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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편의점 도시락 먹고, 후식은 ‘백화점 빵’ 사는 이유 유료 전용
“여보 우리 애 학원 줄일까?”…고물가에 교육비까지 졸라맨다 직장인 점심값 1만원 시대…소비 줄이려 도시락 싼다 “너무 비싸” 과일선물 실종…지갑 닫힌 대목, 소상공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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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못 지우겠어"…정보 쟁여두는 당신은 '전자 햄스터'?
전자 햄스터는 최근 중국에 나타난 새로운 유행어다. 실용적인 영상을 보면 바로 '좋아요'를 누르고 소장하고 싶은가? 친구와 찍은 사진들은 지우기가 아까워 모두 앨범에 남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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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기 싫어, 엄마 60만원만"...안티에이징 빠진 초딩 소녀들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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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컵 세척 업체 사장의 한숨
이상언 논설위원 대기업에서 약 30년간 공정 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이상일씨. 퇴사 뒤 인생 후반기에 할 일을 모색하다 2년 전 컵 세척 회사 ‘에코해빗’을 세웠다. 경기도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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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톤 틴트 대박나자 연매출 800억, 롬앤이 입증한 덕후의 힘[비크닉]
봄, 여름, 가을, 겨울…. 퍼스널 컬러는 성격 특징을 알려주는 MBTI처럼 나를 이해하는 하나의 도구가 됐습니다. 화장품이나 옷을 살 때 퍼스널 컬러에 맞추는 건 기본이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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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로 명품 입문해서”…구찌 케어링, 고급 향수 크리드 인수
프랑스 럭셔리 기업 케어링이 고급 향수 브랜드 크리드를 인수했다. 최근 고급 화장품이 명품 시장으로 진입하게 하는 ‘관문’ 역할을 하면서 패션 기업들이 뷰티 사업에 진출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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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구찌 이어 루이비통도 첫 서울쇼…1인 명품 소비, 한국 1위
최근 명품 내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행(行)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5월 16일 열리는 구찌 서울 쇼에 앞서, 루이비통도 다음 달 서울에서 패션쇼를 개최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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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건 끔찍"…먼로는 왜 잠옷 대신 향수만 입고 잤나
━ 프리미엄 ‘니치 향수’ 열기 ‘향수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의 니치 향수 전문 편집숍 ‘조보이(JOVOY)’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프랑수아 헤닌. 국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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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는 왜 향수만 입고 잤나? 향기는 나만의 시그니처다
━ 프리미엄 ‘니치 향수’ 열기 ‘향수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의 니치 향수 전문 편집숍 ‘조보이(JOVOY)’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프랑수아 헤닌. 국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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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패션 흥행 코드는 ‘스포츠’...간판 브랜드 재정비 나섰다
최근 ‘오운완(오늘 하루 운동 완료)’ 등 일상적으로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야외 활동하기 좋은 봄인데다, 본격적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겹치면서 패션 업계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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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서만 입으란 법 있나요...골프웨어 파격, 그뒤엔 엔데믹
본격적인 골프 성수기를 앞두고 골프웨어 업계가 분주하다. 백화점에 골프 전문관이 새롭게 문을 열고 브랜드별로는 신규 모델을 세우고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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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사러가자"…'엔데믹 등굣길' 604% 매출 뛴 의외의 용품
“설 직후부터 조금씩 손님이 늘더니 지난 주말 정점을 찍었습니다. 책상과 의자를 세트 구매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평균 객단가는 150만원 정도입니다.” 김단아 한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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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청주 육거리 시장 방문 “저희도 죽도록 일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지역이 잘 살고 전통시장에 온기가 돌아야 국민 경제가 산다”며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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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엔 립스틱? 요즘엔 향수다!…조·바·딥이 샤넬 ‘넘버5’ 위협
경기 불황 때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사용 만족도가 높은 립스틱이 잘 팔린다는 뜻에서 ‘립스틱 효과’라는 현상이 있다. 올봄에는 립스틱 효과 대신 ‘향수 효과’라는 말을 써도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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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성수동·고급진 도산공원, 2030 잡아야 뜬다 [코로나 이후 되레 번성한 상권 비결]
━ SPECIAL REPORT “성수동은 힙한 곳이 많잖아요. 올 때마다 새롭고 재밌어요.”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 일대에는 최저기온 -17도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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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필수템' 인조속눈썹 70%는 中 시골 마을에서 생산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장 트렌드가 ‘입술’에서 ‘눈’으로 바뀌었다. 마스크를 쓰면 눈만 보이니 속눈썹·눈화장에 집중하는 소비자가 부쩍 는 것이다. 덕분에 큰 수혜를 본 중국 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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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2022년, 꼭 주목해야 할 라이프 트렌드 3가지는?
■ Editors' Note 「 2022년을 앞두고, 서점가에 각종 트렌드 예측 도서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트렌드 도서를 왜 보시나요? 트렌드 도서에서 무엇을 기대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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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가즘’ 시대, 마스크로 막을 수 없는 향수가 뜬다
━ 서정민의 ‘찐’ 트렌드 최신 유행과 세태를 반영하는 신조어 중 ‘코르가즘(코+오르가즘)’이 있다. 냄새(향기) 때문에 쾌감이 최고조에 달해 흥분된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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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바르면 곧 '자글자글'···마스크 써도 목숨 걸고 발라라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른 '루미너스 매트' 메이크업. 팬데믹 이전엔 겉으로 광택 나는 '물광' 피부 표현이 유행했다면 마스크 장기 착용으로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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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 퀭한 다크서클 그린다, 코로나가 바꾼 청춘 화장법
10대와 20대가 많이 찾는 소셜 미디어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다크서클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다크서클은 눈 밑 부분이 어둡고 그늘진 것처럼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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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가을이 붉은 것은 누군가의 열꽃 때문일까
━ [더,오래]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44) “예쁜 딸, 잘 다녀와. 그간 쌓인 피로도 실컷 풀고.” 여행 가는 딸아이를 배웅하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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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대세가 된 10대들의 화장 막을 수 없다면 건강하게 하자
선크림·틴트 바르기 시작했나요 좀 더 안전하게 쓰는 법 알아봐요 소중 학생모델들이 화장 기술보다 더 중요한 화장품 지식과 성분에 대한 진실,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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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나지 않고, 지워지지 않고…'마스크 프루프' 메이크업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여성들의 메이크업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마스크’라는 변수 때문이다. '마스크 프루프(mask-proof) 메이크업'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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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어른이’의 삶으로 돌아온 강애리자
권혁재의 사람사진 / 강애리자 올해 초 가수 강애리자씨 SNS에 이런 글이 있었다. ‘시청 앞 행사에서 만화영화 주제가 모음을 불렀더니 어느 분께서 “나이도 많은 데 웬