00

  • 비행기표 특급호텔 예약취소 땐 수수료 물어야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예약문화가 확산되면서 항공사·호텔 등 여행관련업체들은 고객이 예약을 한 뒤 일정한 기일이 지난 후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어길 경우 일정금액의 취소수수료

    중앙일보

    1992.07.11 00:00

  • 부천, 체비지 사용 부과

    경기도부전시는 올 하반기부터 체비지 점용에 대한 사용료를 부과하기로했다. 6일 부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3년부터 6개지구 1천4백61만평방까에 대한토지구획 정

    중앙일보

    1992.07.06 00:00

  • (3)"출마자 당락 우리 손에 달렸죠"|정치광고인 「폴리컴」 김동완 사장

    지난 총선 때 그는 누구보다도 바빴다. 그렇다고 그가 총선에 출마한 후보였던 것은 아니다. 또 그는 후보진영도 아니면서 후보를 정확히 알고있어야 했고 유권자성향 등 해당지역구의 특

    중앙일보

    1992.06.12 00:00

  • 개발부터 시판까지 곳곳에“유혹”/보사행정「검은유착」어디가 허점인가

    ◎사안 따라 수천만원까지 받기도/기준에 어긋나도 “뒷거래”로 통과 징코민의 메틸알콜 검출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보사부·국립보건원 공무원과 동방제약간의 유착관계를 밝히는데 집중되고

    중앙일보

    1992.06.09 00:00

  • 집중 노린 바가지 여전

    해마다 결혼시즌이면 되풀이되는 당국의 계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비싼드레스 사용강, 바가지금 씌우기등 예식장의 횡포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예식장의 횡포가 사라지지 않는 가장

    중앙일보

    1992.06.01 00:00

  • 지만군 백일섭씨 팬인 것 알고 청와대로 초청 점심 권하며 환담

    한창 개구쟁이로 뛰어 놀아야할 시절을 살벌한 권력암투의 본산인 청와대에서 거의 외톨이로 보내야 했던 지만군 이었기에 자연스럽게 텔리비전에 나오는 연예인들에게 일찍 정을 붙였던 것

    중앙일보

    1992.05.22 00:00

  • 매립 지「갈등」함께 풀어|김포 들역 화해의 땀 뻘뻘

    환경미화원들이 산업폐기물 등 쓰레기 반입문제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 김포평야 들녘을 찾아가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팔다리를 걷어붙이고 모내기를 도왔다. 『쓰레기

    중앙일보

    1992.05.22 00:00

  • 원인 다양…서둘러 정밀검사 받도록

    만2세 된 아들이 감기에 걸려 열이 39도까지 올라갔는데 엷은 녹물 같은 검붉은 빛의 소변을 본다. 기저귀에 밴 소변냄새도 달착지근한 느낌이다. 이상한 소변은 이틀간 계속 되다 멈

    중앙일보

    1992.05.20 00:00

  • 「한방스포츠음료」나온다

    한약재를 주원료로 사용하는「한방스포츠음료」생맥산(가칭)이 빠르면 이번 여름 안으로 상품화돼 일반에 판매된다. 지난1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한방스포츠음료」를 개발해 개가를 올렸던 한

    중앙일보

    1992.05.20 00:00

  • (43)-권근의 「입학원설」새겨진 추원재

    고려의 왕업이 무너지고 조선왕조가 열리는 대변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이 당의 지식인들은 학문의 체계를 세우고 시를 짓기에 벼루의 먹물이 마르지 않았다. 역성혁명의 피비린내 나는 폭

    중앙일보

    1992.05.10 00:00

  • 자석의료용구 불법제조/무허가 업체서 납품받아 대량 판매

    ◎유명회사 관련 밝혀내고 수사 신경통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량 유통되고 있는 유명회사의 자석의료용구중 상당수가 무허가 제조업체들로부터 납품받은 사실이 밝혀져 검찰이 수

    중앙일보

    1992.04.15 00:00

  • 『천의 얼굴』만들기 30여 년|프리랜서 분장사 전예출씨

    국내 분장의 대부 전예출씨(65)는 지난 79년 말 전두환 전 대통령을 처음 만났다. 그때는 대통령 취임 전이었으나 기자 회견을 앞두고 얼굴 분장이 필하다며 전 전 대통령 측근에

    중앙일보

    1992.03.27 00:00

  • “표를 잡아라”총력작전/「D­1」분주한 선관위­각당

    ◎지지표­투표장 연결 안간힘 민자/부정사례 홍보체제 풀가동 민주/젊은층 투표 해달라 호소 국민/당선 가능지역 당력집중 신정/진보정당 막판 바람몰이 민중 23일 자정으로 17일간의

    중앙일보

    1992.03.23 00:00

  • 지하철 50원 인상 건의

    서울시 지하철 공사는 11일 이해원 서울 시장에 대한 업무 보고에서 지하철 금을 2년마다 50원씩 단계적으로 올려줄 것을 건의했다. 지하철 공사는『현재 원가 절반 수준의 운임과

    중앙일보

    1992.03.12 00:00

  • 안경도 복고풍 유행|"작은 것이 아름답다"

    「보다 작게 보다 가볍게」. 안경패션에 복고풍의 소형화바람이 늘고있다. 50∼60년대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에 안경알 크기는 4분의1∼3분의1 정도 작아졌으며 안경전체의 무게도 쓴

    중앙일보

    1992.03.07 00:00

  • 3·1절 73주년의 탑골공원(촛불)

    3·1절 73주년을 맞은 서울 탑골공원. 총선이 다가와선지 벤치마다 삼삼오오 모여앉은 노인들의 시국토론이 점점 열기를 띠고 있었다. 『그동안 열번도 넘게 투표를 해왔지만 역시 구관

    중앙일보

    1992.03.02 00:00

  • 중년 여성에 많고 조기엔 약물 치료 가능

    문=52세된 가정주부다. 10여년전부터 크게 웃거나 재채기, 기침 등을 하면 소변이 찔끔찔끔 나와 속옷을 적시기 시작했다. 그런데 3년 전부터는 소변을 보고 싶지도 않은데도 배에

    중앙일보

    1992.02.24 00:00

  • 잠실 실내수영장 |4월부터 10%인상

    서울시는 18일 잠실실내수영장의 경영적자 해소를 위해 입장료를 10%인상키로 하고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회 입장료는 일반인의 경우 1천3백인

    중앙일보

    1992.02.19 00:00

  • 시신반점 보고 박대통령인줄 알아|4발 맞은 경호관 10시간만에 소생

    시신의 윗 옷을 올려 복부를 확인한 김 병원장은「무아경」을 잠시 체험할 정도로 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대통령 복부의 진균성피부염(반풍·Tinea Versicol

    중앙일보

    1992.01.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