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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추진협 본부장 서강대 박홍 총장
서강대 朴 弘총장(54)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운동에 나섰다.12월부터 내년1월까지 두달동안 한국신문협회.한국여성단체연합.전경련등 20개단체가 연합해 주도하는「이웃돕기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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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신곡」에 도전할때(유승삼칼럼)
요즘엔 지난 대선때 김대중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로부터도 『YS가 당선된 것이 차라리 잘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만약 김대중씨가 당선됐더라면 김영삼대통령이 한 것과 같은,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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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고인기곡 작곡|오태호씨|"노래는 솔직한 즐거움 주는것이 중요하죠"
요즘 모든 인기가요 순위의 정상을 지키고 있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 이범학의 『이별아닌 이별』을 만든 오태호(24)는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세대 작곡자군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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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기가수 일서 “특별무대”
북한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팝 음악 가수와 악단이 처음으로 일본 전국순회공연을 갖게돼 화제가 되고있다. 일본·조선문화교류협회주최로 NHK방송과 아사히신문이 후원하는 북한 팝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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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박스」갖춘 떢볶이 집 줄 이어
『떡볶이를 가수 변진섭과 함께. 한입 베어 물면 사르르르 녹는 맛. 쫄깃한 떡볶이에 실어드리는 촉촉한 다음 곡은…』 「떡볶이」와「최신가요」-. 도무지 어느 모로 맞춰보나 어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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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취재기(다시 가본 북한:11)
◎월북배우들 옛동료 안부 물어/촬영소엔 서울대,연ㆍ고대 모형/여우 몸사이즈 묻자 “그런 것 재지 않습니다” 『김동원ㆍ이해랑 아직 일들 합니까.』 『우리가 춘향이ㆍ평강공주 할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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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선수도 놀란 이태호 마술|프로축구 선수들 숨은 장기
그라운드 밖 야구인들의 삶이 다채롭듯 (지난주 보도) 국내의 축구계에도 일반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재능과 별난 취미를 갖고 있는 축구인들도 많다. 축구계에서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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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낚시-월척 꿈꾸며 더위 잊는다
바캉스 낚시철이 돌아왔다. 올 여름은 어느 때와 달리 계속된 장마로 댐들이 수문을 열면서 향어 떼가 쏟아져 나오는 등 민물 낚시도 풍어를 이룰 전망이다. 최근청평댐과 소양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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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새 음악「매드체스터」열풍
멀리는 60년대, 가깝게는 80년대의 다양한 음악이한데 섞여 듣는 사람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인 이른 바 매드체스터(열광하는 맨체스터)가 유럽전역을 휩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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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팝스타 앨범 소련에서 첫 출반
『해적음반이여 안녕·「매카트니」에게 행운을.』 요즘 소련 팝팬들의 즐거운 이구동성이다. 사상 처음으로 소련에서 서방 록 스타, 그것도 슈퍼스타 「폴·매카트니」의 앨범이 공식 출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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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년은 나의" 연예계 샛별들
기사년 새해는 젊은 스타들의 싱싱한 미소와 함께 밝았다. 활짝 웃는 이들의 해맑은 표정엔 앞날의 행운과 축복이 가득 담긴듯하다. 대중들의 선망과 기대속에 우리 연예계의 밝은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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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생활 20년 맞은 조용필
톱가수 조용필(38)이 올해로 가수생활 20년을 맞았다. 주린 배 움켜쥐고 기지촌을 떠돌던 무명가수가 20년만에 가요계를 주름잡는 슈퍼스타가 됐다. 꼭 스무해 전인 68년 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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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팬들에겐 아직도 "우상"
『「엘비스」는 영원하다.』 미국의 로큰롤가수 「엘비스·프레슬리」가 사망한지(77년8월16일) 올해로 꼭10년. 그러나 그를 좋아하는 팬들의 열기는 해가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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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부부 최기섭·박영순씨가 부른 『부부』 2달만에 30만장 팔려
무명의 40대 중년부부(최기섭·박영순)가 입을 모아 부른 노래 『부부』가 요즘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있다. 애잔하고 다정한 멜로디에 실린 이 순애보적 내용의 노랫말은 전국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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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만에 첫 히트곡|가수 홍수철
『기쁘면서도 큰 보람을 느껴요. 외길을 꾸준히 걸으면 성공한다는 진실을 깨달았읍니다.』 요즘『철없던 사랑』(김석희 작곡·홍수철 작사)으로 데뷔 7년만에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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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레퍼터리로 팬들에 보답″|6년만에 고국 무대갖는 첼리스트 조영창씨
서독 쾰른방송교향악단의 수석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첼리스트 조영창씨(28)가 6년만에 고국서 독주회를 갖기외해 잠시 귀국했다 .27일 하오7시 호암아트홀. 『피아노반주를 누나(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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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타령" 한물 가고 「대중문제」를 노래|80년대의 미로크가수들
미국의 로크가수들은 그들 노래의 가사를 통해 늘 그 시대의 사회상을 표현해왔다. 60년대는 평화와 평등권을 주장하며 사회적 저항운동을 폈으며, 70년대는 실업문제와 반전·반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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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로 6년만에 히트|가수 나미양
가수 나미양이 부른 뉴웨이브풍의 선곡 『빙글빙글』 (박건호작사·김명곤작곡)이 그녀의 이색적인 머리모습·율동과 어울려 새해 들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발표된지 두달도 채 못됐는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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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 새 바람이 일고 있다
요즘 가요계에 새바람이 일고있다. 지난해까지 가요계를 이끌어온「기존가수」들이 주춤한 반면 20대 신인가수들이 대거등장, 정상권을 휩쓸고 있다. 이 신인가수들은 올들어 최고의 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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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가요계 이면사-제23화「레코드」업계|고복수
일본에서 「레코드」를 취입해 오던 시대에는 「레코드」의 판매경쟁이 볼만했다. 1920년에서 1930년대는 「레코드」가요의 전성기였고 따라서 모든 가요는 「레코드」로서 보급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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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동양방송주최|제3회 방송가요대상 영예의 얼굴들
「자니」「블루·벨즈」등 강「팀」을 물리치고 영예의 「트로피」를 차지한 「봉봉」의 「멤버」는 이계현 (톱) 김성진 (리드) 현삼열 (바리톤) 김유생(바스)씨로 구성되었다. 「쇼맨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